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지만 두꺼운 책!

1일 30분 - 인생 승리의 공부법 55
후루이치 유키오 지음, 이진원 옮김 / 이레 / 2007년 10월

책을 읽으면서 놀란 부분은 뒷부분인데 공부를 하기위해서 아침도 먹지않고 과일을 먹고

귀마개나 클립보드,볼펜,책상,의자,조명 같은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쓰는 꼼꼼함이다.

겨울에 발이 차가우면 공부가 안된다고 양말에 슬리퍼까지 신고 공부했고 가족들이

TV보면 시끄러우니까 헤드폰으로 보라고 권했다고 한다. 또 과식하지말고 밥을 꼭꼭

씹어먹지 않으면 소화하는데 에너지가 많이 쓰여 공부할 힘이 부족해지니

꼭꼭씹어 먹으라고 말하고 있다.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이지 않은가?

책의 핵심은

"인생은 공부(자기계발을 위한 모든활동을 포함)한 사람이 성공하는 법이니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을때 집중력을 가지고 장/단기 계획을 세워 시간관리를

칼같이 하여 공부하는것이다."

그리고 이것을 위한 방법과 저자의 다양한 노하우, 여러가지 따끔한 조언들이다.

책에 나와있듯이 자신이 해야할 일을 알고 이를 실천하는 사람들 보다는

하고 싶은 의지는 있으나 방법을 몰라 고민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컴퓨터나 핸드폰, 기계도 좋은 것으로 바꾸는데 왜 사람은 업그레이드 시키지 않는가?

시간이 지난다고 사람의 능력이 높아지는 것이 아니다. 자신을 위한 공부를 하자!

책읽으면서 마음에 든 구절 몇개를 적는 것으로 끝내보려 한다.

1. 신념과 꾸준함(매일매일 공부하는 것)은 모든것을 가능하게 한다.

2. 토익 900점 넘는다면 다른 것을 해야지 하느 목표보다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무엇을 해야하나? 하고 생각을 바꾸고

   언제까지 토익900점을 넘겠다/넘자 이렇듯 확실하게 정해야한다.

   기간을 정하고 목표를 위해 쏟아붇는 에너지나 노력을 결정하는 것이다.

3.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희생이 따른다. 희생할 줄 도 알아야한다.

움직여라 너의 열정!

죽은 열정에게 보내는 젊은 구글러의 편지
김태원 지음 / 소금나무 / 2007년 6월

열정이란게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만드는 책이네요.

나의 열정은 무엇인가? 내 열정은 어디에서 잠들어 있나 생각해 봅니다.

Are you passionate? You lead

간단하지만 많은 말을 하는 것이 분명하다.

열정적인 사람으로, 자신의 삶을 이끌어 나가는 사람이 된다는 것은

쉽지 않지만 충분히 노력해볼만한 가치있는 삶일 것이다.  

10개월동안 주말과 이른 새벽을 반납하고 글을 쓰셨다는데 이 책은 확실히 많은 사람들에게

동기부여를 할 수 있기때문에 충분히 가치있고 보람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부럽다고 말하는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 물론 저도 - 부럽다고 말하기 이전에 모든 것은

저자의 노력의 산물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노력한만큼 돌아온다는 쉬운 진리를 다시 한 번 생각해봅니다.

모든 것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저자는 책을 읽어본다면 엄청난 노력을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은 그에 따르는 댓가인 것 같네요.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화려함뒤에있는 열정과 노력, 저는 그것을 배우고 싶습니다.

내안의 잠든 열정을 일으켜, 열정의 오오라로 온 몸을 감싸고 다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의 열정은 나를 변화시키려는 의지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Passion makes you sexy!

듣기만해도 가슴따뜻해지는 말

배려 - 마음을 움직이는 힘 ㅣ 위즈덤하우스 한국형 자기계발 시리즈 1
한상복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6년 1월

배려의 조건으로 세가지가 나온다

첫번째, 스스로를 위한 배려 솔직하라!

두번째, 너와 나를 위한 배려 상대방의 관점으로 보라!

세번째, 모두를 위한 배려 통찰력을 가져라!

글을 읽기 쉽게 씌여져 있어서 빠르게 읽을수 있다.

하지만 내용은 빠르게 넘길만한 것이 아니었다.

사는동안은 마음속에 품고 가야하는 것이다.

사소한 것이라도 남을 위한 배려를 누구나 한 번씩은 해보았을 것이다.

그럴때 괜스레 기분이 좋아짐을 느껴보았을 것이다. 배려하는 삶을 살아간다면

그런 따스한 기분을 더욱 자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배려하는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그렇게 쉬운것은 아닌 것같다.

왠지 내가 손해보는 것 같은 기분도 들 수 있고, 화가난 상태에서는

배려하기가 힘들 수도 있다. 이럴때 마음을 다스려서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나도 가져보고 싶다. 앞으로는 배려하는 삶을 살아보려 한다.

사소한것부터라도 시작해보자~

방학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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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거장들 리더십을 말하다
톰 피터스 외 지음, 유승용 엮음 / 늘푸른소나무 / 2007년 3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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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초우량 기업의 조건- 기업 경영을 지배하는 불변의 원칙 8가지
톰 피터스.로버트 워터맨 지음, 이동현 옮김 / 더난출판사 / 2005년 7월
25,000원 → 22,500원(10%할인) / 마일리지 1,2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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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적으로 세금 안 내는 110가지 방법- 부동산편
신방수 지음 / 아라크네 / 2007년 1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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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합법적으로 세금 안 내는 110가지 방법- 환급편
신방수 지음 / 아라크네 / 2007년 1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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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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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읽어도 재밌다

거꾸로 읽는 세계사 - 거꾸로읽는책 3 ㅣ 거꾸로 읽는 책 3
유시민 지음 / 푸른나무 / 2004년 1월

동네책방에 어떤책을 책을 살까 정말 고민고민하다가 고르게 된 거꾸로 읽는 세계사, 막상 리뷰를 쓸려고 보니 리뷰에 많은 걸보고 역시나 인기가 좋은 책이란걸 실감했다. 읽는 동안에도 술술 읽히고 재미까지 있으서 사길 잘한 것 같았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얼마나 독서를 안하고 살아왔는지 한심스러웠다. 아는 것이라고는 4.19가 민주주의를 위한 혁명이라는것, 대공황을 루즈벨트 대통령이 뉴딜정책으로 극복했다는것과 히틀러가 유태인 학살했다는 단편적인 사실밖에는 몰랐었고 그 이면에 있는 진실들은 자세히 알지 못했다. 그리고 드레퓌스사건이나 대장정, 말콤 X, 베트남전쟁, 사라예보사건 등은 처음 보는 내용이었다. 여기서 끝나지 말고 느끼는 바가있어 나의 독서가 계속 발을 넓혀 보다 많은것을 접해 보도록 노력해야겠다.

저자의 말대로 사회주의국가는 실패로 끝났지만 좋은 점들은 받아들여 겉으로만 복지국가같은 우리나라가  잘사는 사람만을 위한 나라가 아니라 우리나라 국민모두를 위한 나라가 되었으면 하는 희망을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