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목표가 아니라는 것이요. 행복은 도구예요. 행복이란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나 생을 마감하는 어느 순간에 최종적으로 도달해야 하는 상태가 아니라 오늘 하루하루에도 마땅히 느껴야 하는 것입니다."(서은국 책 행복의 기원 저자)

행복을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행복은 달려가면서 인고해야 하는, 그래서 끝내 어느 순간에 만나야 하는목표가 아니에요. 오늘 하루하루 우리가 소소하게 느껴야하는 도구일 뿐입니다. - P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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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말하는 네가 좋다 - 마음을 움직이는 대화의 온도
김범준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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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헤어지는 모든 사람이 더 나아지고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하라."
테레사 수녀님의 말씀입니다. 헤어질 때 헤어짐을 끝으로 생각하지 않고 끝까지 아름다운 관계를 맺으려는 마음가짐이 잘 드러난 아름다운 말입니다. 헤어지는 사람을 향해 행복을 기원해주는사람, 멋지지 않습니까. 무엇인가를 얻고 나서 오히려 더 다가서는 내가 되는 것, 괜찮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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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해소 #최소 저항 #창조 프로세스

최소 저항의 경로는 어떤 구조에서는 진동하고 또 어떤 구조에서는 해소된다. 그중 진동 구조에서는 반복적인 패턴을 경험하게 되는데, 자신이 원하는 것을 향해 나아가다가 원하는 데서 멀어지고, 다시 원하는 쪽으로 나아가다가 또다시 원하는 데서 멀어지는식으로 움직이는 패턴이다.

이해 비해 해소 구조에 있을 때는 최소 저항의 경로가 구조의 최종 해소 지점을 향해 움직인다. 창조 프로세스의 주요 스킬 중 하나는 창조의편에서 해소되는 구조를 형성하는 것이다. 이런 구조들은 최종 결과물의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게 떠받쳐 주기 때문에 최고의 유용성을 지니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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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최고의 상태 - 인생의 통증에 항복하는 삶의 기술
스즈키 유 지음, 부윤아 옮김 / 해냄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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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 #지혜

무아의 경지에 다다른 인간은 무엇일까? 어떤 기분을 느끼고 어떤 행동을 할까? 이 질문에 대해서는 과거에 많은 현인이 경험담을 남겼다.

불전번역가 오타케 스스무는 무아에관련된 가장 오래된 증언으로 5세기 선승 보리달마가 남긴말을 언급했다.

"방황할 때에는 마음이 경치에 둘러싸여 있다. 자신을 깨달아 알게 된 후에는 마음이 경치를 품는다."

또 선문답을 대성시킨 12세기의 승려 무문혜개는 이런 말을 남겼다. 2무를 결코 허무라거나 유무 같은 것으로 이해해서는 안된다. (중략) 시간을 들이는 사이에 점점 성숙해져 자연스럽게자신과 세계의 구별이 사라지고 하나가 될 것이다." - P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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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라는 세계 - 내 마음속 10가지 감정을 탐구하는 지적 여행
레온 빈트샤이트 지음, 이덕임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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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와 불행 #만족과 행복

"비교는 행복의 끝이며 불만의 시작이다."라고 철학자 쇠렌 키르케고르는 적었다. 손안에 장난감을 쥐고 있던 유치원 아이의 행복감은 다른 아이가 더 나은 장난감을 쥐고 모래밭으로 들어서는 순간 사그라든다. 이것이 바로 불만이 시작되는 태도다.

비교 의식은 우리 영장류의 내면에 깊이 박혀 있으므로 아예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다. 우리의 뇌는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알기 위해 끊임없이 조정을 원한다. 게다가 궁극적으로, 비교는 우리가 목표를 설정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것을 돕는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는 대신에 자기 자신의 모습을 스스로 비교해보는 새로운 접근법은 어떨까. 만족을 아는 아마추어 운동선수는 달리기를 할 때 자신을 앞질러 가는 다른 선수들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최고의 모습일 때의 자신과 비교한다. 하프마라톤에서 어떤 성적을 거두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지난해보다 빨리완주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무시하지 않고 자신에게 더 집중한다면, 더 늦기 전에 스스로를 자신 안에서 비교한다면, 우리는 스스로 이룬 것과 성공한 것에 대해서 더 잘 깨닫게 될 것이다. - P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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