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 우리나 - 나 혼자 읽을래요 동화는 내 친구 72
채인선 지음, 최승혜 그림 / 웅진주니어 / 2001년 7월
평점 :
절판


우리나가 물고기를 왜 100마리나 필요 했는지 아니 알거 우리나가 수학 공부를 하고 있거든 3과 9사이에는 어떤 수가 있을까? 우리난 56 과 47이 있대 왜냐면 나나니네집 전화번로가 356-479이거든

'엄마 우리나는 수학공부를 열심히 안앴나봐'
'난 다 아는데'

하지만 우리나의 상상력도 뛰어나기 때문에 칭찬해 주고 싶은걸 우리는 항상 왜 3과 9사이에 숫자를 4,5,6,7,8로만 생각 하지만 우리나는 너무나 여러가지 생각을 할 줄 아는 재미 있는 아이인걸

아이의 똘망똘망한 눈을 보며 숫자와 쉽게 친숙해 질수 있고 재미있는 상상력을 도울 수 있는 재미있는 수학동화 였다 지은이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마지막에 나의 눈길을 끌었다 지은이는 두아이의 엄마에서 글쟁이로 변신한 의지의 한국인인가 보다 공감대를 형성하기에 충분했고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로서의 정서가 붓끝에서 생생히 느껴질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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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8-07-17 2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채인선 작가의 <시카고에 간 김파리>가 새로 출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