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살짝 기운다
나태주 지음, 로아 그림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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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살짝 기운다 / 나태주 / 알에이치코리아

소소함 속에서도 진하게 느껴지는 여운과 다정한 감정이 녹아 있는 나태주의 미공개 신작 시집!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 《오래 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 등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시집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아온 시인 나태주의 신작 시집 『마음이 살짝 기운다』. 삶 곳곳에 놓여있는 아름다운 것들과 애틋한 사랑에게 안녕을 전하고 마음속에 고이 간직하고 있는 나의 사람들에게 안부를 묻는 신작 시 100편을 수록했다.

1장 ‘너를 생각하고 너를 사랑하는 일’에서는 언제나 보고 싶은 연인의 이야기를, 2장 ‘많이 예쁘거라 오래오래 웃고 있거라’에서는 생각만 해도 가슴이 뭉클해지는 부모님을 비롯해 모든 걸 주어도 아깝지 않을 가족들을 향한 애정을, 3장 ‘바람 한 점 나누어 먹고 햇살 한입 받아서 먹다가’에는 당연하게 여겨져 쉽게 지나쳤을 자연과 일상에 대한 감탄과 고마움을 담았다. 마지막으로 4장 ‘바람 부는 날이면 전화를 걸고 싶다’에서는 삶에서 마주했던 인연들에게 전하는 진심을 들을 수 있다.

풀꽃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시인 나태주의 신작 시집이 알에이치코리아에서 나왔다!

난 보지 않지만 엄마가 열렬히 시청 중인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차은호가 강단이를 생각하며 읽은 시집이라고 한다. 알고보니 드라마 속 배경도 알에이치코리아라고! 사무실 너무 좋은거 아니에요? 취직시켜주세요! ㅜㅜ

 

사실 시집보다는 소설책을 더 좋아하지만, 요즘은 시집도 가리지 않고 읽어보려고 한다.

작년에 구매했던 시집이 넘 좋아서! 다른 시집도 읽어봐야지 하는 마음이 생겼다.

<마음이 살짝 기운다>는 풀꽃 시인 나태주의 미공개 신작 시 100편이 실려 있는 시집이다.

100편이라니. 살면서 100편의 시를 써 볼 수는 있을까?

장이지 시인의 명왕성에서 온 이메일과 같은 시를 나도 써 보고 싶다. ㅠㅠ

 

바람 부는 날이면 전화를 걸고 싶다

잘 있느냐고 잘 있었다고 잘 있으라고 잘 있을 것이라고

시집 안에 그려진 감성적인 그림들도 <마음이 살짝 기운다>와 잘 어울렸다.

잠이 오지 않는 어느 캄캄한 밤. 애써 잠드려 눈을 붙이지 말고 시 몇 편 읽다 보면 시와 함께 즐거운 꿈을 꿀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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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문신한 소녀
조던 하퍼 지음, 박산호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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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문신한 소녀 / 조던 하퍼 / 알에이치코리아

펠리칸 베이 교도소를 나서는 순간

사형 집행이 시작된다

세상에 붙여진 살인 명령을 벗기 위한 열한 살 소녀와 아버지의 추격 스릴러

캘리포니아 범죄조직의 수장 크레이그 홀링턴은 범접할 수 없는 악의 본성으로 교도소의 권력을 통제하고, 보이지 않는 권력의 왕좌에 앉아 있는 인물이다. 그의 말 한마디면 그의 신체는 펠리칸 베이의 독방에 있지만, 순식간에 그의 지지세력을 통해 미국 전역에 내려지는 명령이 수행된다.

마약 공급책에 문제가 생기자 크레이그 홀링턴의 동생 척은 새로운 노선을 만들고자 한다. 곧 출소를 앞둔 전설의 악당 네이트 맥클루스키가 척 홀링턴의 시야에 포착되고, 네이트는 제안의 의미로 척을 죽인다. 살인 가중처벌보다 더 가혹한 크레이크 홀링턴의 살인명령이 떨어지고, 네이트는 마치 사냥터에 내몰린 사냥감처럼 출소한다. 10년 만에 맞닥뜨린 세상에서 새로운 추격을 시작한 그는 가족을 지킬 수 있을까?

드라마 제작자로서 탄탄한 명성을 구축해온 저자의 데뷔작인 『죽음을 문신한 소녀』는 지면의 한계를 넘어선 생생한 묘사와 속도감 있는 사건 전개, 그리고 단 한 장면도 허투루 등장하는 법이 없는 등장인물들의 치밀한 조형으로 이루어져 있어 독자들은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화려한 전개를 만끽할 것이다. 결말에 이르러 느껴지는 감동은 장르 소설에서 오랜만에 느낄 수 있는 네이트와 딸 폴리의 헌신과 어우러져 이 소설의 진가를 알 수 있게 한다.

“정교한 묘사가 어우러진 액션이 글맛을 더해 서사가 총알처럼 지나간다.

내가 이 책을 읽는 동안 어디에선가 힘이 빠질 거라고 예측했지만, 내 짐작은 장을 넘기는 번번이 틀렸다. 극히 인상적인 작품이다.”

- 피터 스완슨, 소설『죽여 마땅한 사람들』 작가

요즘 추리소설을 읽고 있다.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도장깨기 중인데 마침 알에이치코리아에서 조던 하퍼의 소설 <죽음을 문신한 소녀>가 출간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장르도 추격스릴러! 같은 작가의 책만 계속 읽으면 좀 지루한 감이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죽음을 문신한 소녀>가 이런 내 기분을 환기시켜줄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우린 지금 사냥을 하고 있는 거야.”

감옥에서 적을 만든 네이트. 네이트의 목에 상금을 걸어 바깥 세상에 있는 조직원들에게 해치우라고 명령한 범죄조직 아리안 스틸. 그리고 표적이 된 열한 살의 소녀. 소녀는 과연 이 난관을 해치고 살아남을 수 있을까?

표적이 된 소녀는 바로 네이트의 딸 폴리였다. 전처와 그녀의 새 남자의 죽음이 자신의 과오와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의 딸인 폴리를 살리기 위해 네이트는 그들 사업에 손해를 입히기로 한다.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폴리는 갱단에 대해 알고, 무기 사용법을 배우는 등 본래의 삶과 전혀 동떨어진 삶을 살게 된다. 그러나 마약 창고를 터는 등 범죄도 마다하지 않는다. 네이트와 폴리는 그럼 범죄자인걸까? 자신의 목숨을 지키기 위한 행동인데도?

추리스릴러소설이었지만 많은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 폴리를 의미하는 ‘죽음을 문신한 소녀’. 과연 죽음의 문턱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궁금하다면, <죽음을 문신한 소녀>를 읽어보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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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웃는 사람이 사라질 때까지 걷자 - 포기 없이 꿈을 이루는 34가지 단단한 생각들
우에마쓰 쓰토무 지음, 이정민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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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웃는 사람이 사라질 때까지 걷자 / 우에마쓰 쓰토무 / 알에이치코리아

“도망가지 않는다면, 절망하지 않는다면, 당신의 희망은 이루어질 거예요.”

340만 뷰를 기록한 감동의 TED 강연자, ‘로켓 아저씨’ 우에마쓰 쓰토무의 작고 단단한 조언들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사뮈엘 베케트가 남긴 유명한 ‘실패명언’이 있다. “또 실패했는가? 괜찮다. 다시 실행하라. 그리고 더 나은 실패를 하라.” 이 말이 위안이 되는 건, 실패와 좌절이 우리를 꿈에 한발 더 가까워지게 만든다고 위로하기 때문이다. 발밑에 차곡차곡 쌓인 실패는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경험이 되어주기 때문에. 하지만 우리는 실패하기 전부터 실패를 두려워하고, 실패한 뒤에는 또 다시 실패할까 봐 주저한다.

 

실패하기 무서워 도망치듯 포기하고, 사회가 정한 기준에 절망하는 현실에서 희망을 가지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TED 강연 '희망하면 이루어진다(HOPE INVITES)'로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낸, ‘로켓 아저씨’ 우에마쓰 쓰토무는 꿈을 이룰 때까지, 비웃는 사람이 사라질 때까지 포기 없이 걸어가자고 제안한다. 로켓을 쏘아 올리겠다는 환상을 자신의 작은 공장에서 실현한 작가는 스스로 선택한 목표에 도달하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은 달려가는 것도, 지름길을 찾는 것도 아닌 꿈이 이루어질 때 까지 걷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비웃는 사람이 사라질 때까지 걷자》는 ‘그래도’ 꿈을 향해 가고 싶은 사람들이 끝내 꿈까지 완주하도록 돕는 34가지 단단한 조언들을 소개한다.

한발, 한발, 나아간 노력은 반드시 보상받습니다. 설령 길을 헤맨다 해도, 처음 생각했던 목표점에 닿지 못했다 해도 우리는 앞으로 걸어가면서 몸을 단련하고 인맥을 넓히며 지식을 쌓았을 겁니다. 그렇게 성장하며 새로운 길을 걸으면 됩니다.

길을 잘못 들었다고, 길을 헤맸다고 지금까지 해온 노력이 허사로 돌아갔다는 생각에 절망하지 마세요. 걷기마저 포기한다면 그 자리에 오도카니 서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바라던, 내가 선택한 길이니까 느려도 꼼꼼히, 누가 뭐래도 꾸준히 걷자”

<비웃는 사람이 사라질 때까지 걷자>는 TED강의에서 340만 뷰를 기록한 저자의 에세이이다. 이 책 안에는 저자가 꿈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버텨냈던 방법 그리고 마침내 꿈을 이룬 이야기가 들어 있다. 귀여운 삽화와 함께 각 소제목에 어울리는 고민과 답변이 들어가 있어 내가 필요한 부분만 캐치해서 읽기에도 좋을 것 같다. 위로와 괜찮다는 지금 그대로여도 좋다는 힐링에세이가 무작위로 쏟아져나오는 이 때에 오로지 나와 나의 상황에 집중해 내가 이루고 싶은 꿈을 위해 한발짝 내딛을 수 있도록 조언을 해 주는 <비웃는 사람이 사라질 때까지 걷자>가 지금 나 상황에 정말 어울리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스펙과 자소서, 입시와 취직, 돈과 꿈, 배움을 통해 얻는 것, 미래와 불안, 누군가를 싫어하는 이유, 비교와 비하, 틀렸다라는 말의 의미, 길을 헤맨다는 것, 모두가 무사할 것 등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준생활을 거쳐 입사하고 퇴사하고 또 입사하기까지 한 시간을 보낸 내가 더 나은 미래를 걸을 수 있도록 인도해줄 것 같다. 이제 정해진 길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헤쳐나가야만 하는 길이라 앞으로가 조금 막막하고 두려웠는데 전혀 다른 분야일지라도 누군가의 조언이 있다면 다른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거니까.

 

주변에 취준생활을 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한 번 추천해줘도 좋을 것 같다. <비웃는 사람이 사라질 때까지 걷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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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개미가 되기 위한 38가지 제언
백우진 지음 / 원앤원북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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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으러 카페에 왔다.

치과 정기검진 받으러 강남에 왔는데 온 김에 가보고 싶던 카페인 클로리스 티 & 커피 들리려구 했음.

그리고 카페에 온다면 책 한 권은 챙겨가야지!!

 

살면서 처음으로 주시투자 책을 읽어보았다.

주식이나 재태크엔 정말 관심이 하~나도 없었는데 일을 하고 있는 요즘,

주식이나 재태크에 살짝 관심이 생겨서 ㅎㅎㅎ

초보 개미투자자는 어떻게 주식투자를 해야 하는가?

이제 막 주식시장에 입문한 초보 투자자는 수많은 정보들과 소문들 속에서 이리저리 흔들리기 마련이다. 어떤 정보가 자신에게 진정 도움이 되는 것인지 옥석을 가리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러한 투자자들의 궁금증과 어려움에 대한 혜안을 제시한다. 가장 기초가 되는 투자지표 용어부터 꼼꼼히 살펴본 다음, 전설적인 주식투자 대가들의 투자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다양한 투자각론과 성공적인 투자자의 자세를 비롯해 저자 본인의 실전 사례까지 빠짐없이 담아내 평소 초보 투자자들이 궁금해했던 부분들을 시원하게 긁어준다. 저자는 “주식투자의 첫걸음은 틀리는 법을 멀리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한다. 이 책에 담긴 38가지 제언을 통해 성공적인 주식투자자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슈퍼개미가 되기 위한 38가지 제언>은 주식 초보를 위해 안성맞춤인 책이다.

얼마 전 읽은 글에서 직장인들 중 사무직 종사자라면 월급 외에도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을 마련해 놓는 것이 좋다고 했다.

나만이 할 수 있는 기술을 갖고 있지 않다면 언제든 대체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다면

월급에 100%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수익 수단을 갖고 있어야 어떤 상황이 발생했을 때에

안정적이라는 것이다. 일종의 보험을 들어놓으라는 것인데

디자인이라던가 작곡 등 전문기술을 일하면서 배우기엔 힘이 들고 그렇다고 설비, 기계 등도 경력이 우선이니

가장 무난한 것이 바로 주식이나 재태크라고.

이 글을 읽고 나서 <슈퍼개미가 되기 위한 38가지 제언>이란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악 ㅋㅋㅋㅋ 갑자기 뼈때리는 문구가 나와서 찍어봤다. ㅋㅋ

내가 딱 저 스타일이라 함부로 주식 투자했다간 큰일날 수 있겠구나 하고 현실자각해벌였당.

책을 읽으면서 주식 괜찮은데..? 해볼까? 라고 생각하고 있던 찰나에

저 페이지가 등장했다. 적절한 타이밍이었다.

 

 

 

한 업종에서도 종목에 따라 수익률이 다르다!

투자 종목을 선정하는 방법은 보통 2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숲을 먼저 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나무를 먼저 보는 것이다. 숲을 살핀 뒤 나무를 선정하는 방식을 톱다운(top down), 나무에만 집중해서 종목을 고르는 방식을 바텀업(bottom up)이라고 한다. 일본의 애널리스트 우라가미 구니오가 주장한 톱다운 방식은 거시경제의 흐름에서 현재 경제와 시장 상황을 파악한 뒤 개별 종목을 선택하는 방법이다. 그런데 톱다운 방식은 도식적이라는 한계가 있다. 주식시장은 틀에 따라 움직이지 않고, 과거와 같은 양상을 보일지라도 세부는 전과 다르게 움직이기 때문이다. 이에 저자는 바텀업 방식을 권한다. 시장의 부침은 평균으로 산정한 흐름이다. 개별은 평균과 다르며 코스피가 상승한 기간에 주가가 오른 종목보다 내린 종목이 더 많을 수도 있다. 시가총액이 큰 종목 위주로 지수가 상승한 경우 이러한 양극화가 나타난다. 반대로 코스피가 하락하는 기간에도 거침없이 오르는 종목들이 있다. 그러므로 숲을 살피기보다 나무를 집중해서 보는 것도 수익을 올리는 좋은 방법이다.

분석 없는 배짱은 무모한 투자일 뿐이다!

투자자는 무소의 뿔처럼 홀로 갈 수 있는 배짱이 있어야 하며, 다수와 반대 방향으로 매매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이로는 충분하지 않다. 투자자는 용기 외에도 지혜를 갖추어야 한다. 배짱이 있어도 분석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무모해질 뿐이다. 배짱은 분석이 장착된 연후에야 힘을 낸다. 주식이 저가인지 고가인지 분석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 한편 배짱이 없는 분석은 공허하다. 비유하자면, 주식투자는 배짱 62%에 분석 38%의 황금률을 결합했을 때 성공할 수 있는 것이다.

주식투자자들 가운데는 간혹 배짱과 용기만 믿고 전략 없이 밀고 나가는 사람들이 있다. 행운의 여신이 간혹 그들의 손을 들어주어 수익을 올렸을 경우, 그들은 운이 좋았던 것을 자신의 실력이라고 착각한다. 그러나 분석과 전략이 없는 행운은 자주 오지 않는다.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상황에 맞는 전략이 필요하듯이 주식투자도 마찬가지다. 이 책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주식투자 전략을 세워보자.

주식투자의 첫 발을 내딛기 위해 읽어 본 주식투자 책 <슈퍼개미가 되기 위한 38가지 제언>.

아무리 책을 읽는다고 주식의 대가가 될 수 없으니 이 책과 함께 차근차근 주식을 시작해봐야 겠다.

나 같은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으니 주식투자를 생각하고 있는 초보자라면 추천!

 

 

※ 컬쳐300 으로 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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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프린세스, 내일의 너는 더 빛날 거야 - 지금 그대로 사랑스러운 당신에게
디즈니 프린세스 원작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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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프린세스, 내일의 너는 더 빛날 거야 / 디즈니 프린세스 원작 / 알에이치코리아

사랑스러운 백설공주, 지적인 벨, 호기심 많은 에리얼까지 어린 시절 행복한 꿈을 선물했던 디즈니 프린세스 시리즈가 주옥같은 명대사와 함께 지친 일상에 위안이 되어주는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되었다.

1937년 [백설공주]로 시작되었던 디즈니 프린세스 시리즈는 이후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알라딘]까지 전 시리즈가 큰 호응을 얻으며 디즈니 하면 손꼽히는 명작 애니메이션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Under The Sea'라는 주제곡으로도 익숙한 [인어공주]는 1990년대 한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그 시절 아이들의 꿈과 사랑의 아이콘이 되었다.

그런 프린세스 시리즈에는 유독 희망과 용기를 주는 메시지들이 많다. 어른이 될수록 앞으로 나아가기보다는 자꾸만 물러서게 되고, 해피엔딩을 꿈꿨지만 여전히 '재투성이' 신데렐라인 우리에게, 어떤 시련이 닥치더라도 놀라울 만치 긍정적이고 용감한 책 속 주인공들이 우리에게 건네는 따뜻한 말들은 그 시절 사랑스럽게 반짝이던 당신의 모습을 다시금 떠올릴 수 있도록 격려해줄 것이다.

 

“기억해. 너는 세상을 빛으로

가득 채울 수 있는 존재라는걸.”

인생의 과정에 서 있는 우리에게,

디즈니 프린세스 시리즈 속

빛나는 주인공들이 건네는 위로와 용기의 메시지!

사랑스러운 백설공주, 지적인 벨, 호기심 많은 에리얼까지 어린 시절 행복한 꿈을 선물했던 디즈니 프린세스 시리즈가 주옥같은 명대사와 함께 지친 일상에 위안이 되어주는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되었다.

1937년 「백설공주」로 시작되었던 디즈니 프린세스 시리즈는 이후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알라딘」까지 전 시리즈가 큰 호응을 얻으며 디즈니 하면 손꼽히는 명작 애니메이션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Under The Sea’라는 주제곡으로도 익숙한 「인어공주」는 1990년대 한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그 시절 아이들의 꿈과 사랑의 아이콘이 되었다.

그런 프린세스 시리즈에는 유독 희망과 용기를 주는 메시지들이 많다.

“힘내. 인생은 한순간에 바뀌기도 하는 거니까.”

“네가 희망을 잃었다면 나는 나타나지 않았을 거야.

희망이 있기에 내가 도와주러 온 것 아니겠니.”

인생의 진실은 사실 그 한마디에 담겨 있습니다. 인생은 때로 끝이 보이지 않는 기나긴 경기와 같고, 하나의 관문을 성공적으로 통과하더라도 다음 관문에서 좌절할지 모르는 일입니다. 그래서 질 것이 뻔한 경기에 임할 때 나도 모르게 기운이 빠지고, 미리 가능성을 한계 짓고 좌절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극적인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이지요.

어른이 될수록 앞으로 나아가기보다는 자꾸만 물러서게 되고, 해피엔딩을 꿈꿨지만 여전히 ‘재투성이’ 신데렐라인 우리에게, 어떤 시련이 닥치더라도 놀라울 만치 긍정적이고 용감한 책 속 주인공들이 우리에게 건네는 따뜻한 말들은 그 시절 사랑스럽게 반짝이던 당신의 모습을 다시금 떠올릴 수 있도록 격려해줄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그 시절 빛나는 주인공들을 다시 만나는 것은, 어쩌면 우리 안에 이미 내재되어 있는 빛을 되찾고 다시 시작할 용기를 얻는 일이다.

‘행복을 부르는 것은 행복이 담긴 말이에요’

디즈니 프린세스 시리즈에서 발견한

사랑과 행복을 부르는 행운의 말!

디즈니 프린세스 속 주인공들은 힘들어도 얼굴을 찌푸리는 법이 없다. 지나치게 걱정하거나 현재의 상황에 한탄하기보다는, 삶을 향한 상냥한 태도를 잃지 않는다. 그런 주인공들의 주변에는 사람이 모이고, 우연을 가장한 행운이 넘친다.

이상하게 하는 일마다 잘 되고, 주변에 사람이 모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살펴보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상냥하게 말하고, 어떤 상황이든 당당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나는 왜 빛나지 않을까?’라고 생각만 하지 말고 먼저 사랑과 빛이 가득 담긴 말과 행동을 해보세요. 행복의 말이 행복을 불러오는 거처럼 우리의 외면과 내면 그리고 인생의 모습도 달라지니까요.

이렇듯 이 책은 밝고 당당하고 사랑스러운 디즈니 프린세스 만화 속 소중한 말과 기억들을 되살려주며, 인생의 비밀은 사실 단순하지만 진심 어린 한 마디 말속에 숨겨져 있었는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떠올리게 해준다. 뜻대로 되지 않는 일, 실연의 상처, 힘든 인간관계, 그런 순간들을 지나온 혹은 지나가는 중인 모두에게 결국엔 다 잘 될 거라고, 그러니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인생을 마주 보라고 토닥여주는 책이다.

무엇보다 디즈니의 프린세스들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볼 수 있어 디즈니 매니아라면 꼭 소장해야 할 책 1순위이다.

세상에서 제일 귀엽고 사랑스러운 책들이 출간되고 있다. 이번 소설은 출판계를 뒤집어놓은 <곰돌이 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앨리스, 너만의 길을 그려봐>, <미키마우스, 오늘부터 멋진 인생이 시작될 거야>, <미키마우스, 나 자신을 사랑해줘>에 이은 <디즈니 프린세스, 내일의 너는 더 빛날 거야>!

백설공주, 신데렐라, 자스민, 오로라, 벨, 에리얼의 다섯 공주가 전해주는 이야기 <디즈니 프린세스, 내일의 너는 더 빛날 거야>.

글마다 디즈니 프린세스 삽화가 들어가 있어 어릴 적에 봤던 디즈니 공주들의 이야기가 머릿속에서 같이 펼쳐지는 느낌이 들었다.

장황한 이야기가 펼쳐져 있진 않지만 학교를 오가며, 출퇴근 길에 혹은 하루를 보내다 지쳐서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을 때 잠깐식 책장을 넘기며 읽기에 정말 좋을 것 같다. 책도 정말 귀여워 소품으로도 쓰기 안성맞춤일 듯!

무엇보다 배경색인 보라색과 표지에 그려진 에리얼이 너무 찰떡마냥 잘 어울린다. ㅎㅎ

책도 가벼우니 사무실에 놓고 일하다 잠깐식 쉴 때 읽어야지..!

올해는 정말 책 많이 읽을 거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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