꼬마 사업가 그레그 책이 좋아 3단계 25
앤드루 클레먼츠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브라이언 셀즈닉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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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아이가 읽을만한 경제 동화책 찾고 있나요?

꼬마 사업가 그레그의 돈과 경제, 부와 성공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꼬마 사업가 그레그

 

| 글 앤드루 클레먼츠

| 그림 브라인언 셀즈닉

| 옮김 햇살과나무꾼

| 출판사 주니어RHK

 

저는 어릴 때 장사를 하시는 부모님 아래에서 성장해왔기에 에 대한 관심도 많았던 아이였어요. 하루 용돈, 일주일 용돈, 한 달 치 용돈을 받았을 때 어떻게 소비해야 부족하지 않을까?’, ‘일 년에 얼마를 저금하면 얼마의 이자가 생길까?’ 등등 체계적으로 소비를 하며 지금도 절약 정신이 몸에 배어 있답니다.

따로 배우지 않아도 의 흐름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체화하게 되었는데, 요즘 세대의 아이들은 돈을 배우지 않으면 경제 관념이 전혀 없는 아이로 성장할 것 같아 두렵다는 생각까지 들더라고요.

 

현금을 들고 다니지 않으면서 카드로 결제를 하는 부모를 보며 아이들은 카드 속에 돈이 있다는 연결을 잘 못 하더라고요. 핸드폰으로 콕콕 버튼만 누르면 원하는 것이 집 앞으로 배달 되는 세상 속에서 노동과 돈 가치, 소비의 개념, 카드 속 현금 등등 알려줘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아요. 아무래도 현금 사용의 경험이 적은 아이들이 돈의 흐름을 쉽게 이해하려면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미리 조금이라도 경제교육을 시작한다면 아이들의 무분별한 소비와 돈을 쓸 때 현명한 소비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갑자기 경제교육을 한다면 아이도 거부할 것이기에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경제 동화책으로 조금씩 경험과 지식을 넓혀주면 아이도 관심을 보일 것 같아서 꼬마 사업가 그레그라는 경제 동화책을 준비했답니다.

 

책의 두께가 초등 저학년이 도전하기에는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아이의 관심과 흥미를 위해 엄마인 제가 먼저 읽고 우리 아이에게 책 소개를 하며 흥미를 유도했답니다.

 

-돈에 관해 따로 수업받지 않아도 돈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그레그가 주인공으로 등장해요.

-네 살 때부터 집안일을 하며 용돈을 모으고, 재활용품을 분류하며 그 일의 대가도 받으며 모든 것은 가치를 지닌다라는 사실을 일찍 깨우쳤어요.

-부자가 되고 싶은 목표를 가졌고, 친구들과 달리 그레그는 꿈만 꾼 게 아니라 부자가 되려고 노력했어요.

-친구들 누구나 가지고 있는 25센트 동전이 다른 관점에서 눈에 들어오면서 학교가 돈을 벌 수 있는 훌륭한 장소라고 생각하며 장난감을 팔고 이윤을 내면서 난관에 부딪히지만, 그레그에게는 위기는 곧 기회로 실망하지 않고 다른 해결책을 생각해요.

-학교 교칙에 어긋나지 않는 재화를 생각하다 직접 제작한 청키 코믹스만화책을 판매하기 시작했고, 입소문이 나면서 판매실적은 늘리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보며 차근차근 문제해결에 노력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그레그와 앙숙 관계인 모라라는 여자아이가 갈등의 인물로 등장하지만, 모라의 재능을 알아채고 함께 만화책 사업의 동업을 제안하며 만화책 북클럽 사업을 시작하게 되어요.

-북클럽 사업은 하교 교장 선생님의 반대에 부딪히며 다시 위기가 찾아오지만, 아이들은 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독자에게 재미와 교훈을 주어요.

 

그레그의 꺾이지 않는 마음! 새로운 아이디어가 생기면 시도해보고, 방해물이 있으면 어떻게든 해결해보려는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었어요. 돈을 벌고 싶다는 호기심에서 출발했지만, 돈만을 쫓지 않고 자신의 꿈을 실현해가는 그 과정에서 대립하는 친구에게도 손을 먼저 내밀 줄 아는 용기, 경제활동에 여러 복잡한 사회의 면면에서도 굴복하지 않고 어떻게든 해결해보려는 인내심과 도전정신을 우리 아이들이 배우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처음엔 경제적인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그레그를 통해 돈의 가치, 노동의 가치, 진정한 부와 성공의 의미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할 수 있는 그 이상의 것을 생각해 볼 기회를 가져본 시간이었어요.

 

재미와 교훈, 경제적인 개념까지 모두 놓치지 않는 꼬마 사업가 그레그경제 동화책으로 초등 고학년생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위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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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어떻게 영어 1등급을 만드나 - 3명 중 1명은 수능 1등급을 받는 대치동 영어 완전학습 로드맵
백시영.남기정 지음 / 한빛라이프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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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영어 1등급 만들기 로드맵 경로! 알려드립니다.

그들은 어떻게 영어 1등급을 만드나

 

| 글 정명섭 백시영, 남기정

| 출판사 한빛라이프

 

대치동 영어학원 내부고발자유튜브 채널의 백시영, 남기정 선생님을 아시나요?

요즘 영어 교육 전문가로 높은 관심을 받고 계신 두 분인데요. 저도 작년부터 이분들의 채널을 보면서 영어 공부의 목표, 본질에 대한 마음가짐을 다시 하고 있답니다.

 

유튜브 영상만 봤을 때는 몰랐던 정보들을 이 책을 보면서 더 깊이 알 수 있었는데요.

수능 영어 1등급 받는 것이 정말 어렵다고 알고 있는데, 어떻게 대치동에서는 3명 중 1명은 1등급을 받을까요? 실용영어와 입시 영어까지 아우르는 학습법과 누구나 알고 싶어 하는 대치동에서의 영어 학습법을 이 책에 녹여내었습니다.

 

대치동은 무엇이 다를까?

영역별로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시기별로 무엇에 집중해야 할까?

학원은 어떻게 실력을 높여줄까?

영어 그 이상의 공부

 

집에서 엄마표 영어를 실행하고

있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답을 찾고 싶었던 궁금증이 목차에 차례로 정리되어 있어요.

 

책의 제목에서부터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대치동 공부법에서는 부모의 공부 기준의 명확성, 고등 역전의 신화보단 초등 시기부터 단계적으로 꾸준히 한 공부가 입시를 좌우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아이들은 매일, 꾸준히, 많이 공부한다고 하는데요. 대치동 아이들은 압도적으로 영어에 투자하는 시간이 많다고 하네요. 이건 대치동에 가지 않더라도 집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영역인 것 같아 안도하였습니다.

 

어휘, 문법, 구문, 독해, 영작, 듣기 말하기별로 접근하는 방법과 올바른 공부법과 잘못된 공부법, 영역별 추천 교재와 영상, 실력을 쌓고 확인할 수 있는 효과적인 훈련법과 평가법, 오답 정리법까지 상세히 정리된 부분이 2장입니다. 아직 아이가 저학년이라 해보지 않은 영역이 대부분인데, 미리 이 책을 읽으며 궁금했던 부분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답니다. 궁금한 영역이 있었다면 그들은 어떻게 영어 1등급을 만드나책을 통해 직접 확인하시어 아이의 영어 학습에 도움을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3장에서는 시기별 영어 로드맵에서도 미취학아동부터 고등학생 시기에 무엇을 집중해야 하는지, 학원에서 학습하는 내용은 무엇인지에 대한 내용을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1~4도 영어 단어 암기와 글쓰기 첨삭에 소홀히 하지 않도록 주의를 주셨는데, 사실 엄마표로 이끌기에 가장 빈틈이 많은 영역이 글쓰기 첨삭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저자는 영작 능력에 있어서 훈련의 중요성을 끊임없이 강조하더라고요. 초저학년이지만 문법적으로 정확하지 않더라고 말이나 글로 간단한 의사 표현을 할 수 있을 정도가 되도록 익숙하게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4장에서는 학원의 선택 시 마음속에 두면 좋을 내용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아이의 영어학원 등록을 고민 중이라면 4장의 글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5장에서는 영어 공부에 국한되지 않고,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해주는 공부에 대한 마음과 10년 동안 대치동에서 학원을 운영하며 축적된 노하우에 대한 경험을 이야기해주고 있어요. 공부는 원래 어렵고 힘든 일이라는 것을 인정해주고, 자신의 객관적인 실력을 알게 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보는 과정, 오랫동안 꾸준히 해야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어서 부모로서 역할을 되짚어보았답니다.

 

최근에 봐왔던 영어 학습 지침서 중 단연 최고가 아니었나 싶을 정도로 앞으로 아이가 영어 학습을 위해 가야 할 방향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듯이 자기 주도적으로 꾸준히 공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야겠습니다.

 

아이의 영어 학습에 올바른 인사이트를 얻고 싶다면 주저하지 말고 그들은 어떻게 영어 1등급을 만드나책을 확인해보세요!

 

 

*위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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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최애 다산어린이문학
김다노 지음, 남수현 그림 / 다산어린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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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김다노

| 그림 남수현

| 출판사 다산어린이

 

다산 어린이 문학작품을 본 적 있나요?

저는 작년에 다산어린이 문학책의 <프런트 데스크>라는 도서를 보고 그림책과는 또 다른 세상을 본 듯이 비슷한 결의 다른 책을 또 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그 이후로 다산 어린이 문학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수상작 혹은 출간된 책을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나다움 어린이책 창작 공모전 대상 수상작으로 다산 어린이 문학시리즈의 첫 국내 단행본으로 최악의 최애책이 출간되었다고 합니다.

 

어떤 책일까? 두근두근 기대하며 저도 출간되자마자 이 책을 열어보게 되었어요.

 

봄을 지나 여름을 거쳐 가을, 겨울을 지나 다시 봄!

1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6학년인 아이들은 초등학생에서 중학생으로, 어린이에서 청소년으로 성장하며 다양한 관계를 통해 를 알아가는 옴니버스형식 이야기에요.

 

계절 변화에 따른 주인공의 각기 다른 이야기가 등장하지만 큰 범주로 보면 사랑이라는 감정이 중심을 잡고 있어요. 그리고 각기 다른 주인공들은 6학년 1반 공동체에 속한 어린이로 다른 이야기가 등장했더라도 앞서 봤던 주인공들의 이름을 발견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답니다.

 

-봄 이야기 무지와 미지에서 키 작은 콤플렉스가 있는 무지와 키와 상관없이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미지의 이야기. (외모에 대한 편견)

-여름 이야기 눈인사를 건넬 시간에선 남들에게 싫다는 말을 할 수 없어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수민이

-가을 이야기 그리고 한 바퀴 더에는 좋아하는 것만 하고 살 순 없다는 아버지의 말에 좋아하는 일을 놓으려는 준구

-초겨울 이야기 확신의 확률에서 나이장벽 때문에 친구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한 명지

 

외모, 성격, 나이, 장애 등의 이유로 6학년 1반 아이들은 누구 하나 쉽게 관계 맺지 못하고 있어요. 최애는 너무 쉽게 최악이 되고, 최악을 돌파해 나가는 길은 어려워만 보여요. 하지만 어린이들은 포기하거나 쉬운 길로 돌아가려 하지 않고, 느리지만 차분하게, 어렵지만 더 깊고 현명하게, 관계 앞에 놓인 여러 난관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헤쳐나가고 결국 그 관계를 통해 숫자로 환산할 수 없는 속도로 성큼, 성장해 나가는 메시지를 남겨주고 있지요.


 

초등학생의 사랑, 연애, 로맨스에 대한 풋풋한 우정과 사랑! 성장이 궁금하다면 다산어린이 출판사의 최악의 최애를 통해 확인 부탁드립니다.

 

 

위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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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끌어당기는 글쓰기 - 당신의 삶을 극적으로 변화시킬
부아c 지음 / 황금부엉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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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에 자신 없는 나, 글쓰기의 막막함 속에서 희망과 재미를 안겨 준 책 소개합니다.

부를 끌어당기는 글쓰기

 

| 글 부아c

| 출판사 황금부엉이

저는 아이의 책 육아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졌습니다.

처음엔 그림책을 비롯하여 자녀 교육서에 관심을 두게 되었고, 아이가 성장하면서 그에 맞는 적기 책을 찾아다니며 다양한 장르의 책을 보게 되었어요. 이렇게 많은 책을 읽으면서 글쓰기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고, 좀 더 잘 다듬어진 글을 쓰고 싶어졌습니다.

 

글쓰기를 잘하는 것이 어떤 이점이 있는지는 누구보다도 잘 알지만, 어떻게 쓰는 글이 잘 쓰는 것인지 방법에 대한 막막함 속에서 이 책이라면 내 글쓰기의 변화로 사람들을 모으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생겼습니다.

 

당신의 삶을 극적으로 변화시킬 부를 끌어당기는 글쓰기


 

이 책의 저자는 부자아빠가 되고 싶은 마음에 필명을 부아c’로 불리는 작가님이에요.

이 책을 출간하기 전에 <부의 통찰>이라는 책을 이미 한 차례 출간하였고, 이번 책은 온라인에서 글쓰기를 하고 싶어 하는 혹은 온라인에서 글쓰기를 지금 하는 독자들을 대상으로 소개하는 책이에요. 온라인에서 글을 어떻게 쓰기 시작해야 하는지, 블로그, X, 스레드, 인스타그램에서 어떻게 글을 써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모두 담겨 있는 책이랍니다. 내가 SNS에서 글을 쓰고 있거나 내가 좀 더 알려져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응원을 모으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어요.

 

저도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에서 글을 쓰는 사람이니 이 책을 꼭 읽어보고 내 글이 다른 사람에게 영향력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제가 궁금했던 글을 쓰면서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 어떤 글을 써야 할까?’, ‘사람들이 좋아해 주는 글은 무엇일까?’ 하는 주제와 소재, 사람들을 모으는 글은 어떤 글일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나의 질문에 답이 될 만한 부분을 읽고 또 읽으면서 글쓰기의 주제와 소재를 찾으려고 노력하며 보았어요.


 

- 작가님이 추천하는 글쓰기의 방법은 당신의 이야기가 돈이 되도록 만들어라!”입니다.

 

좋은 글이란? 쉽게 읽히고 교훈이 담겨 있는 글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쉽게 읽힐 수 있는 글을 써야 널리 읽힐 수 있다

또한, 뭔가를 얻어 갈 수 있는 좋은 내용이 담겨야 한다. (교훈, 감동, 재미, 내 삶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무언가 등)

 

내가 하는 이야기가 특별한 이야기이다.

블로그를 보면 정보성, 검색용글이 90%이상 차지하고 있는데, 자기 이야기의 글은 별로 없다.

당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진정성 있게 쓰는 것이 중요한데, 매일 자주 쓰다 보면 마음속 깊은 내면의 이야기를 끄집어내 글쓰기를 할 수 있기에 꾸준하게 써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떤 주제로 블로그를 써야 할지 고민이라면?

내가 잘하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것, 수요가 있는 것으로 주제를 정하고 내 삶에서 소재를 찾는 습관을 지니며 잠들기 전에도 소재를 생각하라고 하더라고요.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 없애기: 어차피 처음엔 내 글을 아무도 안 볼 것이니 남을 의식하지 말고 내 이야기를 하라고 조언해주고 있습니다. (차츰 사람들이 내 글을 본다면 그때는 글쓰기 실력이 많이 다듬어져 있을 거라고 하더라고요.)


 

나누면 돌아온다는 가치에 대한 를 언급하고 있어요. 여기서 는 돈 이상의 가치를 말하는데요, 내가 남에게 베풀면 다른 이웃은 나에게 더 큰 것으로 보답을 해준다며 나눔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만들더라고요.


 

글을 쓰는 것이 나에게 어떤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는지 요즘 느끼는 바가 많아요. 잘 쓴 글은 사람을 모으기도 하고 영향력을 발휘하기도 하고 수익을 창출하기도 하는 과정들을 보면서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문득문득 해보았는데,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내가 생각이 짧았구나!’ 하며 잘못 생각한 부분들을 깨닫게 되었답니다. ‘어떤 소재가 사람들을 끌어당길까 하며 내가 가진 이야기보다 남이 좋아하는 것을 어떻게 글로 쓸까?’ 하는 마음이 앞섰었는데, 이제는 내 이야기에 집중해보며 내가 잘하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 하나씩 하나씩 저의 이야기를 해보는 글을 쓰는 연습을 꾸준하게 해보아야겠습니다.

 

글쓰기가 재미와 가능성을 알게해주는 그날을 위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성장해보겠습니다.

 

🏷위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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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이 된 독립운동가 매헌 윤봉길 큰 스푼
민병덕 지음, 강화경 그림, 이성섭 감수 / 스푼북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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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꼭 읽어야 할 독립운동가 매헌 윤봉길의 발자취를 따라가볼까요?

불꽃이 된 독립운동가 매헌 윤봉길

 

| 글 민병덕

| 그림 강화경

| 출판사 스푼북


독립운동가라는 키워드를 제시했을 때 떠오르는 인물이 있나요?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인물은 유관순, 안중근, 윤봉길 의사가 생각나는데요.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면 뭉클하고, 미안하고, 감사하고, 더 열심히 이 나라를 위해 살아야겠다는 복합적인 감정이 많이 들면서 일본에 대한 반일감정이 최고조에 이르는 경험을 누구나 해봤을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도 분명 역사를 배우다 보면 저와 같은 감정을 느낄 것 같은데요.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이지만 우리에게 값진 지혜와 교훈을 주는 역사를 제대로 배웠으면 하는 마음에 초등학생이 읽을 수 있는 역사서를 눈여겨보며 아이에게 추천을 하고 있답니다.

 

스푼북 출판사에서 최근 출간된 불꽃이 된 독립운동가 매헌 윤봉길책이 초등학생이 읽기에 부담도 없고, 이야기 전달이 잘 되어 있어서 우리 아이에게 꼭 읽었으면 좋겠다고 추천을 하게 되었는데, 독자여려분에게도 어떤 점이 좋았는지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 역사를 왜 알아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생각해보게 합니다.

- 윤봉길 의사의 물통 폭탄외에도 어떤 업적을 남겼는지 일대기를 확인 할 수 있답니다.

윤봉길 의사는 어떤 마음으로 독립운동가의 길을 가게 되었는지, 독립운동가의 길을 택하면서 잃은 것은 무엇인지, 나라면 그렇게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며 끊임없이 자신에게 반문할 수 있는 생각의 씨앗을 남겼습니다.

윤봉길 의사가 남긴 시(문학) 작품, 김구 선생과 찍은 사진 등 책 곳곳에 발자국들이 생생하게 역사를 전달하고 있어요.


 

독립 운동가의 윤봉길의사만 기억했다면 이 책을 함께 봐주세요.

 

윤봉길 의사는 어린 시절부터 생각이 남달랐습니다.

조선사람이 조선의 독립을 꿈꾸는 것은 당연한데 억압하고, 배움에서도 일본의 심부름꾼 노릇을 할 정도만 가르침이 있어 학교가 못마땅하여 봉길의 마음에는 일제에 대한 미움과 분노가 자리 잡았지요. 봉길은 학교를 그만두고 우리나라의 말과 역사를 가르치는 곳을 찾았어요. 그곳에서 배움을 받았고, 시 쓰기 대회에서는 장원을 차지할 정도로 시를 좋아하는 문학생으로도 두각을 나타냈었어요. 그렇게 성장한 윤봉길은 사람들을 잘 가르쳐 교육을 통해 민족의 무지를 일깨워야 한다고 생각하고 농촌 계몽운동에 나섭니다. 윤봉길이 중심이 되어 동네 청년들과 함께 야학을 열어 낮에는 농사일을 하고 밤에는 공부했지요. 이렇게 농촌 계몽운동이 순조롭게 진행되었지만, 일본의 감시는 점점 더 삼엄해지고 윤봉길은 경찰에게 따가운 감시를 받게 되었어요. 윤봉길의 독립운동을 해서 하루빨리 조국을 되찾아야 한다는 의지가 확고해지면서 조국을 떠나 상하이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동립운동가의 길을 가면서 김구 선생을 만나고 나라를 위해 죽기를 각오하였지요. 그렇게 때를 기다리다 일본 국왕이 생일을 맞아 홍커우 공원에서 상하이 점령 승리를 기념하는 축하 행사가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고, 원수를 갚을 시간을 기다렸어요. 1932429, 중국 상하이의 훙커우 공원. 윤봉길 의사는 일본 국왕의 축하연이 열리던 무대를 향해 폭탄을 던지고 목청껏 대한 독립 만세!’를 부르짖었답니다! 상하이 의거 후 일본으로 끌려가 그곳에서 순국한 윤봉길 의사의 유해는 1946년이 되어서 조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어요.

 

초등학생이 위인전을 읽는다면 불꽃이 된 독립운동가 매헌 윤봉길처럼 다음 이어질 이야기가 궁금하도록 이야기가 잘 전달되는 책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윤봉길의 마음이 잘 드러난 삽화도 감동을 주고, 중간중간 윤봉길 의사의 유시와 유서, 유품의 사진은 현장감을 녹여내고 있어 당시의 긴장감과 아픈 역사를 뼈아프게 전달하고 있었어요. 독립운동가이기도 했지만, 농민들의 의식을 깨운 계몽운동가, 시를 사랑한 문학가 등의 여러 모습을 보여준 윤봉길 의사를 다시 한번 기억하며 대한민국 독립의 과정을 오래도록 가슴에 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고, 스푼북의 다른 시리즈의 역사서도 찾아보고 싶어졌습니다.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감동과 진한 여운을 남겨주는 의미있었던 책이었습니다.

 

🏷위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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