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 행동의 심리학 (리커버 특별판) - 말보다 정직한 7가지 몸의 단서
조 내버로.마빈 칼린스 지음, 박정길 옮김 / 리더스북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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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FBI 행동의 심리학

지은이 : 조 내버로 외

출간연도 : 2022.。11(2판 1쇄)

펴낸 곳 : 리더스 북

페이지 수 : 총 316면

가격 : 18000원


말보다 정직한 7가지 몸의 단서

FBI 특별수사관으로 활동한 미국 최고의 비언어 행동 전문가

조 내버로가 공개하는 행동의 메커니즘과

인간 심리를 간파하는 법!



이 책을 쓰신 작가님은요?

지은이 조 내버로 (Joe Navarro)는 세계 최고의 비언어 커뮤니케이터이자 행동 분석 전문가입니다. 경찰관으로 근무하던 23세 때 최연소 미국연방수사국FBI 수사관으로 스카우트, 25년간 지능 범죄와 테러리즘 분야의 수사관이자 감독관으로 활약했습니다. 현직에 있는 동안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을 연구하고 이를 활용한 새로운 수사 기법을 확립했고, 동료들로부터 ‘인간 거짓말탐지기’라고 불릴 정도로 상대의 마음을 꿰뚫는 능력을 선보였습니다.

유수의 기관·기업에 강연과 컨설팅 활동을 하고 있으며 유력 일간지와 잡지에 기고하고 있습니다.

2008년 출간한 《FBI 행동의 심리학》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일본에서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 29개국에 출간. 이 책의 실전 매뉴얼로서 10년 만에 출간된 후속작 《FBI 관찰의 기술》은 저자가 평생에 걸쳐 수집하고 검증해온 비언어 커뮤니케이션 신호를 집대성했습니다.

저서로는 《FBI 행동의 심리학 (리커버 특별판)》, 《자기 설계자》, 《FBI 관찰의 기술》 등이 있습니다.

지은이 마빈 칼린스 (Marvin Carlins)는 프린스턴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사우스플로리다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대인관계 관련한 자문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FBI 행동의 심리학 (리커버 특별판)》, 《호감 스위치를 켜라》 등이 있습니다. ➩와우! 며칠 전 흥미롭게 읽었던 책 《호감 스위치를 켜라》를 쓰신 분이네요.



[내용 속으로]


★이 책의 키워드는요 ?

행동, 비언어, 심리학, 번연계

❖왜 아픈 상처는 잊히지 않을까?

➩번연계는 바깥세상으로부터 데이터를 받아 보관하는 컴퓨터와 같은데, 유쾌한 경험뿐 아니라 부정적인 사건 및 경험을 기록하고 유지한다. 번연계가 일단 어떤 상대를 위험한 것으로 등록하면 그 이상은 기억장치에 깊이 박혀 다음에 그 상대를 본 순간 즉각 반응하게 된다. 마찬가지로 학창시절 폭력을 휘두른 친구를 20년 뒤에 만났을 때도 번연계는 오래전의 부정적인 감정을 들춰낸다. 과거의 상처를 잊기 어려운 이유는 그 경험이 즉각 반응하도록 설계된 원시적인 뇌, 즉 번연계에 등록돼 있기 때문이다.(60~61P)


눈썹과 실눈의 이중플레이

: 눈이 커지다가 동공이 재빨리 수축됐으며 그런 다음 가늘게 실눈을 떴다. (중략) 위험에 처했다고 느낀 것이다.(93P)


✔입술을 앙다물수록 자신감도 사라진다

➩ 치아로 양쪽 입술 안쪽을 누르는 것은 번연계가 문을 닫고 몸 안으로 아무것도 허용하지 말라고 말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어떤 심각한 문제에 열중하는 순간 입술이 사라진다. 이 모습을 우리는 ‘입술 압착’이라고 부른다. 입술 압착은 부정적 감정을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보여주고, 그 사람이 곤경에 처해 있고 뭔가가 잘못돼 있다는 분명한 신호다.(중략) 단지 그 순간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음을 뜻한다. (109~110P)



[추천이유]

<더 좋은 대인관계를 위하여> - 설득과 소통의 시대에 경쟁력을 갖추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이 책은 사람의 마음을 읽지 말고, 뇌를 읽으라고 이야기한다. 우리 인간은 파충류 뇌(뇌간), 포유류 뇌(번연계의 뇌), 그리고 인간의 뇌(신피질)라는 3가지 뇌가 있다. 인간의 뇌인 신피질은 얼마든지 거짓말을 할 수 있는데 반해, 포유류의 뇌인 번연계는 생존본능과 긱결되어 있어 거짓말을 하지 못한다. 가장 정직한 뇌인 번연계는 상황에 따라서 자신의 솔직한 상태를 비언어로 반응하게 되는데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사람을 읽는 새로운 접근법을 발견할 것이다. (312P 옮긴 이의 말 중에서~)


[좋았던 점]

매일 일상에서 접하는 사람들의 표정, 몸짓 등을 보면서 놓쳤던 메시지를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알고 나서는 삶을 바라보는 폭이 좀 더 넓어질 거라 예상됩니다. 유후~♥


[아쉬운 점]

다소 지엽적인 부분에 대한 정보가 많다 보니 읽다 보면 '응 그래 그렇군.'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 잊을 거 같습니다.

사전처럼 끼고 찾아보거나 간격을 두고 한 번씩 1회 독 하시면 좋을 거 같네요.

★웅진지식하우스에서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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