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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공 JLPT 일본어능력시험 N1 실전 모의고사 시즌 2 ㅣ 시나공 JLPT 일본어능력시험
성윤아.노주현 지음 / 길벗이지톡 / 2013년 10월

문제집 난이도도 알맞고 풀이가 잘 되어있어 시험 준비에 도움이 됩니다. 과목별로 균형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감당하기 어려운 오늘과 두려운 내일

오늘은 감당하기 어렵고 내일은 다가올까 두렵고
전강산 지음 / 강한별 / 2021년 5월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공감이 되는 제목이다.

아직 살아보지 않은 내일만을 걱정하며, 오늘의 행복을 잊어버린 사람들에게 전하는 책이라는

소개답게 자신의 나약한 부분을 인정하면서 동시에 앞으로 나아갈 희망을 이야기하는 책이었다.

수 많은 출간 에세이의 범람 속에서 내 손에 잡히는 것은 어떤 책일까.

참 신기하게도 요즘 읽는 내용들은 비슷한 내용이 많다고 느꼈다.

사는 것은 내 마음 같지가 않고 고민도 생각도 많아지는데

도통 마음같지 않은 현실에 좌절하고 다시 일어서는 그런 이야기들.

생각해보면 아주 예전부터 이런 이야기는 존재해왔고 많았다.

하지만 자신의 힘듦을 솔직히 토로하는 이야기가 많아지는 것은 좋은 현상일까 아닐까.

나는 괜찮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더 많은 사람들이 덜 힘들고 좀 더 나아질 수 있기를 바란다.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글배우 지음 / 강한별 / 2019년 9월

가볍게 읽기 좋은 위로의 문장들.

긴 글이 읽히지 않은 때나 마음이 지쳤을 때 읽으면 좋을 듯 하다.

모든 날에 모든 순간에

모든 날에 모든 순간에 위로를 보낸다
글배우 지음 / 강한별 / 2021년 4월

마치 직접 노트에 적은 듯한 글귀가 적혀있는 표지가 책의 내용과 닿아 있는 듯 하다.

책은 전반적으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내용이다.

짧지만 위로가 되는 문장과 말들로 이루어진 내용은 출퇴근 길

오며 가며 읽기 좋은 분량으로

지친 요즘 사람들에 맞는 내용이라 할 수 있었다.

또한 살다 보면 책을 읽기 아무리 좋아하는 사람도 글이 읽기 힘든 때가 존재한다.

영 글이 읽히지 않은 때에는 이렇게 짧고 간결하고

복잡하지 않지만 이해하기에 쉬운 글들을 읽어주면 환기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출판사에서 봄이 오면 읽기 좋은 책으로 추천되어 있는데

가볍게 밖을 산책하며 공감과 위로의 책을 읽는 것은 좋을 것 같다.

최근에는 이런 류의 위로를 주는 내용의 책들이 많다.

너무 급하게 서두르거나 조급해하지도 않아도 괜찮다고

힘들고 지치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라고 말하는 이야기들이 많이 보인다.

그만큼 사람들이 힘들다는 의미이지 않을까.

위로가 필요한 순간에는 양껏 위로 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칠 때는 쉬어야 하고 싫은 것은 최대한 덜어 벌 일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삶을 지속 할 수 있으니까.

최근 나오는 책들에 대해 무분별한 위로나 의미 없는 문장들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래도 누군가 에게는 그러한 위로가 필요할 테다.

용기 내지 말고 두려움을 이기려고도 하지 말자는 말이 인상 깊었다.

피하지 못하면 즐기라는 말이 있지 않나.

아니, 즐기지 못하면 피해야 하지 않나.

하지만 우리는 대체로 힘든 일을 피하지도 즐기지도 못하니까.

너무 복잡하지 않은 선에서 스스로를 지킬 수 있어야 한다.

[100자평] 모든 날에 모든 순간에 위로를 보낸다

모든 날에 모든 순간에 위로를 보낸다
글배우 지음 / 강한별 / 2021년 4월

봄에 가볍게 읽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