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렐라이의 일기
아니타 루스 지음, 심혜경 옮김 / ICBOOKS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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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아니타루스가 1925년 처음 출간한 소설이다.
이 소설은 마릴린 먼로가 주연으로 백치미 이미지를 만들어준 영화 (신사는 금발을 좋아한다)의 원작 소설이기도하다.
이 소설의 시대적 배경은 1920년대 유럽고 미국이며 '재즈시대'라 불리던 당시 미국사회의 물질주의 쾌락주의 현상을 익살스럽게 풍자한 소설 이기도하다.

돈과 다이아몬드를 너무나 좋아하는 아름다운 로렐라이
거스 아이스만이 보내준 빈 노트와 함께 생각을 다 써넣으면 책이 나올거라는 제안에 일기를 쓰기시작한다.
아이스만은 그녀에게 유럽여행을 제안하고 그녀는 친구 도로시와 함께 유럽여행길에 오른다
유럽여행을 하면서 만난 상류사회 신사들에게 돈과 사랑에 당당하며 솔직하게 대하는 그녀의 모든것들을 일기로 들려준다.
그녀는 자신의 아름다움과 그것을 너무나 잘 알고 이용하는 모습과 함께 주변사람들을 대할때 가식이 없고 솔직함과 의도하지 않은 순수한 내면의 모습과 행동과 밀들이 사람들을 끌어 당기는 매력으로 작용하게 된다.

과연 그녀가 생각한 인생에서 가장 값진것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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