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흔살의 동갑내기 중학교 동창인 두 여인!보수적이며 자신을 존중해주지않는 남편을 둔 데루코는 45년간의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남편의차를 가지고 나온다샹송가수인 루이는 현실과 타협하고 실버타운에 들어가지만그곳에서의 생활은 답답하기만해 데루코와 함께 떠나기 위해 그곳에서 탈출을 한다멋지다고 해야할까?일흔이라는 나이에 모든것들을 뒤로하고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사람들 틈에서 다시 시작한다는것이 ....하지만, 데루코와 루이는 시작을 한다일할 곳을 구하고 너무나 열악한 환경속에서 다시 시작한다하지만 행복하다힘들지만 살아있음을 느낀다모자란것이 많지만 마음만은 모자람이 없다너무나 다른 두사람얼굴도 성격도 살아온 환경도 살아온 시간도 다 다르지만단 한가지 같은 것이 있다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것이다그리고 멋진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는것이다어떤 미련도 후회도 없는 두 친구의 멋진 여행은 아직 끝나지않았고 계속되어질것이다그래서 더 궁금하다어디에 있을지? 어떤 사람들을 만날지? 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