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하니 뭉치 도깨비야 - 웅진그림동화 9 작은 책마을 37
서화숙 지음 / 웅진주니어 / 199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나야, 뭉치 도깨비야> 를 읽고 난 후 너무 재미있다고 감탄을 한 우리 딸을 위해 두번 째 뭉치 이야기를 구입하게 되었다. 귀엽고 장난꾸러기같은 뭉치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는 충분했다.

이야기를 읽어주는 동안에도 연신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고 아이들 역시도 마치 자신이 뭉치인양 너스레를 떠는 모습을 보면서 참 재미있게 잘 썼구나 하는 마음이 절로 들었다.

우리 딸은 이 책을 읽고 독서 감상화로 뭉치를 그렸는데 제법 그럴싸하게 잘 그렸다. 색깔도 알록달록하게 귀엽게 그려진 뭉치를 보며 우리 아이들에게도 나타나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상상을 나 역시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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