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최근 코스피 지수는 기록적인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누구도 함부로 예상하지 못했던 5,000이란 숫자를 넘어 6,000을 찍었다가 최근 중동 전쟁상황이 발생하면서 조금 하락해 지금은 5,500 포인트 위아래로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코스피가 힘을 내 5,900 위로 올라가는 듯했으나 오늘 다시 하락해 5,700대에 머물러 있네요. 지금으로부터 1년 전에 코스피 지수가 2,600대였으니 2배가 조금 넘게 상승했습니다. 제가 주식을 시작한 지 이제 만4년을 넘었는데 그동안 책을 좀 읽었지만 코스피 지수가 이렇게 엄청난 상승을 보여준 것은 역사상 몇 번 없었다고 합니다.
이 책은 이렇게 코스피 지수가 5,000을 넘어가는 시대를 맞아 주식투자를 어떻게 할지 알려주는 내용입니다. 제목에 코스피 5,000이라고 되어 있지만 이 책에서 전하고 있는 내용은 꼭 코스피 5,000 시대가 아니더라도 개인투자자들이 주식매매를 할 때 늘 명심해야 할 좋은 내용들로 가득합니다. 개인투자자들이 투자할 때 손실을 보기 쉬운 잘못된 투자습관을 자신도 모르게 갖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책에는 주식시장에서 종목을 고를 때 고려해야 할 여러가지 요소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PER, PBR, ROE 같은 보조지표를 설명해 주면서 이 지표들이 어떤 수치를 나타내고 어떤 상태에 있는 기업이 좋은 기업인지 설명해 주고 있는데요, 어떤 사람들은 한국 주식시장에서 이런 지표들을 확인하는 것은 별로 쓸모가 없다과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지표를 찾아보고 비교해 보는 습관을 들여야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고 좋은 기업을 스스로 찾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명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주식의 가치를 평가하는 자신만의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남들이 좋다고 하는 주식을 따라서 샀다가는 그 주가가 왜 오르고 내리는지도 모르고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될 것입니다. 워렌 버핏은 좋은 주식을 무조건 싸게 사려고만 하지 말고 적당한 가격에 사면 된다고 했습니다. 좋은 주식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주식의 현재 가격이 매매하기 좋은지 아닌지도 잘 판단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 책에 담겨 있는 여러가지 투자전략과 통찰들이 투자자들을 항상 따라다니는 투자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지침서가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차트 분석이나 유망한 섹터에 대한 추천같은 기술적인 부분을 조언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 대신 개인투자자가 어떤 관점과 마인드로 주식투자를 하면 좋을지에 대해 아낌없는 조언을 주고 있습니다. 보통 주식시장에서 개인투자자가 꾸준한 수익을 내기가 정말 어렵다고 합니다. 개인투자자들도 이 책에서 알려주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배우고 활용한다면 외국인이나 기관에 비해서도 훨씬 좋은 수익을 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개인투자자가 수익을 잘 내지 못하는 것은 잘못된 투자를 했을 때 그 잘못을 인정하고 바로잡지 못하고 다음 투자에서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통해 항상 수익을 잘 낼 수 있는 투자의 대전환을 이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