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제단
김묘원 지음 / 엘릭시르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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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벌어지는 꼬리를 무는 사건을 해결해가는 무겁지 않은 미스터리~~~
재미있게 읽힌다.

여중학교 교실의 재잘거림이 들리는듯 하다.
그안에 다양한 성격의 아이들도 보이는듯 하다.
작은 일 하나가 크게 사건이 되어 부풀려졌다가는 스르르 사라져 잊혀지기도 하고 큰 사건에 오히려 시큰둥 하기도 하고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다가 어느새 서로를 미워하기도 하고
서로에게 제일 친한 친구이기도 하다가 사소한 일로 멀어지기도 하고 어떤 무리에 속해야 안정을 느끼며 혼자 떨어져 있기를 두려워하기도 한다.

자신이 뭔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해 자신을 미로에 가둔 채경이 애틋하고 애처롭다. 스스로 만든것인지 만들어진것인지 ㆍㆍ
더 단단하게 복잡하게 미로를 만들어 꼭꼭 숨어버리려는 채경
그러나 자신이 감추려는 그 무엇을 알고도 자신을 비난하거나 다르니 틀렸다고 하지 않고 인정하는 지후가 있으므로 그 미로가 더 단단해지지는 않을거 같다.

지후
정의를 가진 아이
학교의 해결사?
해결해가는 과정에 미숙함과 실수가 있더라도
남의 삶을 함부로 재단하거나 침입하려하지 않는 모습이 매우 기특해보인다.

책을 읽으며 떡뽁이가 먹고 싶은 욕구가 마구 올라올 수 있음 주의.

채경이 준비하는 다과상을 마주하고 싶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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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즐거움
송세아 지음 / 꿈공장 플러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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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를 겪으며 많은 것을 잃기도 하였지만 얻기도한 것 중에 하나는 평범함의 소중함이지 않을까 한다.
또한 내집 내주변 내고장에 조금 더 머물며 그 공간에서의 특별함을 경험해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나의 경우는 코로나로 어디 멀리 가지 못했을때 동네 안가본 길, 학교때 통학길, 멀리서만 보이던 곳으로 도보하며 이렇게 변했어? 이런길도 있었네, 이런 가게도 생겼네 하며 소소하게 즐거움을 경험하기도 한거같다.
집에 머물며 책을 뒤적이다 책읽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마음 먹어보기도 하고 안하던 요리도 해보고 주변 반찬가게를 여럿 발견해 맛을 비교도 해봤다.
이런 일상의 평범함 속에서 반짝하는 순간을 찾아 감성더해 담은
기록이다.
이런 순간들이 나를 지금여기에 머물며 순간순간을 살게하는거 같다.
P78 어떤 상황에서도 나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 세상에 이보다 더 중요한 삶의 자세가 또 있을까.
P222 나는 이책에 그래도 이 세상, 아직은 살만하다고.
여전히 따뜻하게 바라볼 것들이 너무나도 많다는 미련을 남기고 싶었다.
같은 mbti에 감성이 서로 잘 맞는 작가 송세아와 싱어송라이터 온비의 평범해서 특별했던 찰나의 순간에 대한 글과 음악을 통해 사는 즐거움 하나 얹져봐도 좋을듯 하다.
@a_seong_mo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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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뇌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 지극히 주관적인, 그래서 객관적인 생각의 탄생
이상완 지음 / 솔출판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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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앎의 여정을 함께하는 가족에게 깊은 사랑과 감사를 전합니다.
이 문구를 첫장에서 접하면서 왠지 책에 대한 두터운 신뢰가 ㆍㆍㆍ
나에겐 조금 어려운 ㆍㆍ
생소한 개념들이 많아서요
그러나 책은 참 친절한 어조로 인공지능의 성장과정을 설명해줘요
생소한 개념들이 어렵게 느껴졌지만 한장한장 내용을 다시 정리해주고 다음장으로 이어지도록 하기때문에 인공지능이 성장과정을 전체적으로는 놓치지 않을거 같아요
인간의 뇌와 인공지능의 닮은 부분과 다른 부분을 알아가게 되면서 우리뇌에 대해 와~~ (신비해!) 대단한데?! 느껴지게 됩니다.
(이렇게 대단한 뇌를 많은 부분 활용을 못하고 있단거지 내가? ㆍㆍㆍ 자괴감😅😅)
P17 인공지능과 인간의 뇌는 얼마나 다를까요?
현재의 제 대답은 " 1%의 겉은 같아 보이지만 99%의 속은 다르다." 입니다. ㅡㅡ 응?? 좀 의외의 답이었네요
저자는 인공지능과 뇌가 비록 출발은 다르지만 어려움을 헤쳐나가면서 조금씩 손잡아 가는 일곱 가지 이야기를 다루면서 그 속에서 다음과 같은 질문에 대한 독자들만의 답을 찾아가보라고 권합니다.
ㆍ우리에게는 너무나 어려운 문제들, 인공지능은 어떻게 풀어내는가?
ㆍ우리에게는 너무나 쉬운 문제들, 인공지능은 왜 못 풀어내는가?
ㆍ인공지능에 대해 막연하게 가졌던 두려움의 실제 모습은?
ㆍ인공지능 관점에서 보는 인간지능이란?
1장에서 6장에 걸쳐 고난의 과정을 거치며서 성장을 거듭한 인공지능은 마침내 경험을 통해 추상적인 개념을 만들어내고 기억 할 수 있게 되지만 아직은 인간이 잘 만들어준 울타리 안에서만 성장할 수 있는 단계라고 하고 7장에서 인공지능의 독립기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최근에 경험하고 뉴스로 접하면서 인공지능의 발전에 대해 놀라기도하고 앞으로의 우리 삶에 위협이 될 수도 있지않을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을 갖게 할 부분의 이야기 같습니다.
그러나 책을 통해서는 우리가인공지능과 인간의 뇌의 닮음과 다름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들을 이야기합니다.
인공지능은 인간을 서서히 닮아가기 시작하지만 인간을 이해하려면 아직 갈길이 멉니다.p 327
내일을 위한 상상ㅡㅡ
인공지능 성장의 종착점은 뇌기반 인공지능으로 인간을 이해하는 인공지능을 이용해서 ' 인간의 지능을 객관적으로 보는것' 이라고 합니다. p329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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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뚤어진 리더들의 전쟁사 - 고민하는 리더를 위한
존 M. 제닝스 외 지음, 곽지원 옮김 / 레드리버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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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뚤어진리더들의전쟁사 #레드리버전쟁사 #역사 #세계사 #리더십 #자기계발 #책리뷰 #책스타그램 #21세기북스
추천의 말 중
역사적으로 상대의 탁월함이 아니라 스스로의 문제 때문에 크게 실패했다고 평가받는 리더들을 살핀 것이다. 이는 전략적 비전 계획의 실패 또는 전술적 무능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성격의 결함에서 비롯된 경우도 많다 ㆍㆍㆍ
여러 상황에서 성공이나 실패를 결정지을 수 있는 몇몇 인간적 특징도 제시한다.
이책에 제시된 근거를 기반으로 리더들의 실패에서 결론을 도출하고 각기 다양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교훈을 내놓는 것은 독자의 몫이다.
리더십을 가지려면 어떤 교훈을 다른 연관된 상황에 적절하게 적용해 보는 것과 같은 훈련이 필요하다.
전쟁의 리더들을 범죄자, 사기꾼, 멍청이, 정치꾼, 덜렁이
이렇게 다섯 가지로 분류하고 각각 3명씩의 리더들을 제시한다.
다섯가지로 분류를 하지만 제시된 이들은 여기 저기 가지가지 속하는거 같다.
이분류의 교집합 부분, 합집합 부분들을 통해 리더로서의 경계해야할 모습에 대한 교훈을 얻을 수 있고 각자의 처한 상황에 적용해보면 유익할거 같다.
범죄자의 부류의 리더들에 대해 읽으면서부터 가슴이 답답함을 느끼며 이러한 리더십을 따라야 했던 (전쟁이니까) 병사들, 연관된 희생자들, 위기에 처했었을 군대, 지역, 나라들을 애도하게 됐다.
우크라이나 전쟁도 생각나게 한다.
리더가 되었다는 거는 자신의 업적에 대해 인정을 받아 그 자리에 있게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때때로 자신의 능력, 성과를 인정받아 더큰 업무와 팀의 리더가 되었는데 감당하지 못하는 경우를 보게 되는데 사기꾼의 분류를 보면서 연관되는거 같았다.
우리는 누구든 리더의 자리에 있는거 같다.
직장의 조직에서 가정에서 혹은 내 삶에서 ㆍㆍ
때론 리더십을 따라야하는 위치에 있기도 하다.
리더로서는 이책의 교훈을 적용해보고 리더를 따라야 함에 있어서는 리더를 선택할때 적용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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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스카이
엘리자베스 콜버트 지음, 김보영 옮김 / 쌤앤파커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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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스카이#과학#과학책추천#엘리자베스콜버트#책스타그램#쌤앤파커스
문제를 해결하려다가 일어난 또 다른 문제를 풀어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 엔지니어, 유전공학자, 생물학자와 미생물학자, 대기 과학자와 대기 기업가를 인터뷰하며 다룬 내용이다.
최재천 교수님의 추천의 글에서 언급한 것처럼 주로 생태계의 불균형을 바로 잡겠다고 호기롭게 덤볐다 감당할 수 없는 더 큰 재앙을 일으킨 사례들을 볼 수 있다.
환경 문제 하나를 해결하려다가 연쇄적 멸종 상태를 야기한 예로 아시아 잉어와 수수두꺼비의 사례가 나온다.
우리의 방법이 제대로 작동해 줄거라 확신하지만 현실에서는 완전히 역효과를 낼 수 있다고 경고한다.
" 우리는 강을 틀어쥐고 바로잡고 길들이고 족세를 채웠다." P56
엔지니어들의 개입 덕분에 범람을 막았고 대혼란도 없었으며 새로운 땅의 조성도 없었다. 그 대신에 루이지애나 남부의 미래는 바다로 쓸려 내려갔다.p64
자연을 대하는 오만한 태도와 결과 인듯 하다.
" 쇠스랑으로 자연을 긁어낸들 자연은 이내 돌아와 우리가 미처 알아채기도 전에 우리의 비뚤어진 경멸을 뚫고 승리할 것이다."
P 82
사막의 어류에 대한 사례가 나온다.
어떤 사람들은 펩피시가 사막이 지닌 깨지기 쉬운 아름다움의 상징이라고 보았고, 어떤 사람들은 과도한 정부 규제의 상징으로 여겼다. 자동차들에 "펍피시를 구하라" 라는 범퍼 스티커가 붙기 시작했다. 그러자 반대파 스티커도 등장했다. "펍피시를 죽여라".
P114
자연과 환경을 지키는데는 선택의 문제가 따름을 본다.
파란하늘 파란하늘 꿈이 드리운 푸른언덕에 아기염소 여렷이 풀을 뜯고 놀아요 해처럼 밝은 얼굴로~~~~ 🎶
동요가사가 지켜질 수 있을까? 확신할 수 없다고 경고한다.
지구가 뜨거워지는 것을 막기위해 초대형 항공기로 성층권에 빛 반사 입자를 살포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렇게 되면 지구의 온도는 낮출 수 있지만 반사 입자 때문에 파란하늘이 아닌 하얀하늘이 되는 부작용이 있다고 한다.
화이트스카이는 인류의 노력이 결과적으로 예기치 않은 또 다른 문제를 불러 일으킴을 상징하는 표현이라고 한다.
지구 온난화 대신 가열화, 기후변화 대신 기후위기라는 표현을 써야하는 위협에 인류의 노력들이 다른 문제를 불러일으킴에도 불구하고 생존을 위해 지구를 지키기 위한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말한다.
나는 생존을 위해 지구를 지키기 위한 어떤 선택과 행동을 해야할지 생각해본다.
좋은책 감사합니다 #쌤앤파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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