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말, 힘 나는 말 - 고정욱 선생님이 들려주는 우리학교 그림책 읽는 시간
고정욱 지음, 릴리아 그림 / 우리학교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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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말, 단단한 말을 딸에게 읽어주고 싶어서 도서관에서 대출한 뒤 혼자 감동한 뒤 딸에게는 한편 읽어주고 말았는데..(반성)
빛나는 말 힘나는 말 역시 감동의 글귀가 너무 많이 있다.
이번에는 딸에게 많이 읽어주고, 같이 읽기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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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글이 너무 잘 어울리고 그 날 나의 기분에 와닿는 글이 있으면 더 공감이 잘 되는것 같다.
요 며칠동안은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는 글이 공감이 많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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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응원해 주고 힘을 주는 말,
우리 사이를 반짝반짝 빛내 누는 말,
함께 마음을 더하고 나누어 볼 수 있는 말들이 가득 들어있는 책이다.

#빛나는말힘나는말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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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십민준 : 헬로, 텐민준 노란 잠수함 17
이송현 지음, 영민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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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준의 가장 친한 친구 도보람이 여름방학때 같이 캠핑을 가는 것이 아닌 영어 공부를 하러 미국을 간다고 한다. 친구인 민준이에게 의논도 없이 혼자 결정을 해버렸다. 민준이는 아직 영어공부를 하지도 않았는데 말이다.
그러면서 보람이는 연락도 메일로 영어로만 하라고 하면서 떠나버렸다. 민준이는 보람이에게 연락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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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1,2 권의 내용을 알지 못한채 3권을 읽어도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1,2권의 내용이 너무 궁금해졌다. 빨리 1,2권을 읽어야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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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이 되면 배우게 되는 영어과목에 대한 걱정과 친구와 좀 더 깊은 우정을 나누게 되는 시기의 아이들의 심리를 잘 다루어주고 있어서 보람이와 민준이의 우정이 깊어지는 부분에선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올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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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정부의 외교 특파원 서영해 지식 잇는 아이 16
박혜선 지음, 최경식 그림, 황선익 감수 / 마음이음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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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독립운동가의 이야기들이 있지만 유럽에서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애쓰신 서영해 위인의 전기를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알게 된다면 좋을 것 같다.
프랑스인들 앞에서 당당히 우리나라의 역사를 알리는 그 시대의 서영해의 모습을 상상해보니 존경심이 절로 나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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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전에 외국으로 나가려면 우리나라 여권으로 나갈 수가 없어서 중국 여권으로 나가게 되었던 사연도 너무 슬펐다. 결국은 그일로 인해 서영해님의 마지막은 더욱 더 슬프게 되었다.
우리 선조들이 지켜낸 우리나라의 독립운동을 생각하면서 살아가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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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당 못 할 전학생 마음 잇는 아이 22
심순 지음, 하수정 그림 / 마음이음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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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아 담
아담, 너는 누구니?
전학생 아담이 불러온 신나는 놀이와 떠들썩한 말썽
그리고 도무지 풀리지 않는 질문들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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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에서 전학 온 서아담.
아담이는 학교에 와서 계속 눈을 감고 있다.
눈을 뜨라고 하면 눈을 뜬다.
처음에는 아담이를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점점 아담이에게 스며들기 시작한다.
단순히 외국에서 살다 온 친구가 한국에 와서 적응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하면서 읽다가 뒤로 가면 비장애중심주의와 인종차별을 생각하게 되는 다소 무거운 문제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보게 되는 동화이다. 그러나 아이들은 함께 어울려 놀면서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법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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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울 수 있는 있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주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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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간 꼬마 귀신 - 야광귀와 함께 알아보는 독서 방법
권삼중 지음, 현숙희 그림 / 키큰도토리(어진교육)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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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이름이 ‘동네도서관’ 인 도서관에 아빠가 사서로 취업을 하면서 전학을 오게 된 수민이.
도서관 사서의 자격에 겁없는 사람이 좀 이상했지만 설마 도서관에 귀신이 있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야광귀가 도서관에 있다?? 그런데 야광귀가 100살인데 숫자를 셀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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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살의 야광귀가 왜 무섭지 않고 우리와 친해지는 것일까?
아빠가 계속 도서관에서 일을 하려면 야광귀는 야광귀 이야기 책속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들어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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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광위에게 숫자공부를 스스로 할 수 있게 책을 통한 방법을 친구들이 알려 주는데, 이렇게만 한다면 모르는 것들을 도서관에서 스스로 찾아서 공부 할 수 있을 것 같네~
독서방법을 이야기 방법으로 쉽게 알려줘서 이 책을 읽으면 아이들이 스스로 모르는 분야에 대해 책을 통해 알아가는 방법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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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사교사가 쓴 책이라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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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우리 야광귀와 함께 독서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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