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죽할머니와 호랑이 - 러시아어
정추 옮김 / 보림 / 1997년 10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호랑이의 위협을 받고 곤경에 처한 할머니가 팥죽을 쑤어주자 주변의 사물들이 할머니를 구해 준다는 이야기이다. 옛부터 내려오는 전래동화가 입말을 살려 잘 그려져있는 그림동화책이라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너무 좋아한다. 우리 주위에 흔히있는 그리고 별로 중요한 관심을 끌지 못하는 하찮은 사물들이라도 서로 힘을 합치면 못 물리칠 것일 없다는 협동심과 재치가 엿보이는 좋을 그림책이라 꼭 추천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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