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직접 노트에 적은 듯한 글귀가 적혀있는 표지가 책의 내용과 닿아 있는 듯 하다.
책은 전반적으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내용이다.
짧지만 위로가 되는 문장과 말들로 이루어진 내용은 출퇴근 길
오며 가며 읽기 좋은 분량으로
지친 요즘 사람들에 맞는 내용이라 할 수 있었다.
또한 살다 보면 책을 읽기 아무리 좋아하는 사람도 글이 읽기 힘든 때가 존재한다.
영 글이 읽히지 않은 때에는 이렇게 짧고 간결하고
복잡하지 않지만 이해하기에 쉬운 글들을 읽어주면 환기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출판사에서 봄이 오면 읽기 좋은 책으로 추천되어 있는데
가볍게 밖을 산책하며 공감과 위로의 책을 읽는 것은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