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 위의 세상 - 나는 음식에서 삶을 배웠다, 환경부 선정 "2016 우수환경도서"
켈시 티머먼 지음, 문희경 옮김 / 부키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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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와 그 이면의 다른 사람들에 대한 수고로움과 희생을 다시 한번 일깨울 수 있는 책이었다. 이런 류의 책을 접하면 조금 예민해졌다가 어느 순간이 되면 시들해 진다. 그땐 다시 한번 이런류의 책을 읽으면서 둔해지고 접어버리려고 했던 불편한 세상을 보려고 노력하게 된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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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어떻게 신이 되었나
바트 어만 지음, 강창헌 옮김, 오강남 해제 / 갈라파고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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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해제를 하신 `오감남`이라는 분을 믿고 선택했고 읽으면서 젊었을 때 종교에서의 자유로움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음. 하지만 그분이 번역한 책이나 쓴 책에 비해 내가 받아들이기엔 전달하는 방식에서 건조함을 많이 느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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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 - 지금 가까워질 수 있다면 인생을 얻을 수 있다
러셀 로버츠 지음, 이현주 옮김, 애덤 스미스 원작 / 세계사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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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에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확인 편안하게 확인받으면서 읽었던 책이다. 아주 편안하게. 자신의 통찰을 전달하면서 철두철미한 논층이나 과정이 없으면서 이야기식으로 편안하게 피로감없이 읽어 내려갔다. 깊이 있는 논증 삭제가 주는 편안함. 어느 노인이 편안하게 들려주는 인생이갸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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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엔스 (무선본) - 유인원에서 사이보그까지, 인간 역사의 대담하고 위대한 질문 인류 3부작 시리즈
유발 하라리 지음, 조현욱 옮김, 이태수 감수 / 김영사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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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독하고 싶어진 책으로 과거의 인간, 현재, 앞으로 인간에 대한 통찰력이 쉬우면서도 깊게 이야기하고 있어 다시 한번 읽기를 다짐하는 책이었음~~!! 읽고 난 후 생각할 거리를 주고 내 사고의 지평을 넓혀 주었고 유연하게 해준 글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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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갈 용기 - 자유롭고 행복해질 용기를 부르는 아들러의 생로병사 심리학
기시미 이치로 지음, 노만수 옮김 / 에쎄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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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아들러의 심리학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살아가다가 지칠 땐 쉬어갈 수 있게 하고 위로가 되게 하는 학자이다. 그런면에서 이 책 또한 다른 시리즈처럼 인간에게 부여된 도덕적 감정으로부터 풀어주고 편안함을 주는 문장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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