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개미가 되기 위한 38가지 제언
백우진 지음 / 원앤원북스 / 2019년 1월
평점 :
품절


 

책 읽으러 카페에 왔다.

치과 정기검진 받으러 강남에 왔는데 온 김에 가보고 싶던 카페인 클로리스 티 & 커피 들리려구 했음.

그리고 카페에 온다면 책 한 권은 챙겨가야지!!

 

살면서 처음으로 주시투자 책을 읽어보았다.

주식이나 재태크엔 정말 관심이 하~나도 없었는데 일을 하고 있는 요즘,

주식이나 재태크에 살짝 관심이 생겨서 ㅎㅎㅎ

초보 개미투자자는 어떻게 주식투자를 해야 하는가?

이제 막 주식시장에 입문한 초보 투자자는 수많은 정보들과 소문들 속에서 이리저리 흔들리기 마련이다. 어떤 정보가 자신에게 진정 도움이 되는 것인지 옥석을 가리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러한 투자자들의 궁금증과 어려움에 대한 혜안을 제시한다. 가장 기초가 되는 투자지표 용어부터 꼼꼼히 살펴본 다음, 전설적인 주식투자 대가들의 투자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다양한 투자각론과 성공적인 투자자의 자세를 비롯해 저자 본인의 실전 사례까지 빠짐없이 담아내 평소 초보 투자자들이 궁금해했던 부분들을 시원하게 긁어준다. 저자는 “주식투자의 첫걸음은 틀리는 법을 멀리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한다. 이 책에 담긴 38가지 제언을 통해 성공적인 주식투자자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슈퍼개미가 되기 위한 38가지 제언>은 주식 초보를 위해 안성맞춤인 책이다.

얼마 전 읽은 글에서 직장인들 중 사무직 종사자라면 월급 외에도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을 마련해 놓는 것이 좋다고 했다.

나만이 할 수 있는 기술을 갖고 있지 않다면 언제든 대체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다면

월급에 100%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수익 수단을 갖고 있어야 어떤 상황이 발생했을 때에

안정적이라는 것이다. 일종의 보험을 들어놓으라는 것인데

디자인이라던가 작곡 등 전문기술을 일하면서 배우기엔 힘이 들고 그렇다고 설비, 기계 등도 경력이 우선이니

가장 무난한 것이 바로 주식이나 재태크라고.

이 글을 읽고 나서 <슈퍼개미가 되기 위한 38가지 제언>이란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악 ㅋㅋㅋㅋ 갑자기 뼈때리는 문구가 나와서 찍어봤다. ㅋㅋ

내가 딱 저 스타일이라 함부로 주식 투자했다간 큰일날 수 있겠구나 하고 현실자각해벌였당.

책을 읽으면서 주식 괜찮은데..? 해볼까? 라고 생각하고 있던 찰나에

저 페이지가 등장했다. 적절한 타이밍이었다.

 

 

 

한 업종에서도 종목에 따라 수익률이 다르다!

투자 종목을 선정하는 방법은 보통 2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숲을 먼저 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나무를 먼저 보는 것이다. 숲을 살핀 뒤 나무를 선정하는 방식을 톱다운(top down), 나무에만 집중해서 종목을 고르는 방식을 바텀업(bottom up)이라고 한다. 일본의 애널리스트 우라가미 구니오가 주장한 톱다운 방식은 거시경제의 흐름에서 현재 경제와 시장 상황을 파악한 뒤 개별 종목을 선택하는 방법이다. 그런데 톱다운 방식은 도식적이라는 한계가 있다. 주식시장은 틀에 따라 움직이지 않고, 과거와 같은 양상을 보일지라도 세부는 전과 다르게 움직이기 때문이다. 이에 저자는 바텀업 방식을 권한다. 시장의 부침은 평균으로 산정한 흐름이다. 개별은 평균과 다르며 코스피가 상승한 기간에 주가가 오른 종목보다 내린 종목이 더 많을 수도 있다. 시가총액이 큰 종목 위주로 지수가 상승한 경우 이러한 양극화가 나타난다. 반대로 코스피가 하락하는 기간에도 거침없이 오르는 종목들이 있다. 그러므로 숲을 살피기보다 나무를 집중해서 보는 것도 수익을 올리는 좋은 방법이다.

분석 없는 배짱은 무모한 투자일 뿐이다!

투자자는 무소의 뿔처럼 홀로 갈 수 있는 배짱이 있어야 하며, 다수와 반대 방향으로 매매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이로는 충분하지 않다. 투자자는 용기 외에도 지혜를 갖추어야 한다. 배짱이 있어도 분석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무모해질 뿐이다. 배짱은 분석이 장착된 연후에야 힘을 낸다. 주식이 저가인지 고가인지 분석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 한편 배짱이 없는 분석은 공허하다. 비유하자면, 주식투자는 배짱 62%에 분석 38%의 황금률을 결합했을 때 성공할 수 있는 것이다.

주식투자자들 가운데는 간혹 배짱과 용기만 믿고 전략 없이 밀고 나가는 사람들이 있다. 행운의 여신이 간혹 그들의 손을 들어주어 수익을 올렸을 경우, 그들은 운이 좋았던 것을 자신의 실력이라고 착각한다. 그러나 분석과 전략이 없는 행운은 자주 오지 않는다.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상황에 맞는 전략이 필요하듯이 주식투자도 마찬가지다. 이 책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주식투자 전략을 세워보자.

주식투자의 첫 발을 내딛기 위해 읽어 본 주식투자 책 <슈퍼개미가 되기 위한 38가지 제언>.

아무리 책을 읽는다고 주식의 대가가 될 수 없으니 이 책과 함께 차근차근 주식을 시작해봐야 겠다.

나 같은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으니 주식투자를 생각하고 있는 초보자라면 추천!

 

 

※ 컬쳐300 으로 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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