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가 문제야 - 양과 늑대의 이야기 바람그림책 157
신순재 지음, 조미자 그림 / 천개의바람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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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가만히 들여다 보게 만드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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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맹순과 오수아 작은책마을 58
은영 지음, 최민지 그림 / 웅진주니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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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맹순과오수아

#은영_

#최민지_그림

#웅진주니어

 

엄마, 저 좋아하는 여자 친구가 생겼는데......

학교 가는 게 즐거워요.”

초등 4학년 아들이 엄마한테 고백한 말이예요.

실제 같은 직원의 아들 이야기입니다.

수줍어서 아직 여자 친구에게는 고백도 못하고

혼자 키워 온 마음을 살짜기 엄마한테 먼저 고백했더랬죠.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나요?

엄마도 같이 설레는 마음일 것 같아요.

 

<하맹순과 오수아>는 둘도 없는 단짝 친구예요.

좋아하는 취향도 똑닮았는데

남자친구 강한별을 좋아하는 것까지 닮았지 뭐예요.

 

사랑이냐, 우정이냐!

강한별을 두고 둘은 한치의 양보도 없어요.

 

그런데 여기서 짚고 넘어갈 한 가지 사실!

맹순도 수아도 아직 좋아하는 마음을 한별이에게 고백을 못했다는거예요.

이런 틈을 타 나타난 은지가 전하는 청천벽력같은 말은 바로

내가 한별이에게 먼저 고백했어.”였어요.

 

이런 낭패가 있나요?

맹순과 수아는 속상한 마음을 달래느라

! ! 발을 구르며 시소만 탑니다.

맹순과 수아는 깨달아요.

좋아하면 좋아한다고 말하는것도 좋겠어, 그것이 무엇이든 말이야!”

 

좋아하면 좋아한다고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고백해 보세요.

더 늦기 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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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몰려온다 웅진 우리그림책 123
김효정 지음 / 웅진주니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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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몰려온다

#김효정__그림

#웅진주니어

 

올 여름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여름이 몰려왔다.”라고 말할거예요.

너무너무 덥고 힘들었잖아요.

그런데.....

 

<여름이 몰려온다> 그림책을 보니

여름을 대하는 마음이 저와 사뭇 다름을 느꼈어요.

여름이 마냥 신나고, 즐겁고, 기다려지는 느낌이랄까요?

전 사실 여름보다는 겨울이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거든요.

 

파랑, 노랑, 주황이 어우러진 여름은 마치 축제 같아요.

맛있는 여름 과일의 달콤함,

넘실대는 파도를 즐기는 사람들의 시원함,

하하, 호호, 히히 가득 찬 웃음소리가 전해주는 재미남,

찌르르, 맴맴, 처얼썩, 쏴아 여름 악기의 짜릿함까지.

 

여름은 모든 게 합해져서 더 신나네요.

치열하게,

강렬하게,

모두모두 함께.

 

이제 곧 처서니 몰려온 여름이 스르르 물러날 때가 오겠죠?

이 여름 버티며 살아낸 우리 모두에게 박수를~~

<여름이 몰려 온다>를 가는 여름 자락에서 즐겨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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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문 진짜야? 라임 그림 동화 38
안 크라에 지음, 김자연 옮김 / 라임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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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소문진짜야

#안크라에__그림

#김자연_옮김

#라임

 

누군가가 당신에게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전하며

너만 알고 있어야 해,”라고 말할 때

여러분은 어떤 태도를 취하시나요?

<그 소문 진짜야?>를 읽고 곰의 지혜를 배워볼까요?

 

요즘 우리 사회에는 말로, SNS에 쏟아지는 글로

사실을 확인하기 어려운 일들을 만들어 내기 바쁩니다.

일명 가짜 뉴스라고도 하지요.

사실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가짜인지도 모른 채

누군가의 이익을 위해 만들어 내고 퍼뜨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내가 확실한 판단 기준이 없을 때는

가짜 뉴스에 휘둘리기도 하구요,

대체 확인되지 않은 이런 이야기들을 가려낼 기준은 뭘까요?

 

확실하지 않은 소문을 전달하려고 하는 참새에게

민들레 차를 준비하며 곰이 제시한 판단 기준을 한번 살펴 볼까요?

 

네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끓는 물이 뜨거운 것처럼 확실한 거야?”

네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꿀처럼 달콤하거나 이로운 거야?”

네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찻잔처럼 꼭 쓸모가 있는 거야?”

 

참새가 소문을 전달하지 못하도록 확인한 곰의 세 가지 질문!

너무 현명한 질문 아닌가요?

 

확인되지도 않은 소식을 재미삼아, 아님 말고 식으로 재생산하는 행위가

소문의 당사자에게는 생명까지도 위협하는 사실이란걸 기억한다면

지혜로운 곰처럼 내 선에서 끊어낼 수 있어야 하겠지요.

앞으로 제게도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될 곰의 세 가지 질문을 잘 기억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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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네 식당
양선영 지음 / 월천상회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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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네식당

#양선영__그림

#월천상회

 

이렇게 땀이 삐질삐질 나는 날,

친구들과 냇가에 나가 수영 놀이를 실컷하고 돌아오면

장독대 위에 놓인 양품 속에선 막걸리로 발효시킨 빵반죽이 뽀글거리고 있었다.

엄마가 준비한 간식이다.

그 빵반죽을 삼베보자기를 깐 찜기에 붓고

이 더위에 불을 지펴 쪄 내면 그 맛이 꿀맛이었다.

그리고 콩을 삶아 갈고 체에 받혀 내린 콩국물에

밀가루 반죽을 늘여 돌돌 말아 채 가신 후 넣어 끓여낸

뜨거운 콩국수도 일품이었다.

엄마는 돌아가시고 이제 추억 속 음식으로 기억되는 메뉴들이다.

<엄마네 식당>에서만 맛볼수 있었던 음식들....

 

양선영 작가님의 <엄마네 식당>

우리들이 먹고 자란 그리고 지금도 그리운 우리들의 엄마 밥상이다.

화려하진 않아도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밥상을 떠올려 보면

누구에게나 <엄마네 식당>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들이 있을텐데

내겐 여름철 메뉴로 막걸리 풀빵과 콩국수가 떠올랐다.

 

때론 반찬 투정도 부리고

사 먹는 음식이 제일 맛있다는 생각을 할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역시 집밥, <엄마네 식당> 밥이 최고지.

늘 당연하게 받아 먹었던 엄마의 밥상이 가끔 그립다.

내가 운영하는 <엄마네 식당> 고객님들도

나중에 계절별로 떠올리는 내 메뉴가 있을까?

 

밥상을 마주할 때마다 감사와 사랑을 떠올리게 해줄 포근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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