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 첫 숨바꼭질 놀이책 : 우리 집 우리 아기 첫 숨바꼭질 놀이책
스티븐 바커 그림, 피오나 와트 글 / 어스본코리아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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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어스본코리아

책제목:우리 아기 첫 숨바꼭질 놀이책 우리집

피오나 와트 글, 에리카 해리슨 디자인, 스티븐 바커 그림



 아기의 인지력과 집중력, 관찰력을 키워주는 책  "어스본 : 우리 아기 첫 숨바꼭질 놀이책-우리집편"

 

제목이 "우리아이 첫" 숨바꼭질 놀이책 이잖아요.

그래서 이 책은 진짜로 숨어있는 작은것들을 찾는게 아니라

영아의 인지능력을 알아보고 발달 시켜주는 찾기 놀이 책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장소가 "우리집" 이기때문에 친근하게 접하는 물건들의 이름을 알게하고 집중있게 그림을 보면서 관찰 하면서 놀이를 하는거에요
 



 

단단한 보드북으로 되어있고 모서리 처리도 둥글게 되어있으며 책 안에는 구멍이 뚫려있어서 이 페이지에서 다름페이지로 연결이 될 수 있는 재미를 주어요.

동그라미, 네모, 항아리모양, 사다리꼴 등의 구멍이 나있네요.

앞쪽에서는 동그라미가 시계 테두리였는데 


 

뒤로오니까 동그라미테두리가 지구본이되었네요. 

 

조용한 공부방에서는 무얼 찾을까요? 연필세자루 찾기, 누가 잠들고 있는지 찾기. 뜨거운 커피잔(이건 컵에 김이 모락피어오르게 그림을 그려서 뜨거운거라고 인지를 하게 해주네요) 

 

페이지 곳곳에 친근한 동물이 나오구요. "생쥐 어딨지?" 하면서 작은 동물을 유심히 찾아보는 재미가 있어요.

' 잠자는 토끼는 어디있어요? ' 하고 질문을 하죠.

어려운 숨은그림찾기처럼 맨 밑에 작은 글씨로 딱딱하게. "토끼" 이렇게 써있는게 아니에요~~

 

처음엔 7살 큰아이가 찾았구요, 다음엔 언니가 동생에게 찾아보라고 놀이하고 있어요.

아직 24개월이기때문에 많은걸 알지못하고 찾는게 힘이 들지만 반복적으로 하니 효과가 있네요.

모르던 것들도 알게되구요.

2세부터 7세정도까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놀이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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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손인형 사운드북 : 귀염둥이 토실이 뮤지컬 손인형 사운드북
애플비북스 편집부 글, 김병남 그림 / 애플비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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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비에서 나온 손인형 뮤지컬 사운드북 "귀염둥이 토실이"를 만나보아요.

 



 

막내는 3살(24개월)입니다. 한창 동물을 좋아하고 언어가 발달하여 재미있는 말을 하는 시기이죠.

지금 딱 재미있는 소리도 나오고 쉬운 동요도 나와서 같이 이야기하며 친구가 될 수 있는 책을 만날 시기인것 같아요. 

 

책이 안전하게 비닐포장되어서 왔어요.

 

뒷면에 건전지 AAA가 들어서 배송되었는데요, 안전핀을 뽑으면 소리가 나와요. 

 

토실이 돼지가 되어서 이야기를 함께 나누어보아요. 

 

이야기는 총 5장으로 되어있어요. 사운드는 각 페이지 5장을 읽어주는 부분과

각 페이지 내용에 맞는 노래 5곡이 들어있어요. 

 책 하단에 보면 작은 아이콘과 노래 가사가 있죠.? 거기에 맞는 노래 아이콘을 누르면 노래가 나오죠.

장화모양은 토실토실아기돼지입니다.
사운드는 한번누르면 켜지고 다시 누르면 꺼집니다.
 또 노래가 나오면 가운데 햇님 모양에 불이 반짝거리며 들어옵니다. 햇님 모양을 누르면 동물 소리 돼지니까 꿀꿀..하겠죠.

뒷면입니다. 가운데 구멍에 손을 넣어서 돼지인형을 움직여서 나만의 뮤지컬을 연출할 수 있는 놀이책이에요.



 

24개월인데 마땅한 사운드북이 없고 언니때도 중고책만 읽어줘서 안타까웠는데. 애플비에서 좋은  사운드북겸 놀이책을 얻을 수있어서 정말 기뻐요. 아기의 외출 친구가 되어주고 있네요.

영아부터 유아까지 즐길 수 있는 책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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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사진관 고래뱃속 창작그림책 15
이시원 글.그림 / 고래뱃속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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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뱃속/ 숲속사진관]새로운 가족의 탄생 숲속사진관[책세상]

사랑스런 그림의 숲속사진관을 만나보았어요.


숲속마을에 새로 사진관이 생겼어요. 부엉이 사진사와 곰 조수는 사진찍을 준비를 하고 있어요 


 
제일먼저 사자가족이 왔네요. 예쁜 배경의 포토존에 선 사자가족. "자 찍습니다.."하자..


"찰칵." 정말 멋진 포즈를 한 사자사족이에요. 가족사진을 정적이지않고 이렇게 재미있게 찍을 수 있는게 좋네요
요즘 우리 가족사진도 가만히 앉아있지않고,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거나, 서로 같이 바라보는 사진을 찍어주시더라구요
다음은 고릴라 가족이 왔습니다. 또 어떻게 찍을까요?

뱀, 독수리, 코끼리, 악어, 카멜레온, 기린 등 많은 동물가족들이 멋진 사진을 찍었어요.

 
마지막 손님은 아기판다. 하지만 아기판다는 가족이 없나봐요. 혼자 쓸쓸이 가족사진 찍는다고 찾아왔는데.
사실 부엉이 사진사가 준비하는동안 다른친구들이 사진찍는동안 뒤에서 보고 있었던거에요.
큰딸이 판다가 어디서 지켜보고 있었을꺼라고 해서 진짜 앞을 다시 찾아보니 있는거에요.!! 놀랐어요.

결국엔 꼬마판다에게도 가족사진이 생겼어요!! 다른 동물들이 같은 포즈로 사진을 같이 찍었던거죠.
막내는 사진기 장난감으로 사진사 놀이를 했구요. 
 
이렇게 숲속사진관 책 내용을 자기만의 색으로 다시 칠할 수 있는 컬러링북이 부록으로 왔어요. 

어떤 색으로 칠해질까 궁금하네요. 
이건 같은 고래뱃속 출판사의 '우리집"이란 책인데요.
컬러링북이 이중으로 되어있어서 앞쪽은 숲속사진관, 뒷쪽은 우리집이네요 
3살 막내와 7살 큰 딸이 같이 볼 수 있는 책이었어요. 동물들이사랑스럽게 그려져있구요.
찰칵하는 소리와 함께 동물들이 사진찍는 포즈를 재미있게 해주어서 보는 재미가 있네요.
동물들이 사진찍을 준비하고 찰칵하자 포즈가 바뀌니까 자꾸자꾸 읽어달라고 들고오는 막내랍니다.
갖고 있는 사진기 장난감으로 놀이도 해보았어요.
가족이 없는 아기 판다에게 다른 동물친구들이 가족사진을 같이 찍어주어서 따뜻한 결말을 맺은것 같아요.
부엉이 사진사가 마지막에 바다로 향하는 그림이 나오는데.
다음편은 숲속사진관 -> 바다사진관인가요? 기대됩니다.


숲속사진관, 고래뱃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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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셈 P1 - 7까지의 모으기와 가르기, 7.8세 원리셈 시리즈
천종현 지음 / 천종현수학연구소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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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가 되었어요.

원리셈 P1(7,8세) 7까지의 모으기와 가르기


7세 빠른 생일 딸인데요.

유치원에서 하는 수학공부?말고는 따로 교재로 공부시킨적은 없는데

10이하 숫자 더하기 빼기는 잘하더라구요.

하지만 연산이 다가 아니라 요즘은 문제도 국어식으로 되어있기때문에 이해하는게 중요하죠?

원리셈은 다양한 방법으로 더하기 빼기하는것 퍼즐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것

말 그대로 원리로부터 연산완성까지 모두를 경험할 수 있는 교제더라구요.


P1단계는 총 구성은 1 - 4주까지 한달완성하는것이구요.

하루에 3페이지씩 총 4주 하도록 색깔 구분과 단계구분을 하고 있어요

 

하루에 20분. 3장씩 이렇게 색으로 초록, 

2일차 보라

3일차 주황 

4일차 파랑

5일차  분홍(연산퍼즐) 으로 구분을 했구요. 약 20분정도 할 수 있게 되어있네요. 


 

그리고 총 복습 마무리 학습 6페이지 

학습지로 밀리면서 스트레스 받지 않게 하고 있구요, 아이가 희망할때 한장씩 혹은 3장씩 하는데요.

나누기 모으기 등을 더하기 빼기로 하여 다양한 문제가 있는게 우리때와는 정말 다른걸 알겠더라구요.

재미있게 공부하도록 안내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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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가방을 멘 아이

제목만 봐서는 스파이더맨 같이 캐릭터를 좋아하는 아이 이야기인가 했는데,

차별, 선입견, 남자는 ... 여자는.. 하는 성적인 편견 관한 이야기이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클로에 여자 아이의 이야기이다.

이모가 초등입학 선물 가방을 사주신다고 한다. 클로에는 "스파이더맨" 가방을 갖고 싶다고 한다.

하지만 이모는 "스파이더맨"캐릭터는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이고 이해 할 수가 없었다.

클로에 엄마 아빠에게 확인을 했지만 모두 클로에 말을 들어주라고 한다. 

 

학교에 처음 가면서 친구들의 시선집중을 받는다. 여자 아이가 스파이더맨 가방을? 모두 이상한 눈빛, 수근거림 

 

클로에는 또 다른 여아들과 달리 축구하는것도 좋아한다. 그런걸 남자친구들은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클로에가 일반적인 남자친구들처럼  스파이더맨이나, 포켓몬, 배트맨 같은 캐릭터를 좋아하는 것에 대해 나쁘다 하지 않는다. 여자친구들도 남자캐릭터에 관심 같는 친구들을 인터넷에서 볼 수 있었다. 그런 클로에 팬들에게 감사해 하기도 한다.

우리가 사는 시대에는 아직도 남녀 성별 고정관념이 많이 남아있다.

여자들이 치마에서 바지를 입기 시작할때도 많은 말이 있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남자들이 여자들처럼 치마를 입고 싶어하기도 하는데, 그걸 또 문제시 하기도 한다.


나도 딸을 둘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알게 모르게 여자니까 이렇게 해야한다는 고정관념이 있었다.

하지만 아이들은 예뻐보이고 싶지만 남자아이들과 노는걸 좋아하고 터닝메카드 변신로봇 캐릭터 만화를 좋아하기도 하고 태권도처럼 발차기 하면서 놀기도 한다. 그런것에 여자니까 그러면 안돼 하는 행동을 하기도 했던것 같다. 하지만 그럴필요가 있었을까 싶다. 남녀평등을 외치는 시대에 남자는 이렇게 해야해, 여자는 이렇게 해야해 하는 고정관념 차별적인 일들은 이제 없어져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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