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된 나되돌린 시간의 다섯배의 수명을 내놓아야하는 치명적인 부작용하지만 그 것을 아주 잘 사용하면서 그렇게 첫사랑 미노리와 결혼을 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중 갑작스럽게 미노리는 죽는다. 죽음의 원인이 되었던 11년전의 그 시절로 되돌아 갈것을 결정하면서 나는 55년분의 수명을 대가로 내어 놓았다.갑자기 나타나서 나를 챙겨주는 남자아이하지만. 자기에게 좋아한다는이야기를 하지않는다그러면서 조금은 멀리서 그녀를 바라만 본다잘 지내는지? 아무일도 없는지? 친구가되지만 친구일뿐이다미노리는 소꼽친구와 연인이되어도 아무말도 하지않는다이래야만 하는 것이였을까?나는 그녀와 같이 할 수없지만 죽지않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있음에 만족한다는 것이 아닌가진짜 가능할까?사랑이는것이 이렇게 목숨을 내 던지면서까지 지켜주어야 하는것일까? 죽음은 안타깝지만 자신은 억울하지않을까?읽는 내내 행복하면서 가슴이 아팠다안타깝고 애절한 한 사내의 마음이 가슴깊이 남게 되었다.울었다. 나도 저런 사랑이 하고 싶어서인가보다.메마른 우리들의 마음에 촉촉하게 아름다운 사랑의 로맨스가 다가온다.
곰이 사람이 되기위해 동굴속에서 마늘과 쑥만 먹고 인내한 시간 100일, 하늘을 감동시키기 위한 100일기도 , 아기가 태어난지 100일이 되면 하는 백일잔치. 100이라는 숫자는 우리에게 큰 의마가 있는 것 같다.완전함 충족, 극에 다다름, 오랜 기간, 충족된 사랑 등 좋은 의미만을 가지고 있어서 일 것이다.뭐 하나 제대로 해 내 적없고, 잘 하는 것도 없었던 지극히 평범한 두 아이의 엄마 홍씨!어쩌다 100일 동안 매일 하나씩 꾸준히 하고 싶었던 일을 놀이처럼 하다 보니 어느새 모두가 인정하는 '프로 100일러' 가 되어 있었다.100일 이라는 시간을 억지로 하는것도 아니고 놀이처럼 데드라인을 정하고 하나씩 해 나간다는 것에 매력이 있는 것같다.매일매일 평생 지속하지않아도 된다.배움이 내것이 되는 시간 100일습관의 부담과 의지력에 대한 부담감을 내려놓고 시자하는 것이다. 그 바쁜 일상 속에서 100일 놀이를 끼워 넣어하야 한다.바쁘든 덜 바쁘든 어찌 됐든 한가지가 추가 되는 것이다.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책을 읽으면서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벼락치기도 억지로도 아닌 자신이 원하는것을 매일 한다는것딱 100일만 말이다.책을 통해 마인드 맵 이라는 것을 알았다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하고 싶은것을 다시 생각하게 되고 내 가족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것이였다.그러면서 다른것들로 더 번져 나가면서 100일 놀이는 진짜 놀이가 되는것이였다.나도 해 봐야겠다. 100일놀이를 말이다그러려면 먼저 나에 대한 마인드 맵을 그리는 것이 먼저일 것이다。책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 도전해보세요.100일이라는 데드라인이 있는 '100일놀이'를......
작가 아니타루스가 1925년 처음 출간한 소설이다.이 소설은 마릴린 먼로가 주연으로 백치미 이미지를 만들어준 영화 (신사는 금발을 좋아한다)의 원작 소설이기도하다.이 소설의 시대적 배경은 1920년대 유럽고 미국이며 '재즈시대'라 불리던 당시 미국사회의 물질주의 쾌락주의 현상을 익살스럽게 풍자한 소설 이기도하다.돈과 다이아몬드를 너무나 좋아하는 아름다운 로렐라이거스 아이스만이 보내준 빈 노트와 함께 생각을 다 써넣으면 책이 나올거라는 제안에 일기를 쓰기시작한다.아이스만은 그녀에게 유럽여행을 제안하고 그녀는 친구 도로시와 함께 유럽여행길에 오른다유럽여행을 하면서 만난 상류사회 신사들에게 돈과 사랑에 당당하며 솔직하게 대하는 그녀의 모든것들을 일기로 들려준다.그녀는 자신의 아름다움과 그것을 너무나 잘 알고 이용하는 모습과 함께 주변사람들을 대할때 가식이 없고 솔직함과 의도하지 않은 순수한 내면의 모습과 행동과 밀들이 사람들을 끌어 당기는 매력으로 작용하게 된다.과연 그녀가 생각한 인생에서 가장 값진것은 무엇일까?
제주에 사는 후배의 집을 고쳐주러 간 남편은 한달이 넘어가는 데도 돌아올 기미가 없어 남편을 만나기 위해 제주행 비행기 티켓을 끊는다. 남편을 만나고 멋진 오름에 올라 제주를 보고 서울로 돌아온 저자는 반려견 두식과 함께 서울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제주살이를 하기로 결정한다.집을 구하고 고치고 소품샵을 가구점을 하나씩 만들어가고 운영하면서 제주살이는 일상이 되었다.제주에서도 안타까운 개나 고양이를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돌봐주고 입양을 보내면서 노견 두식이를 포함 네마리의 개와 한마리의 고양이가 생기게 되면서 대가족이 되었다,행복하다. 즐겁다.아름답다. 이 모든 단어와 감정들이 책속에 있다하고 싶은 것을 하고 보고싶은 것을 보고 힘들어도 잘 버텨내면서 그렇게 소소한 즐거움을 가지면서 살아가고 있다.글과 그림을 까지 그리는 작가는 제주바다색이 연상되는 인디고 블루 컬러를 사용해 글과 그림을 그렷다. 따뜻했다. 편안햇다.그래서 더 부러웠다. 쉽지않은 결정이지만 했다는 것과 너무나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는것이 부럽다 대리만족도 했다 내가 가지 못하기에 작가님의 글 속에서 나는 제주살이의 목마름을 조금은 해소한것 같다...
여행작가가 되겠다는 꿈을 20년동안 놓지않고 있었던 작가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해온 평범한 가장이였다.50세가 되는 해 여행작가 라는 새로운 삶에 도전하겠다고 가족들에게 선언하고 가족들은 그를 지지해준다.그래서 그의 첫번째 도전은 마을버스로 세계여행으로 정하고폐차를 6개월 앞둔 마을버스인 은수를 구입한다.새단장을 하고 고치는 과정에서 많은 문제들에 부딪치지만 많은 사람들의 응원과 기업의 지원까지...드디어 은수는 22개월 677일 48개국 세계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그렇다고 모든 것이 순조롭지 않았다.많은 난관과 난제들이 있었지만 좋은 사람들의 도움과 임기응변과 정직함으로 하나씩 해결해 나가면서 나아갔다. 책 속에는 멋진 관광지. 맛집. 고급 놀거리는 없다.은수와의 시작과 여행하면서 얻은 너무나 소중한 보물들과 여행에서 경험하게 된 수많은 관계들과 태도. 만난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있다."세계여행을 다녀온 이후 무엇이 달라졌나요?어느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기자가 물었다. 나는 답했다."저는 청년이 되어서 돌아왔습니다. 도전하는 한 언제나 저는 저는 청년입니다." 앞으로 내 삶에 나이를 대입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도전하고 꿈꾸는 한 나는 마냥 청년일테니,,(에필로그중)책을 읽으면서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나의 50대를 말이다. 하는 것 보다 하지않는것이 더 많아지고 있는것 같다, 도전? 그런것을 하기는 하는걸까?반성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다시 무엇인가를 시작해야 겠다는 생각과 함께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