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생겨난 이야기 사계절 저학년문고 6
김장성 / 사계절 / 1998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에 나오는 신화들은 단군신화 못지않은 매력을 가지고 있다.

모두 다섯편의 신화가 소개되고  있는데 하나같이 자연과 하나되고 착하고 바르게 살기를  바라는 우리 조상들의 바램이 담겨 있는 소중한 신화이야기이다.

 이야기 자체가 허구적이라고 일축하기 보다 오히려 우리를 중심으로 생각하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는 세상이 처음 생겨난 중심에 우리가 있다고 생각할 줄 아는 조상의 지혜가 오히려 부럽다는 생각이 든다.

삽화도 적절히 그려져 있어 저학년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