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3 여행영어 - 여행의 모든 순간을 위한
AI편집부 지음 / PUB.365(삼육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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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빠니보틀의 유튜브를 보나라면 해외여행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용솟음치는데요. 그때마다 저를 가장 주저하게 하는 것, 바로 영어입니다.

깜지세대인지라 영어는 무식하게 쓰고 외우기만 했었죠.


이 책은 여행영어책인데요. 시작은 공항, 기내상황, 출국 입국 상황 등 여행 상황을 그대로 재연해놓은 책입니다.


사실 집에 꽂혀 있는 영어책이 참 많은데요. 이 책은 여행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간단하고 쉬운 책이라 더 손이 가더라고요.


기존의 여행영어책들이 쇼핑, 식사, 주문, 호텔, 관광에 집중되어 있다면 이 책은 의료, 응급, 병원, 건강, 거리 뿐만 아니라 공항과 기내 상황이 좀더 자세하게 나와 있어요.


또 현지문화와 풍습을 이해하고자 하는 노력, 비교가 잘 나와 있어 현지인들에게 좀더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고요.


저는 영어책이 너무 두껍고 내용이 많으면 공부하기전부터 질리더라고요.


이 책은 제목처럼 하루 3번, 3단계로 3분동안 공부할 수 있는 333영어책이라 난이도나 내용이 많지가 않아요.


대신 패턴연습이나 유형이 다양해서 바로 바꿔 사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인 책이고요. 상황과 패턴, 대화를 한번에 할 수 있다는 점, QR로 강의를 들을 수 있고 MP3로 자료를 다운받아 쉽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또 여행에서 가장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필수패턴 10가지는 정말 도움이 되었고요.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어렵지 않아 입에 붙이기 좋더라고요.


영어는 자신감이라는데 제게도 살짝쿵 자신감이 생기려 해요.


쉽고 빠르게, 간단하게 바로 적용하는 333여행영어.


여행갈때 필수지참입니다.



귀한 책,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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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별 도감 : 여자 캐릭터 그리는 방법 부위별 도감
코모리 다이스키 외 지음, 고영자 옮김 / 정보문화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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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름다운 여성 캐릭터를 그리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인데요.

저자는 일본 도쿄의 유명 애니메이터 학원 강사 출신 선생님들입니다. 실제 만화가로도 활동하고 계셔서 연재를 하고 계신다고 하고요. 이미 만화 데생 실습 책을 여러 권 출간하셨고요.

이 책에서는 실제 저자들이 그린 캐릭터, 900개 이상이 포함되어 있어 매력적이고 다양한 여성캐릭터를 마음껏 볼 수 있답니다.

제가 가장 눈여겨 본 것은 여성캐릭터들의 부드럽고 풍성한 곡선미와 다양한 스타일이었어요.

일러스트만으로도 실제 화장 전후의 느낌, 메이크업 느낌을 살릴 수 있는 것도 신기했고요. 헤어스타일이나 표정, 눈썹을 조금만 건드려도 여성캐릭터가 확확 바뀌더라고요.

옷이 날개라는 말이 있는데 일러스트는 더 한 것 같아요.
작가의 역량에 따라 여성캐릭터가 얼마나 예뻐지고 아름다워지는지 알수 있으니까요.

기존의 일러스트 책들은 캐릭터 얼굴, 표정, 손, 발, 포즈에 집중되어 있다면 이 책은 포즈 뿐만 아니라 전신, 윤곽, 선화, 데생 등 주요부위 그리는 방법이 정리되어 있어요.

그래서 훨씬 쉽고 자세하게 접근할 수 있었고요.

보통 여성캐릭터는 마른 캐릭터가 많은데 이 책에서는 살집있는 캐릭터, 표준, 마른 몸을 비교해서 어디가 얼마나 어떻게 다른지 알려줍니다. 체형도 나이대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 그 특징도 자세하게 수록되어 있어요.

옷, 소품, 액세사리도 다양해서요. 골라그리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예쁘고 매력적인 여자캐릭터 그리는 법, 전혀 어렵지 않고요.
오히려 너무 재미있어서 날 새는 줄 모르고 그리게 되네요.

귀한 책,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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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별 도감 : 남자 캐릭터 그리는 방법 부위별 도감
코모리 다이스키 지음, 고영자 옮김 / 정보문화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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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전반적인 느낌 & 생각


이책은 잘생긴 남자캐릭터를 그리는 방법을 제대로 알려주는 책인데요.


저자인 코모리 다이스키 선생님은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만화가고요. 만화 기법서 저서, 감수를 30권이나 하신 실력자세요.


이 책에서는 실제 일러스트 900개가 포함되어 있어서 자연스럽고 역동적인 남자를 그리는 방법을 알려주신답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캐릭터 그리는 것을 좋아했는데요. 제가 여자인지라 남자캐럭터는 관절이나 근육을 그리는게 참 어렵더라고요.


그려놓고 보면 비율도 맞지 않고 손, 팔, 다리, 전신 등 부위가 다 어색한거예요.


이 책은 남자캐릭터 얼굴, 팔, 손 다리, 발 전신, 옷, 소품을 세세하고 자세하게 알려주는데요.


제가 가장 좋았던 부분은 여자와 남자 몸 구조, 관절, 근육 구조를 제대로 비교해 놓아서요. 비교하면서 바로 적용해서 그릴 수 있었습니다/.


제 경우는 캐릭터가 항상 정면을 보고 있거나 손과 팔의 위치가 항상 고정되어 있는데요. 사실 그렇게 그리고 싶어서 그런게 아니라 그게 제일 그리기가 쉽기 때문인데요.


이 책은 확실히 손, 팔 포즈가 다양하고요. 역동적이고 동적이라 보면서 많이 배우게 되더라고요.


얼굴 표정뿐만 아니라 포즈에 따라서도 캐릭터 분위기가 180도로 변할 수 있다는 것도 이번에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고요.


정면샷보다는 옆면, 반측면, 동적인 캐릭터가 많고요. 캐릭터가 살아있고 거기다 너무 잘생겼네요.


순정만화 캐릭터에 섹시남, 학구파 교회오빠 이미지 등 제가 좋아하는 키큰 오빠스타일이 넘쳐나서 보면서 흐뭇했답니다.


물론 운동도 잘하고 근육남도 많고요.


기존의 책들은 캐릭터, 포즈를 나열해서 알려주는 방식이었다면 이 책은 포즈, 선화, 데생을 기본으로 주요 부위를 그리는 방법을 정리하고 있었고요.


남자캐릭터 이제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쉽게 빠르게 그릴 수 있네요. 잘생긴 남자캐릭터, 꿈에서도 만나고 싶은 미남자캐릭터네요!

귀한 책,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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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제대로 못 읽을까 - 문해력을 키우기 위한 단편 읽기
길정현 지음 / 미디어샘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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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편소설을 통해 문해력을 키우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저자는 단편소설덕후인데 주로 짬나는 시간에 책을 읽는다해요. 그래서 3B 독서를 추천하는데요. 침대에서, 가방에, 화장실에서 책읽기를 추천하네요.

책 읽을 시간이 없다는 건 사실 핑계에 불과하다고요.


그러면서 단편소설의 장점을 상기시키는데요. 장편소설은 호흡이 길기 때문에 한번에 읽지 않으면 등장인물 이름, 배경, 줄거리가 기억이 안나기 마련인데 단편은 짧고 이야기, 플롯이 단순하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니 집중력이나 몰입감 면에서도 좋다고 하고요.


상상력을 키우고 재미면에서도 탁월하다 강조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문해력을 키울 수 있다는 건데요. 사실 문해력이라는게 쉽게 말해 눈치를 키우는거고 읽기면에서는 맥락과 상황을 파악하는 능력인데 단편읽기는 초심자도 운동처럼 근력을 키우듯 할 수 있다는 거죠.


책과 친해지려면 내가 어떤 분야의 책을 좋아하는지 아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좋아하는 분야의 책을 알았다면 5권 기준으로 3권정도는 내가 좋아하는 분야의 책, 그 외 2권 정도는 모르는 분야, 어려운 분야의 책을 골라 보는 것도 추천하고요. 그래야 편식하지 않는 독서, 생각이 갇히지 않는데요.


독서모임에 나가 다른 사람들과의 의견을 교류하는 것도 추천하고요. 독서 루틴을 만들어 보는 것도 조언하고 있어요. 조금은 강제성을 띄는 독서를 하는 것도 좋대요.

그림책을 읽어보는 것도 독서를 즐겁게 하는 방법이라고 하고요. 책 종류별로 묶어 서가를 만들어보는 것도 추천했어요.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방법과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이 가득한 책이라 주변에 많이 소개하고 있답니다. 거기다 챕터별로 레벨업 생각해볼 문제를 다루고 있어요.


제가 가장 좋았던 것은 단편추천도서였어요.

저자가 추천하는 단편소설은 러시아 소설도 있었고요. 러시아 소설은 주제가 다양하고 철학적 깊이가 대단하다고 하고요. 통찰과 사유가 대단한 책들이라 소개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맞는 단편 책도 추천하는데다가요. 음식, 커피와 관련된 단편책도 자신의 경험과 비추어 이야기하는데요. 천상 이야기꾼같더라고요. 이야기를 어찌나 재미있게 풀어내시는지 이 책에 나온 단편소설은 모조리 읽어보리라 마음먹었어요.


단편소설로 재미와 문해력, 두마리 토끼 다 잡으세요!


귀한 책,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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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은 처음이라 - 고민하는 리더를 위한 길잡이
최인녕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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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국내 여성 최초 임원 출신의 CEO로 현재 INC 컴퍼니 대표입니다.


이 책은 리더의 성공, 실패담을 다룬 책인데요. 고민하는 리더들에게 좋은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책의 구성은 6장으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1장~3장은 실패하는 리더의 조건과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고요.

4~6장은 성공하는 리더, 행복한 회사가 되기 위한 리더의 팁들이 적혀 있답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리더, 조직, 경영에 대한 책들을 올한해 꽤 읽었는데요. 이 책만큼 쉽고 간단명료한 것이 없었던 것 같아요.


저자는 리더의 말은 간결하고 쉬워야 한다고 해요. 지시할때 직원이 알아듣지 못하거나 모호하게 말하고 그 후의 결과가 좋지 않은건 모두 리더탓이래요.


그리고 제갈량처럼 브레인의 리더라면, 그래서 직원을 팔다리로만 사용할 요량이라면 그 회사는 발전가능성이 적고 직원들에게 애사심을 기대하지 말라 조언합니다.


중요한 것은 모두가 함께 존중받고 발전하고 나아갈 수 있도록 리더가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지 의심하고 가르치고 감시하는 역할을 해서는 안된다고 해요. 그러면 그럴수록 직원의 마음은 차갑게 식고 무기력해진다고요.


리더는 직원들에게 칭찬, 인정을 잘 해줘야 하는데요. 그것 역시 장소, 방법, 정도가 있대요. 리더는 직원들의 이름을 반드시 알아야 하고 호명해주라 조언하고요.


요즘 MZ세대들은 자신의 역량과 인정, 가치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회사의 분위기가 고압적이면 갈등이 일어날 수 밖에 없대요. 당연히 즉퇴, 칼퇴에 대해서나 회식에 대해서도 직원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이야기합니다.


수평적인 분위기에서 다양한 공론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조언하고요. 일을 잘하고 유능한 직원이 있다고 해서 리더는 그 직원만 감싸서는 안되고요. 길게 볼 줄 아는 안목이 있어야 한대요.


내용이 쉽고 사례로 설명이 되어 있어서 이해가 빨리 되더라고요.


라떼 꼰대 사장님에서 탈출할 수 있는 책!


직원들은 다 아는데 정작 사장님만 모르는 사장님 문제점~


속이 다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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