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끝내는 챗GPT 활용법

된다! 하루 만에 끝내는 챗GPT 활용법 - 글쓰기, 영어 공부, 유튜브, 수익 창출도 된다! 업무부터 자기 계발까지 활용 범위 넓히기, 전면 개정판 ㅣ 된다! 업무 능력 향상 200%
프롬프트 크리에이터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4년 1월

이 책은 제목 그대로 하루 만에 끝내는 챗GPT 책입니다.

사실 챗GPT에 관한 책들은 작년부터 몇 권 읽기는 했지만 선뜻 하게 되지는 않더라고요.

어렵사리 배워도 제 생활과 크게 밀접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서이기도 했고요.

아직은 어딘가 어렵고 어색한 방법들에 손이 가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이 책은 정말 쉽습니다.

기계치, 컴맹인 저도 한번 해볼만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이 정도 자신감을 보일 수 있는 것은 책의 세세한 설명과 똘똘한 개념 정리때문입니다.

공대생 남편과 살고는 있지만 문과생 여자인 여자는 컴퓨터, 기계, 공학의 용어가 너무도 낯설고 어렵거든요. 거기다 성격도 급한 편이라 기계나 컴퓨터가 안 된다 싶으면 손부터 나가요.

이 책은 저의 부족한 인내심과 이해력을 단번에 시원하게 해결해줍니다. 하나하나 풀어서 설명해주고요. 마지막에 개념정리도 다시 한번 해주니까요. 이제는 뭘 좀 알 것 같아요.

목차와 내용 정리가 깔끔해요. 무엇이 중요하고 특징이 어떤지, 어떤 절차와 순서로 해야 하는지, 하면 어떤 점이 좋은지 알려주니까요. 큰 걱정없이 책만 읽으면 정말 하루만에 챗GPT가 가능하다 자신합니다.

챗 GPT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책들은 꽤 많지요. 사용 방법, 기능에 대한 소개에 대한 책들은 저도 몇 권 읽어 알지만 그것을 실제 자기화하는 것은 다른 문제라고 생각이 들어요.

저는 챗GPT에 대한 생각은 질문, 번역에 치우쳐 있었어요. 어쨌든 이것은 보조수단, 도구로 사용하는 거라는 생각뿐이었고요.

질문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알고 있긴 했죠. 설정을 명확하게, 추가 질문을 여러 번 하라는 정보는 이미 여러 책에서 지적하고 있던 바이기도 했으니까요.

이 책에서는 그 질문을 어떻게 하면 좀더 잘 사용할 수 있는지, 6가지 꿀팁을 알려 주네요.

단순히 해보세요~라는 식의 질문 유형이 아니고요.

정말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해 줍니다.

저자가 알려주는 꿀팁 정보를 몇 가지 알려드린다면,

첫째, 챗 GPT에게 질문을 부여하기 전에 가상의 역할을 부여합니다. 영역의 직업명을 설명하고 이어서 질문 내용을 입력해 보라고 조언합니다.

둘째, 질문을 할때 맥락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거죠. 챗GPT는 문장의 앞뒤 맥락을 파악하니까요.

답의 질이 눈에 띄게 달라진다고 하네요.

셋째, 단계를 나눠 질문하기 : 복잡한 요구에는 원하는 답변을 이끌어 내기 어렵습니다.

챗GPT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도 있는데요.

특히나 충격적이었던 것은 자녀교육이 가능하다는 점이었어요.

책에서 제시한 자녀교육 상담의 예는 충격적이었습니다. 초등학교 진학준비, 초등학교 첫날 준비물, 아이 키 성장 문제, 한글을 떼지 못한 아이를 위한 상담 등이 제시되어 있었는데요.

꽤 그럴듯하고 아이와 학부모 눈높이에 맞춰 따뜻하게 조언해주더라고요. 약간 이상한 번역투의 로봇같은 문장이 없었어요. 숫제 따뜻하고 깊은 눈으로 아이와 학부모 상담을 해주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묘했습니다.

또 자주하는 질문을 불러오는 기능이 있다는 점도 배웠고요.

블로그 글을 쓸때,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다는 점도 재미있었네요.

주제 선정과 방향을 잡을 때, 다양한 소주제를 추천해주니까요.

이는 순수문학에서 소설의 시놉시스, 제목, 차례를 잡을 때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처럼요.

저자가 알려주는 챗GPT 친구는,

제안서를 만들거나 이미지를 생성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하고,

영어공부를 할 때, 영국식영어와 미국식 영어, 발음과 문장으로도 알려주는 똑똑한 친구네요.

의학 정보도 알려주고요. 생활 리듬, 건강하게 생활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주니까요. 이보다 더 좋은 건강 친구가 없지요.

제가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좋았던 점은 저자의 챗GPT에 대한 소신이었어요.

저자는 챗GPT를 사용할 때는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대답하는 서비스라는 사실!

챗GPT는 정답을 알려주는 서비스는 아니라고 말합니다.

또 보안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하는데요.

GPT가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지면서 대두되고 있는 보안문제에 대해서도 해킹, 정보유출, 이 두가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대요.

현재까지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얼마나 많은 사람이 사용했는지, 크롬 확장 평점은 어떠한지 확인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크롬 확장 프로그램 개인 정보 보호 관행에 대해서도 소개해주는데요. 저는 하나도 모르고 있던 내용이라 가슴이 철렁했어요.

인공지능의 달콤한 편리성, 편의성에 취해서 쓴 맛은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글쓰기, 영어공부, 유튜브, 자기계발, 활용 범위가 넓은 챗GPT의 세계.

독이 될지 약이 될지는 우리의 손에 달려있으니까요. 지혜롭고 영리하게 알아봅시다요

그러려면 먼저 잘 알아야겠죠.

귀한 책,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인공지능에게 일시키고 시간을 벌고 싶으신 분,

하루만에 챗GPT를 활용하고 싶으신 분께

추천드리는 책​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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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슬기로운 일상생활의 자동화

챗GPT 슬기로운 일상생활의 자동화 - 코파일럿 | 바드 | 클로바X | 포 | 퍼블렉시티 | 캐릭터 AI | 이데오그램 | 미조우 | 타입캐스트 | 부루 | 감마앱 | 캔바 ㅣ 크리에이터 시리즈 7
주방현.윤명희.이동호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4년 1월

2016년 알파고와 이세돌 9단과의 세기의 바둑대결은 인공지능의 엄청난 가능성을 보여주었지요.

2022년 11월 챗 GPT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시작을 알리며 이제는 누구나 인공지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요.

그럼에도 일상생활에서 AI를, 챗 GPT를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아줌마인 저는 잘 몰라서요. 알아보다 읽게 된 책인데요.

일상 속 AI 활용 가이드로 실질적인 활용방안을 구체적으로 소개해주는 책이니 저처럼 초보자에게는 매우 유용한 입문서입니다.

이 책의 장점은 글보다 그림과 사진이 많다는 것입니다. 내용도 깔끔하고요. 표로 잘 정리되어 있어요.

또 대한민국 생성형 AI현황, 특징을 자세히 기술해 놓은 점도 눈여겨 볼만 합니다.

한국의 생성형 AI는 국내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고요. 네이버, 카카오, SK텔레콤, 케이티 등이 한국어 언어 모델 개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대요.

한국은 글로벌 AI 랭킹에서 6위를 차지하고 있고요.

이 책에서는 네이버에서 개발한 하이퍼 클로버X에 대해 기술해 놓았습니다. 이 모델은 2023년 8월에 공개되었대요.

아직 몇몇 분야에서는 부족한 점이 있어 갈길이 멀지만 한국어 AI 모델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으니 그 발전이 기대되는 시점이라 저자는 평하고 있어요.

저처럼 챗GPT를 잘 할 줄 모르는 초심자들을 위해 정말 하나 하나 알려줍니다.

크롬 브라우저 설정, 프로필 만드는 법, 구글 계정 입력하고 챗 GPT 가입하는 방법을요. 사진과 글로 하나하나 알려주니 그야말로 떠먹여 주는 것 같아요.

부끄럽지만 저는 컴맹중에 컴맹, 대왕기계치라 이런 자세하고도 세심한 설명이 완전 필요한 사람이거든요.

뿐만 아니라 챗 GPT를 낱낱이 알려주는데요.

챗 GPT 사용을 할 때 주의사항으로 13세 미만의 어린이들에게는 적합하지 않다는 점, 13세~ 18세 사이의 청소년들은 부모의 동의를 받아야한다는 점도 명시해 놓았습니다.

또 제가 가장 관심이 있는 챗 GPT로 진짜 수익이 창출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가감없이 알려줍니다.

제공하려는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수요, 품질, 홍보 등의 전제조건이 있어야 한다고요. AI는 작업 방식을 가속화시키는 도구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방문자라는 거죠.

돈을 벌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내가 만드는 제품이나 서비스, 가치를 알고 인식하며 구매 의사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요. 저자의 조언에 연신 고개를 끄덕이에 되었어요. 역시 쉬운 것이 없네요.

또 인터넷에서 돈을 벌 수 있다는 꿈을 팔아 돈을 벌려는 사람들도 있다는 저자의 말에 동감하고요.

챗 GPT : 무료와 유료 사용자의 선택기준에 대해서도 세세한 정보를 제공한답니다.

아직까지는 사용자중 약 70%는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요. 무료와 유료의 엄연한 차이가 있더라고요. 웹 브라우징, 플러그인 기능은 베타단계, 유료 사용자들에게는 새로운 체험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이미지 만들기, PDF요약하기, 캐릭터 만들기, 학습 챗봇 만들기, 영상기획, 시나리오 작성하기, 영상에 음성 입히는 방법, 프레젠테이션 만들기 등 다양한 활용 방법을 일러줍니다.

또 교육분야의 교사, 강사를 위한 팁, 기업분야의 소상공을 위한 팁, 유튜버를 위한 팁도 잊지 않습니다.

교사의 경우 코딩교육의 풍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 생성형 AI는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있기 때문에 코딩 교사들은 이러한 기술을 효과적으로 교육하기 위한 전략을 갖춰야 한다고 하고요. 코딩 강사들은 생성형 AI강사로 전환할수 있고 학생들에게 미래의 기술 트랜드에 맞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다고요.

기업과 소상공인들은 AI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도입하면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육과 보호 장치를 취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크리에이터는 영상 제작을 할 때, 생성형 AI를 활용하면 시간을 30%정도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GPT 최신 업데이트 자료라 읽으며 감탄에 감탄을 더 한 책인데요.

마케팅, 교육 및 학습, 창조 산업, 생활의 편의성 향상, 도구 및 리소스 활용, 윤리적 고려 등 생성형 AI 활용하는 방법은 그야말로 무궁무진합니다.

어떻게 사용할지는 우리의 몫인데요. 저자의 당부대로 생성형 AI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켜 보렵니다.

귀한 책,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슬기로운 챗 GPT 일생생활을 꿈꾸시는 분

일상생활을 변화시키는 AI활용법을 알고 싶으신 분께

추천드리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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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팀장님은 신혼이 피곤하다 1

팀장님은 신혼이 피곤하다 1
강하다 지음 / 팩토리나인 / 2024년 1월

꽁냥꽁냥 귀엽고 예쁜 로맨스소설, 유쾌하고 즐겁게 읽었어요.

팀장님은신혼이피곤하다1

팀장님은 신혼이 피곤하다 1
강하다 지음 / 팩토리나인 / 2024년 1월

오랜만에 제 마음에 봄바람이 불었어요.

사랄라~ 예쁘고 귀엽고 유쾌한 러브러브한 소설때문인데요.

여주인공 온도담은 같은 회사 팀장님 기주원을 짝사랑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와 그녀가 일하는 곳은 정부산하의 비밀수사 NSO, 쉽게 말해 우리나라의 국가정보원 같은 곳이죠.

그런 그곳에 그녀는 도무지 어울리지 않아요. 천방지축, 똥꼬발랄한 캐릭터거든요. 얼음장보다 차가운 차도남 기주원팀장님이 냉정하고 살벌하게 그녀를 대해도 굴하지 않습니다. 어쩌다 기주원팀장에게 고백 아닌 고백도 하게 되고요.

그녀의 마음을 알고 남주인 기주원 팀장도 거리를 확 두지만 인생사가 어디 쉽나요.

NSO에서 가장 중요한 사업에 이 두 남녀가 신혼부부로 위장투입되어야만 하거든요.

이들이 신혼부부가 위장해야만 하는 이유는 산업기밀을 유출하는 브로커 서재이때문인데요.

비밀수사 NSO에서 벌써 몇번이나 정보원을 보내 서재이의 기밀 정보를 빼오려 했으나 번번이 실패하고 말아요. 정보원들이 번번이 서재이에게 반해버렸기 때문인데요. 서재이라는 캐릭터는 굉장히 매력적이더라고요.

소년같은 외모에 사근사근하고 상냥한 말씨, 늘 세심하게 여자들을 챙겨주고요. 재벌가 혼외자 캐릭터니 돈도 너무 많습니다. 별로 하는 일도 없이 탱자탱자 집에서 놀기만 해요. 오는 여자 안 잡고 가는 여자 안 잡은 바람둥이라 하지만 사실 지독히도 정에 굶주려 있는 외로운 사람이에요.

그런 그에게 신혼부부 새댁인척 온도담은 스스럼없이 다가갑니다. 여주는 천성이 꾸밈없고 착하니까요. 그냥 물같이 스며들어요. 서재이도 그런 그녀를 거부감없이 잘 지내요.

그녀가 서재이와 친해지는 것을 누구보다 바라는 기주원팀장은 점점 이상한 감정에 휩싸입니다.

그 감정의 정체는 바로 질.투.

당연히 입밖에 낼 수 없기에 여자주인공에게 더없이 틱틱거리며 자신의 감정을 부정합니다.

달짝지근하면서도 아슬아슬한 감정선과 복잡다단한 사건들이 그들의 사이를 쉽게 이어주질 않는데요.

그게 정말 재미있더라고요. 무수한 오해와 자잘자잘한 사건들의 전개에 한 장 한 장 즐겁게 봤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팀장님보다 재벌남, 스파이 서재이 캐릭터에 더 매력을 느꼈어요.

서재이도 점점 온도담에게 마음이 기웁니다. 우연히 만난 온도담의 남동생의 등장으로 그녀가 실제로 결혼을 하지 않은 것을 알게 됩니다. 그때부터 재이도 그녀에게 성큼 성큼 다가가려고 한답니다.

온도담은 복도 많지. 많이 부러웠습니다.

1편이 완결이 아니기에 온도담이 누구와 해피엔딩이 되는지는 지켜봐야 겠어요.

어남기인지, 어남서인지 끝까지 눈 크게 뜨고 지켜볼랍니다.

덕분에 제 마음에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서요. 빨리 2편도 보러 가야겠어요.

귀한 책,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재미있고 유쾌한 소설에 관심이 많으신 분

상큼발랄한 로맨스소설을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드리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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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쉽게 그리는 방법, 왕초보도 가능한 책

카와이 센세의 인물 쉽게 그리는 방법
카와이 센세 지음, 고영자 옮김 / 정보문화사 / 2024년 1월

저는 요즘 초등학교 방과후 웹툰강사로 일하고 있는데요.

아이들이 태블릿으로 정해진 주제나 자유그림을 그리도록 지도하는데 역시 그림의 기본은 손드로잉같아요. 손으로 잘 그리는 학생은 태블릿도 잘 그리고 색감이나 양감, 명암 표현도 자유자재로 잘 하니까요.

제가 미대를 전공한 것도 만화애니메이션을 전공한 것이 아니라서요. 수업 준비시간이 꽤 긴 편인데요. 책도 여러권 사서 보고 여러 가지 자료를 보는데요. 시중에 책들은 난이도와 수준이 정말 천차만별이더라고요. 너무 쉽거나 너무 어렵거나 말이죠. 그래서 초등학생들에게 추천해 주기 어려웠는데요.

제가 본 이 책은 인물을 정말 쉽게 그릴 수 있어 저도 학생들도 요즘 열심히 보고 있어요.

저자는 일본 작가로 팔로워 300만의 일본 작가, 카와이 센세 선생님입니다. 2021년부터 활동하셨고요. 유튜브, 트위터, 틱톡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계시더라고요.

책은 총 6장으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얼굴 그리기, 손과 발 그리기, 전신 그리기, 포즈 그리기 등입니다.

이 책의 장점은 우선 그림이 크고 설명이 장황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난이도가 쉬워요.

또 구성이 꽤 좋습니다. 수업 준비할 때도 좋고 아이들에게 그림그릴 때 추천하기에도 좋은 책입니다.

QR코드와 연습용 시트, 그리는 방법이 순서대로 나와 있어서요.

(귀여운 선생님)카와이센세가 자세하고 세심한 설명해줍니다.

여학생들에게 인기만점 책입니다. 캐릭터가 귀엽고 포즈가 다양해서요. 다양하게 그릴 수 있거든요.

아이들이 무척 좋아해요. 그림이 큼지막하니까 위에 대고 그리는 친구도 있었고요. 웹툰반에는 여학생들이 많은 편인데 특히 소녀, 인물 그리는 것을 무척 좋아하거든요.​

여학생들이 좋아하는 최애아이 캐릭터나 스즈메의 문단속 주인공, 원피스 주인공 등 응용 그림이 가능해서 좋아요.

아이들이 책을 보고 곧잘 그리더라고요. 상당히 뿌듯해서 코팅을 해주었어요.

여학생들의 최대 관심사는 얼굴, 눈입니다. 얼마나 예쁘게 그리느냐의 관건은 눈이니까요.

보다 화려하게 반짝반짝 빛나는 눈을 그리는데 온 정성을 다해요. 그 모습이 그리 귀여울 수가 없습니다.

눈동자 그릴 때는 책에서 일러준대로 눈은 육각형으로, 눈동자는 마름모꼴로 그리도록 알려주었어요.

눈의 구조가 각막, 동공, 홍채가 있다는 것도 알려주니까 확실히 학생들이 전보다 어렵지 않게 그림을 그리네요.

수업시간에 몇 번 그림을 그렸는데요. 태블릿 시간도 좋아하지만 이제는 손드로잉 시간을 더 좋아하는 학생들도 있어요.

책 구성이 알차고 좋아서 인물, 눈만 몇 번 그리고 말겠지 했더니 이제는 3차시 4차시의 전신 그리기와 다양한 포즈 그리는 학생들도 있고요.

몇 명은 6차시의 옷, 소품 그리는 학생들도 있어요. 바지나 옷의 주름, 프릴도 자유자재로 변형해서 자기화해서 그립니다.

그린 것을 코팅해주니 너무 너무 좋아하고 서로의 그림을 합평하기도 하고요.

학생들의 평가가 제법 날카롭습니다. 상대의 그림에 대한 비율, 구도, 가동범위, 포즈 등을 이야기하는데요. 따끔달콤한 조언에 저조차 가끔 뜨끔해요.

모처럼 즐겁고 재미있게 수업을 하고 있네요.

집중력있게 열심히 그리는 모습에 저 또한 많이 감동받고 있으니까요.

책 한권으로 인물 그림을 다양하게 그려보고 싶으신 분, 취미 미술을 하시는 분께도 추천드리고 싶은 교재입니다.

동영상도 있고 시트지도 있어서 혼자서 독학교재로도 좋을 것 같아요.

장점이 많은 책이라 개인적으로 2편도 기다리고 있는 책입니다.

인물 쉽게 그리는 방법, 제대로 배울 수 있으실 수 있어요. 저와 우리 학생들처럼요!

귀한 책,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인물을 잘 그리고 싶은 분

인물을 쉽게 그리고 싶은 분

만화, 웹툰 그림그리에 관심이 많으신 분께

추천드리는 책​​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