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 탐험 꼭 알아야 할 21세기 어린이 과학 3
리처드 워커 지음, 윤혜정 옮김, 로이 파머, 김중곤 감수 / 다섯수레 / 2000년 10월
평점 :
절판


올 겨울방학때 인체 신비전을 다녀온 후 인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즈음 이 책을 소개받고 사게 되었다. 자세한 백과사전식 설명으로 어린 아이들이 자세히 읽기에는 조금 부담이 되긴 하지만 고학년들에게는 궁금증을 상당부분 해소시켜 줄 수 있는 책이라고본다. 우리 아이는 6살인데 이 책에 너무너무 관심이 많아서 구입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다. 꼬치꼬치 나에게 이건 무언지, 저건 왜 그런건지 물어오면 나역시 얼른 눈동자를 굴려 책에 쓰여 있는 내용을 얘기해 주느라 바쁘다. 하나 하나 설명해 주고 같이 관찰도 해보고 자기몸도 만져보고 하면서 과학은 바로 자신으로부터 출발한다는 것을 몸으로 느끼게 할 수 있다. 이 정도의 책은 집에 한 권정도는 있어야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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