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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만드는 궁중음식
한복려 지음 / 청림출판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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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차게 맛있게 만들어 보는 궁중음식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벌써 텔레비젼 프로그램은 끝이 났지만 대장금이 때문에 궁중음식을 재미있게 보았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장금이가 만들어 내는 음식을 보면서 아 저 음식은 저렇게 예쁘게 차려 놓았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텔레비전에서 많이 보았던 한복려 씨가 저자로 있기에 시립도서관에서 읽게 되었습니다 궁중에서 일어날 수 있는 뒷 이야기 들도 싣고 있어서 흥미진진하더군요 나도 아이들에게 잘 만들어주는 이른 아침에도 부드럽게 넘어가는 죽상 우리아이들 생일상에 많이 만들어 주었던  수놓은 고임떡 한입에 쏙 들어가는 영양 간식들 정성을 담은 고소한 고물 맛, 삼색단자  손님들 찻상에 항상 준비 해 두었던 삼색매작과 모과차  새콤한 오미자 물에 담긴 봄, 청면  주안상을 화려하게 꾸며 주는 마른안주  시원한 배가 사각사각 씹히는 동치미 국수등 일상에서 해 먹던 음식도 궁중에서는 어떻게 더 아름답게 알차게 먹었는지 소개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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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작은 형 푸른숲 작은 나무 5
임정진 지음, 이웅기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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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나 작은 건 형 떄문이 아니야 누구를 탓할 일이 아니군요 아이들의 작은 마음 속에 아이들 탓이 아니라고 말해 주고 싶었습니다 너무 마음이 짠 하군요 우리가 생활 속에서 아이들과 생활하다가 보면 자신의 의지와는 다르게 어찌 할 수 없는 현실에 부딪히게 되는 수가 있지요 어떻게 아이들에게 이해 시켜야 할까요 동생 친구들이 형이 아프고 병에 걸려서 키가 크지 않고 몸도 약하다는 것을 ........그래서 아이들이 놀리는 그 한 마디도 큰 상처가 된다는 것을 알까요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다른 사람들에 대하여 특히 장애우에 대하여 열린 마음을 가지기를 바랐습니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에 대한 열린 마음을 가지기를 바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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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 들어간 아이들 책이랑 크는 아이 10
크리스틴 몰리나 글, 올리비에 토상 그림, 고수현 옮김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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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내가 신데렐라야 너는 새엄마 너는 마법사 할머니.........'아이들은 가끔 책을 읽어 주고 나면 혼자서 이런 놀이를 하지요 각종 인형들을 내려 놓고는 혼자 중얼중얼 ...거리면서 상상 놀이를 펼치기를 좋아하더군요 아마 이 책의 주인공도 책 속의 주인공 만나기를 좋아하는 친구인가 봅니다 주인공이 책속에서 책안의 주인공들을 만나 신나는 모험의 세계에 빠지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아이들이 현실과 책속에서의 연장선 상에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제는 아이들이 상상의 세계에서 '자 이제 내가 신데렐라야 너는 새엄마 너는 마법사 할머니.........' 이런 놀이를 하고 놀아도 아 우리 아이가 또 책속의 주인공을 만나러 여행을 떠났나 보다 하고 생각 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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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여동생이 있습니다
J.K.피터슨 지음, 박병철 옮김, Deborah Kogan Ray 그림 / 히말라야 / 199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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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나의 모습에서 부터 나의 아이의 모습에서 부터 열린 마음으로 나와 다른 모습을 한 이들을 바라볼 수 있기를 바라면서 책이 무척 얇고 보기에 간편하게 되어 있답니다 전체 색감이 흑백으로 되어 있는 것이 일부러 소리를 들을 수 없는 모습을 표현 해 주기 위한 모습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중간에 수화로 사랑합니다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이런 표현을 보여주는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 지더군요 손으로 말하는 방법에 대하여 아이들은 처음 접하는 모습이더군요 사실 이런 책이 아니라면 이런 손으로 자신의 생각을 전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 줄 기회가 없었다고 봅니다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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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와 소담이의 수수께끼놀이 사계절 그림책
김성은 지음, 김종도 그림 / 사계절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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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한 재미있게 읽는 표현이 있었다면 흉내내는 말과 반복되는 언어 표현을 통하여 재미있게 읽어 나가는 방법이라고 생각이 드는 군요 소담이는 어리다고 언니 오빠들이 놀아주질 않아서 외톨이 신세가 되어 소담이가 혼자서 놀고 있을 때, 까치가 날아와 말했어요. '나랑 수수께끼놀이 하지 않을래?' 까치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철마다 하나씩 수수께끼를 내고, 소담이는 산과 들에서 뛰놀며 수수께끼를 풉니다. 까치와 소담이가 펼치는 수수께끼놀이를 함께 하다 보면, 계절의 변화하는 우리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답니다 언어표현이 상당히 잘 되어 있는 책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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