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이 더 맛있어지는 명랑쌤 비법 국물요리 - 넉넉히 만들어둔 비법 밑국물로 맛있게 한 끼 완성하기 명랑쌤 레시피
명랑쌤(이혜원) 지음 / 레시피팩토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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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서 집밥 먹는 양이늘었습니다.

집에만 있다보니 이것저것 만들어 보게 되는데 덕분에 요리 실력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넣어 잘 만든 국물요리는 그것 하나안으로도 식탁이 풍부해지지요.
특히 날이 추운 요즘 따뜻한 국물을 먹으면 몸도 따뜻해지고 건강을 챙기는 기분이라 곧잘 해먹곤 합니다.

레시피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잘 활용해서 맛있는 음식들 만들고자 합니다.

점점 다양한 요리에 도전해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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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파괴
김민수 지음 / 달꽃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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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에세이와 소설 그 어딘가에 멈추어서있다고 서두에 적혀있다.

일단 펼쳐 읽다 문득 넘긴 앞 장에서 이 이갸기가 에세이와 허구 사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렇다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허구일까. 어디까지가 에세이일까 생각했다.

아내인 서연을 잃고 함께 했던 쿠바에 대한 이야기가 마치 영화처럼 진행된다.

영화의 각본이나 시나리오보다는 독립영화 같은 느낌.

책 전반에서 나오는 쿠바는 낯선 나라다.

그래서 더욱 아주 낯선 기분으로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쿠바라는 나라가 있다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채 읽은 쿠바에 대한 이야기는 꽤 낭만적이기도 하고 흥미롭기도 했다.

카리브에 자리잡은 아메리카 대륙 유일의 공산주의 국가

에스파냐어를 사용하는 세계에서 16번째로 큰 섬 나라

쿠바와 서연과 함게한 이야기들을 읽으며 에세이와 허구의 경계에서 지금 읽고 있는 부분은 허구일까에 대한 생각을 했다. 중간중간 등장하는 시나리오 부분도 독특했다.

여러모로 새로운 느낌의 책이었다.

상실부터 시작하는 이야기다보니 가볍지 않은 마음으로 읽어나갔지만 중간중간 시시한 농담 같은 이야기들도 섞여있다.

츠네오와 조제가 헤어지지 않았다면 시시한 영화가 되었겠지만 시시한 영화처럼 사라자는 말이 와 닿았다.

큰 역경과 엄청난 모험도 없이 시시하게 살 수 있다면 좋을텐데.

흑백이던 사진은 마지막 단락에 이르러 모아둔 색을 뿜어내듯 화려한 색이었다.

마치 엽서 같은 사진이 다른 대사와 이야기 없이 여러 장 짧은 말과 함께 수록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아주 새로운 책이었다.

에세이와 허구 사이에 있다는 점과 중간중간 시나리오 형식의 이야기들 흑백에서 색채로 변하는 사진까지.

모든 책은 저자의 개성이겠지만 이토록 듬뿍담긴 책은 오랜만에 읽어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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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님 저 먼저 은퇴하겠습니다 - 직장은 없어도 직업은 많다
전규석 지음 / 담아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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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저자는 서른일곱의 나이에 어렵게 입사한 대기업을 퇴사한다.

한국에서 대기업이라면 누구든 바라는 꿈의 직장 중 하나다.

하지만 저자는 그토록 바라던 대기업에 입사해 9년 만에 퇴사하여 파이어족을 선언하게 된다.

이 책의 초반부를 보면 저자가 얼마나 대기업 입사를 꿈꿨는 지 알 수 있다.

그러니 그만큼 퇴사를 하는 것에도 많은 용기가 필요했을 것이다.

파이어족이란 30대 말이나 늦어도 40대 초반까지는 조기 은퇴하겠다는 목표로, 회사 생활을 하는 20대부터 소비를 극단적으로 줄이며 은퇴 자금을 마련하는 이들을 가리킨다. 욜로의 시대를 지나 파이어족이라는 말이 등장하게 되었다. 저자 역시 퇴사 후 다섯가지 직업을 통해 새로운 수입을 얻고 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골프 티칭프로

프리랜서 강사

소득과 기부가 공존해는 회사의 대표

작가

위 다섯가지 직업을 통해 대기업에 다니던 시기보다는 아니지만 수입을 얻고 있고 지금의 삶에 만족하고 있다고 한다. 꿈이었던만큼 그리고 대기업인만큼 퇴사가 쉽지 않았을 텐데 결단을 내린 저자와 지지해준 가족 모두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특히나 책임져야 할 가족이 있는 상황에서 퇴사란 더욱 쉽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지금의 삶이 행복하고 무척 만족스럽다고 이야기한다.

 

 

사회에서 조금씩 남들과 '다른' 길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고 느껴진다.

그리고 이러한 흐름들이 이어져 나와 다른 길을 존중하고 그렇구나 할 수 있는 세상이 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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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미워했던 나의 두 번째 엄마
전은수 지음 / 달꽃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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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와 할머니의 여행 이야기면서 상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할머니와 고모들과 함께 동생이 있는 캐나다를 여행하는 것이 쉽지 않았을 것이다.

책에서도 할머니와 계속 다투기도 했으니까.

친구들과의 여행도 쉽지가 않은데 가족끼리 가는 여행은 더더욱 힘든 일이다.

전에 방송에서 한 연예인이 친척들과 함께 가족여행을 다녀왔다는 일을 이야기했다.

꽤 큰 돈을 들여 여행을 다녀와서 느낀 점은 다시는 가족 여행을 하지않겠다는 것이라고 하여 웃음을 자아낸 일화가 있었다. 가족여행이란 참 어렵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다.

아무튼 쉽지가 않다.

                                                                     

할머니와의 첫 여행, 미워하기도 했으나 사랑하게 되었음을 알게 된 사이.

자주 싸우고 마음 상해도 결국 마음 한 켠을 내어주고 마는 사이.

두 번째 엄마라는 제목의 의미를 생각해 보게 된다.

                                                                     
                                                                     

여행 중간중간 저자는 상실에 대해 생각한다.

모르는 나라에서 새로운 음식, 외국의 스몰토크 문화 등 여행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본 적 없던 풍경을 바라보며 느끼는 것들 중에는 상실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있었다.

누구에게나 끝은 찾아오고 그것이 언제가 될지는 누구도 알 수 없지만, 할머니가 먼저 떠날지도 모른다는 불안과 우리 사이에 남은 시간을 쉬이 헤아릴 수 없음에서 나오는 생각과 감정들이 잘 느껴졌다.

예상치 못한 상실과 예상된 상실 중 어느 것이 더 슬프냐는 질문에 대답할 수 있을까,

우리 모두 언젠가 헤어지게 될 것임을 알고 있지만 그게 조금 더 아주 먼 미래이기를 누구나 바란다.

영원함 같은 것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바라게 되는 마음 역시 같지 않을까.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상실과 나에 대해서 그리고 가족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다.

부디 상실 후에 남은 것이 오직 상처뿐이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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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 맛보다, 와인 치즈 빵
이수정 지음 / 팬앤펜(PAN n PEN)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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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과 음식의 조합이라니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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