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주 많은 손 - 머리에서 발끝까지 머리에서 발끝까지 3
조은수 글, 이가경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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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하는 일은 우리 뇌에서 가장 큰 자리를 차지한다고 한다. 그래서 손을 많이 써주면 머리가 좋아지는 이유가 거기에 있었다. 그저 당연하게만 여겼던 손의 하는 일을 하나씩 분석해 보다 보면 정말 재주가 많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인간이 직립하면서 부터 손의 쓰임이 자유롭게 되고 그래서 다른 동물들보다 더 영리한 것은 아닐까? 엄지 손가락의 중요성, 지문에 숨어있는 비밀, 손바닥에 있는 손금까지 모든 것이 존재하는 이유가 있다. 재주많은 손을 자꾸 사용해서 모두 똑똑한 사람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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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뇌 - 머리에서 발끝까지 머리에서 발끝까지 5
조은수 글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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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많은 손>에 이어 두번째로 사 본 책이다. 이 책은 뇌의 생김새부터 그것이 하는 일에 대해 자세하고 재미있게 쓰여져 있어서 저학년들이 즐겨서 볼 수 있는 필독서다. 요즘은 과학책들도 모두 잘 나와 있는데 특히 이 책은 '뇌'라는 한 분야만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어 그 궁금증이 말끔히 해소될 뿐만 아니라 시리즈 물이라 전체적으로 시리즈를 다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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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로버트 먼치 글, 안토니 루이스 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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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것은 변하지 않는 것 같으면서도 모두 변화하고 있다. 어느것 하나 그대로인 것은 없다. 가전제품에도 수명이 있고, 새싹은 곧 시들어 떨어진다. 그러나 여기서 한가지 잊어서는 안되는 것은 영원히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바로 순환의 사이클 속에 살아있다는 점이다. 이 책 역시 어머니의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 하는 점과 더불어 그 사랑은 다음 세대로 고스란히 되물림 되고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오늘 내린 비는 새로운 것일까? 어제의 바다와 강이 하늘로 올라가 비가 되어 내린 것이다. 그러면 똑같은 물일까? 하지만 오늘의 비는 또다른 새로운 생명체인 것이다. 모든 것은 결코 같지않으면서도 결국은 같은 순환의 과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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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사람들은 왜 벽화를 그렸나요? 왜 그런지 정말 궁금해요 44
전호태 지음, 김상보 그림 / 다섯수레 / 199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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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고분벽화가 많은 고구려는 그래서 그 벽화를 통해 그당시 생활상들을 잘 알 수가 있다. 벽화를 통해 그당시 생활을 추론해 보는 작업은 대단히 흥미롭다. 그러나 역사를 좀 더 잘 알았다면 추론 과정이 좀더 쉽게 이해가 잘 되었을텐데, 짧은 역사적 지식만 가지고는 아이들에게 이 책을 어떻게 읽혀야 할지 조금은 막막한 느낌마져 들었다. 고구려의 시대적 배경이나 건국신화들을 뒷편에 실어 주었다면 읽는 독자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되었을 거라는 아쉬움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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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모으는 사람 풀빛 그림 아이 27
안토니 보라틴스키 그림, 모니카 페트 글, 김경연 옮김 / 풀빛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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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뜨면서 부터 우리는 항상 생각 속에서 살고 있다. 생각을 하지않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오늘 반찬은 맛이 없네, 왜 이리 시끄럽지, 빨리 집에 가야지....생각은 항상 우리의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바로 어떤 생각을 하느냐 하는 것이다. 나에게 도움이 되고 머리를 쓰는 가치있는 생각에 생각하는 시간을 투자하느냐 아니냐가 중요하지 않을까? 어쩌면 우리 모두는 생각을 만드는 사람이요. 생각을 모으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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