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책으로 영화로도 보았던 오즈의 마법사 를 또다른 방식으로 만나게 되었다. 예쁜도로시와 토토 . 허수아비와 사자.강철나무꾼의 이야기가 아닌 오즈의 이야기를 말이다이야기들은 사실적으로 묘사한 삽화역시 멋진 경헙이였다이번에 읽게된 도로시와 오즈의 마법사는 4번째 책으로 초판본의 삽화를 그대로 옮겨놓은 것으로 지진으로 인해 땅이 갈라진 틈을 통해 땅속세상으로 떨어지게된 도로시와 젭. 마차와 늙은말 짐까지 ...... 그곳의 세상은 너무나 험난하며 어두운 땅속이여서라기보다는 모든것들이 우울하고 어둡과 참혹하며 힘든것들 투성이였다. 도로시는 그곳에서 마법사를 다시 만나게 된다마법사는 사기꾼인것이 들통이 나서 쫓겨났지만 땅속세상에서 다시 만난 마법사는 그의 재주와 아이디어로 그들이 모든 역경을 헤쳐하가는데 많은 도움을 주게된다...땅속 나라 한곳 한곳을 넘어가면서 도로시와마법사 외 일행들은 지쳐가지만 다시 벗어나서 자신들의 세상으로 돌아갈수있다는 희망을 버리지않는다작가가 의도한 땅속세상은 어쩌면 우리들의 현실의 다른 이면일지도모른다. 어둡고 침울하며 힘들어서 도망가고싶은 현실...그렇지만 도망가기보다는 부딪쳐보는것이 더 낫지않겠냐는 것을 알려주려 한것은 아닐까 한다...책을 읽음으로 행복할수 있다는것은 좋은것이다이 책이 어쩌면 우리에게 그런 시간을 주는것은 아닐지천천히 도로시와 일행들의 여정을 따라가면서 나 자신의 시간들을 조금은 돌아볼수 있었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어린시절 오즈의 마법사를 영화로 보고 너무나 행복해하던 소녀시절이있었다..진짜 저런 일이 생긴다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말이다..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어른이 되면서 나는 점점더 공상이나 상상의 시간을 없어지고 사는것이 너무나 바쁘기만 했따그런던 중 #경이로운나라오즈 를 접하게 되면서 어린시절 나의 상상의 세게속으로 들어가는 시간을 맞이하게되었다...어쩌면 절대 없을것이라는것을 알면서도 어쪄면 내가 알지못하는 어딘가에서는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하면서 말이다익히 알고있던 허수아비는 에머랄드왕국의 왕이되어있엇고 깡통 나무꾼 역시 한 왕국의 왕이 되어있었지만....오즈왕국의 북쪽 질리칸의 나라에는 늙은 몸비라는 마녀와 팁 이라는 소년이 살고있었다...팁은 마녀가 시키는 일을 하면서도 간간히 농땡이를 치면서 이것저것을 만드는것에 몰두하고 있어다그 중에 호박에 눈코입을 만들고 나무로 몸통 팔 다리를 만들어 마년의 후추통에서 마법의 가루를 뿌려 생몀을주고 나무로 말을 만들고 그러면서 그는 마녀를 피해 모험을 시작하는데......왜 팁은 마녀를 벗어나려한것일가?허수아비를 찾아가서 좀 더 나은 삶을 원하지만 반란으로 인해 허수아비와 함께 쫓기는 신세가 되고양철나무꾼과 함께 허수아비가 통치하던 에머랄드왕국을 다시 찾으려 하지만 생각과 다르게 흘러가기만한다사람이 아니였다.허수아비깡통나무꾼호박머리잭나무말.....하지만 모든것들이 다 움직이고 생각하고 이해하고 행동하고 팁을 보호했다우리들이 가지지않았기에 더 가지고싶어하고어쩌면 없기에[ 있었으면 하는것인지도 모른다너무나 잊어버렸던 동화속 이야기를 이곳에서 찾을수 있을것이다...
일흔살의 동갑내기 중학교 동창인 두 여인!보수적이며 자신을 존중해주지않는 남편을 둔 데루코는 45년간의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남편의차를 가지고 나온다샹송가수인 루이는 현실과 타협하고 실버타운에 들어가지만그곳에서의 생활은 답답하기만해 데루코와 함께 떠나기 위해 그곳에서 탈출을 한다멋지다고 해야할까?일흔이라는 나이에 모든것들을 뒤로하고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사람들 틈에서 다시 시작한다는것이 ....하지만, 데루코와 루이는 시작을 한다일할 곳을 구하고 너무나 열악한 환경속에서 다시 시작한다하지만 행복하다힘들지만 살아있음을 느낀다모자란것이 많지만 마음만은 모자람이 없다너무나 다른 두사람얼굴도 성격도 살아온 환경도 살아온 시간도 다 다르지만단 한가지 같은 것이 있다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것이다그리고 멋진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는것이다어떤 미련도 후회도 없는 두 친구의 멋진 여행은 아직 끝나지않았고 계속되어질것이다그래서 더 궁금하다어디에 있을지? 어떤 사람들을 만날지? 가 궁금해진다...
365일 명언집이라고해서 조금은 지루할것이라고 생각했지만그렇지않았다. 많은 이야기들을 가지고 있었다세상을 살아가면서 내가 알았던세상을 살아가면서 내가 알고 싶었던세상을 살아가면서 내가 알아야할지도 모르는 많은 이야기들이 다 있었다하지만 그것들이 마음을 설레이기도하고마음을 아파하기도 하고 마음을 행복하게 하기도 하는 것이였다매일 충실함으로 행복했다매일을 잘 살아가는것이 있어서 사랑이라 한다비관과 낙관을 이야기하고사랑을 자신있게 이야기하는 것이였다그래서 더 행복했던것같다그래서 더 설레였지는도 모른다그래서 나는 계속 일게되었던 책이다앞으로도 계속 읽게 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