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쓰는 시 - 하마탱 툰포엠
하마탱 지음 / 호밀밭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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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20년 만화 경력의 베테랑 작가 하마탱, 이번엔 시와 만나다!

하마탱 작가의 열 번째 단행본 <만화로 쓰는 시>를 읽고 나니, 만화와 시의 조합이 이토록 신선하고 매력적일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어요. 처음에는 '만화와 시가 어떻게 어울릴까?'라는 의문이 들었지만, 몇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그런 생각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습니다ㅎㅎ


만화와 시, 상상을 뛰어넘는 조합

'툰포엠'이라는 생소한 장르는 가벼운 만화와 진지한 시가 만나 탄생한 하마탱 작가만의 독창적인 작품이예요. 유머러스한 그림이 진지한 시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시의 깊이 있는 내용이 만화에 감동을 더한다고 해야할까?! 마치 그림책을 보는 듯한 따뜻함과 동시에, 깊이 있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시선

개인적으로 마지막 쳅터의 '세상을 보는 줏대' 챕터에서는 AI 기능을 비판하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작가의 생각을 엿볼수 있어서 가장 좋았습니다!ㅎㅎ 대부분의 시들이 진지한것 같으면서도 유머스러운 표현 방식이 있어 읽는 내내 새로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0 


유머와 감동, 그리고 깊이 있는 사고를 동시에 선사하는 특별한 책이예요! 만약 당신이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독서 경험을 원한다면, 하마탱 작가의 툰포엠을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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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마법 동물 대백과 - 해리포터 팬이라면 꼭 알아야 할 ㅣ 비공식 해리포터 가이드북
머글넷 지음, 공민희 옮김 / 폴더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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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를 제공받고 솔직한 의견을 남깁니다 >


해리 포터 마법 동물 대백과를 읽는 순간, 나는 호그와트 특급열차에 몸을 실은 듯한 짜릿함을 느꼈어요. 익숙한 듯 낯선 마법 동물들의 세계가 펼쳐지면서 상상력은 무한대로 확장되었죠!ㅎㅎ 덤블도어의 반려 피닉스 폭스부터 해그리드의 거미 아라크네까지, 이미 알고 있던 동물들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특히, 보가트가 사람의 심리적인 두려움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존재라는 사실은 정말 놀라웠죠. 스네이프 교수가 할머니로 변신한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요! 


이 책을 읽으면서 해리 포터 시리즈가 단순한 판타지 소설이 아니라, 하나의 완벽한 세계를 구축한 걸작이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어요. 마법 동물, 마법 약, 마법 주문 등 모든 요소들이 서로 연결되어 마법 세계를 현실처럼 느껴지게 만들었죠. 마치 역사학자와 신화학자들이 오랜 시간 연구하여 만들어낸 방대한 백과사전을 보는 듯한 느낌이랄까?


해리 포터 시리즈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해리 포터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도, 판타지 세계에 대한 호기심이 있다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마법 세계로 떠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해리 포터 마법 동물 대백과를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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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선물 - 제1회 책읽는곰 어린이책 공모전 그림책 부문 대상 수상작 ㅣ 그림책이 참 좋아 112
이연 지음 / 책읽는곰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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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북극에서 따뜻한 섬으로 떠밀려 온 북극곰 바오와 그를 따뜻하게 맞아준 토토 할머니의 만남은 마치 운명처럼 느껴졌습니다. 전혀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두 존재가 가족이 된다는 설정은 독특하면서도 아름다웠고, 특히 바오가 자신의 출생에 대해 궁금해하는 장면은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동화라고 생각했지만, 책을 읽어나갈수록 작가의 깊은 메시지가 느껴졌습니다. 바오를 향한 토토 할머니의 따뜻한 시선과 지혜로운 조언은 마치 할머니의 따뜻한 품에 안긴 듯한 포근함을 선사했습니다. 바오의 마지막 독백은 가슴 한쪽을 찡하게 만들었고, 저 또한 스스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귀여운 동물들의 이야기를 넘어, 가족의 의미와 사랑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듭니다. 입양아를 키우는 가정뿐 아니라, 모든 아이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소중하게 여길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에게 이 책을 읽어주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면, 아이들은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더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하얀 선물’이라는 제목은 정말 절묘했습니다. 북극을 그리워하는 바오에게 눈을 선물하고 싶어 하는 토토 할머니의 따뜻한 마음과, 마치 선물처럼 토토 할머니에게 찾아온 하얀 북극곰 바오, 두 가지 의미가 모두 담겨 있어 감동적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저 또한 누군가에게 따뜻한 선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아이에게 가족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알려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자신과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친구들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워줄 수 있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따뜻한 그림책을 읽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하얀 선물’을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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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끝! 떠나자 ㅣ 마음똑똑 (책콩 그림책) 76
제랄드 게를레 지음, 박선주 옮김 / 책과콩나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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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리뷰는 도서를 받고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책장을 넘기는 순간, 마치 할아버지의 손을 잡고 떠나는 듯한 설렘이 가슴 가득 채워졌다. 어린 시절, 할아버지와 함께 했던 소중한 기억들이 떠올랐다. 나 역시 할아버지와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었던 꿈을 꾸곤 했는데, 이 책 속 주인공은 나의 어린 시절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했다. 할아버지의 따뜻한 눈빛과 손자의 호기심 가득한 눈망울이 생생하게 느껴졌다.


'준비 끝! 떠나자' 책이 주는 메세지는, 단순히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이 목표가 아님을 보여준다. 튼튼한 신발, 따뜻한 양말, 포근한 목도리, 멋진 모자, 튼튼한 외투... 이 모든 준비물은 단순한 물건이 아니라, 모험을 위한 마음가짐을 상징한다. 험준한 산길을 오르는 과정에서 아이는 인내심과 끈기를 배우고, 할아버지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깊은 유대감을 형성한다.


화려한 그림이나 복잡한 스토리 없이도 우리의 마음을 깊이 울린다.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전하는 작지만 소중한 진리들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단순히 재미를 주는 것을 넘어,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용기와 끈기를 배우게 한다. 책을 읽는 내내 나에게도 이런 할아버지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함께 떠난 여행은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아 아이의 마음속에 깊이 자리 잡았을 것이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는 특별한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많은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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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첨가 미니 버거 - 추리가 첨가된 6가지 이야기
하모 지음 / 도서출판이곳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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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본 포스팅은 도서를 받고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추리 첨가 미니 버거'는 제목 그대로 다양한 이야기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독특한 소설집이다. 각 단편은 독립적인 이야기이지만, 전체적으로 하나의 주제를 향해 나아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이 소설집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일상적인 소재 속에 숨겨진 미스터리와 예상치 못한 반전이라는 점이다. 범죄 현장이나 특별한 배경이 아닌,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소와 인물들이 등장하여 더욱 몰입감을 높였다. 각 단편의 결말은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이었다.  갑자기 등장하는 비현실적인 요소는 독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마치 꿈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었다. 특히, '단면 칼'이라는 단편에서는 어린 시절의 기억과 현재의 사건이 얽히면서 의아하면서도 매력적인 이야기를 선보였다.


‘추리 첨가 미니 버거’는 단순한 추리 소설을 넘어,  다양한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상상력과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은 독자들에게 잊지 못할 독서 경험을 준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독특한 구성
  •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반전
  • 인간의 심리에 대한 관찰
  • 바쁜 일상 속에서 빠르게 읽을수 있는 추리 소설
긴 호흡의 추리소설이 부담스럽다면? 이 책은 패스트푸드처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짧은 추리 소설 모음집이다. 총 6개의 이야기로 구성된 이 책은 마치 6가지 재료가 한데 어우러진 미니 햄버거를 맛보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각각의 이야기는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한 입 베어 물면 멈출 수 없는 추리의 맛! 탄탄한 구성과 반전의 매력이 가득한 '추리 첨가 미니 버거'로 특별한 한 끼를 먹어 보는건 어떨까?


나는 내가 왜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환생했는지 깨달았다. - P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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