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체 불만족
오토다케 히로타다 지음, 전경빈 옮김 / 창해 / 2001년 3월
평점 :
품절


신문에서 소개된걸 보고 읽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친구네 집에가니 책이 있어서 우연히 읽게된 이 책을 읽고 정말 충격을 받았다. 지금까지의 내가 부끄러웠다. 내가 장애인이었다면 저렇게 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으나 책을 읽고 난 후 환경은 중요치 않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깨달았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놀란것은 농구를 할 때였다. 아무도 못할거라고 생각하지만 오토다케는 해냈다. 그 같은 정신력만 있다면 못할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본받아야겠다.

;군대 가는 날이 얼마안 남았다고 늦잠만 자는 내가 부끄럽다. 제발 일찍 일어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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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까지만 해도 안경은 수업시간에만 끼고 평상시에는 끼지 않았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계속해서 쓰게되었다. 안경을 계속 쓰기전까지는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겠다. 나만 뿌연세상을 보며 손해를 보며 산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자고 일어 났는데 안경이 어딨는지 몰라 그냥 컴퓨터를 켰는데,  컴퓨터 앞으로 나도 모르게 다가가는 것을 느끼고 안경을 찾던 내가 한심스러웠다.  그래도 안경이없으면 정말 불편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그래서 나는 눈좋은 사람들이 너무 부럽다. 내가 어려서 티비를 많이 본 것도 아닌데 왜 눈이 나빠졌을까. 장애인 중에서 시각장애인이 제일 답답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내가 그렇게 된다면 난 정말 미쳐버릴지도 모른다.  그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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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를 4월에 간다. 생각만 하면 우울하다....그전까지  좋은 시간을 보내야 겠다.  군대에 갔다오면 어떻게 변해 있을까?? 핸드폰도 지금에서 더 이상 어떻게 발전해 있을지 모르겠다. 손목에 핸드폰을 차고 다닐까ㅡㅡ;;  친구들도 많이 변해 있겠다...

요즘에 알바도 안하고 잠만 무식하게 자는데 한심해 죽겠다.. 그런데도 이불에서 나오는 건 정말 힘들다.  게으름에서 탈피해야 할텐데 마음을 강하게 먹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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