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똥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그리고 교과서에도 실릴만큼 유명한 동화이다.그저 골목 한 귀퉁이에서 흔히 발견되는 보통의 보잘것 없는 강아지똥을 보고 그런 영감을 얻어냈다는 것이 놀라울 뿐이다.이 책은 글 못지않게 정승각 님의 그림이 무척 돋보이는 책이다. 똥을 누고있는 강아지의 첫장면에서 똥냄새가 물씬 풍기는 것만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에니메이션으로 제작된 강아지똥도 보았다. 이 역시 잘된 작품이라 칭찬해 주고싶다. 우리 아이들이 그저 책의 글만을 보지않고 그림속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읽어주었으면 하고 바란다.1분중 0분께서 이 리뷰를 추천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