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감정에 지배를 받아서 움직이는 것이 아닐세, 그리고 인간은 감정에 지배받지않는다‘는 의미에서, 또한 과거에도 지배받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아들러 심리학은 허무주의와 대치되는 사이자 철학이라네.

간이 지배받지 않고, 과거에도 지배받지 않는다?

가령 어린 시절에 부모가 이혼한 사람이 있다고 하서 이는 사계절 내내 15도를 유지하는 우물물과 같이 객관적인 사실이지? 하지만 그것을 차갑게 느끼느냐 뜨겁게 느끼느냐는 ‘지금‘ 의, 그리고 주관적인사실이라네. 과거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느냐에 따라현재의 상태가 정해지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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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경험에 부여한 의미에 따라 자신을 결정하는 것이다"라고,


청년 목적에 맞는 수단을 찾아낸다니, 그게 무슨 뜻인가요?
철학자 말 그대로일세. ‘경험 그 자체가 아니라 경험에 부여한 의미‘에 따라 자신을 결정한다는 말이지, 가령엄청난 재해를 당했다거나 어린 시절에 학대를 받았다면, 그런 일이 인격 형성에 미치는 영향이 전혀 없다고 할 수는 없네. 분명히 영향이 남을 테지. 하지만중요한 것은 그런 일이 무언가를 결정하지는 않는다.
는 점이야. 우리는 과거의 경험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가‘ 에 따라 자신의 삶을 결정한다.. 인생이란누군가가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는 걸세. 어떻게 사는가도 자기 자신이 선택하는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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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우아하고 호쾌한 여자 축구 - 한 팀이 된 여자들, 피치에 서다
김혼비 지음 / 민음사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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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때가 정말로 아쉬웠다. 낯선 곳으로 향하는 밀폐된 차 만든보묘한 공간이다. 짧은 여행이 일상에 만들어 낸 작은 틈으로 리어는, 적당히 설레고 어딘가 낯선 바람이 가득 차 있는 공간, 연레고 낯선 바람에 취해서 평소였으면 하지 않았을 이야기하나씩 꺼내어 도로 위에 무료할 것처럼 길게 펼쳐진 시간의 틈을 함께 메우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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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모습은 앞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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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건을 겪으면서 생겨난, 인간의 죽으래식적인 애도조차 표시하지 않은 몰염치한 자들에게 같이 기혐오가 (이것과 저것은 분명 다른 층위의 문제지만 아니, 다른 그도) 애도하는 행위의 생략‘을 떠올리게 하는 무언가 앞에서 나를 주저하게 만드는 것 같다. 확실히 최근 2년 동안 나의 그림은 ‘애도의 진심‘에서 형식적이든 가식적이든 ‘애도의 행의 로옮겨 간 것 같다. 물론 조의금이 그 답은 아니지만 이렇게 속없이 왔다 갔다. 갈피를 잡지 못한 채 두서없는 마음으로 조의금을 냈고 일말의 편한 마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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