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란 무엇일까? 나를 키우는 질문 1
호소카와 텐텐 지음, 황진희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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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란무엇일까?

#호소카와텐텐__그림

#황진희_옮김

#위즈덤하우스

 

마음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누군가 제게 이런 질문을 한다면

저도 딱부러지게 설명할 자신이 없어요.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구조와 원리를

질문과 답을 통해 이해하게 해 주는 책,

<마음이란 무엇일까?>를 만났는데

저도 새롭게 알게 된 것들이 있지 뭐예요.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고

마음은 모두 다 움직이는데

매일매일 움직인대요.

 

맞지 않나요?

똑같은 일상도 같은 마음으로 맞이하진 않잖아요.

정해지지도 않았고 정답도 없어요.

마음은 그렇게 자연스럽게 흘러 간답니다.

특히 누군가와 관계를 맺을 때

우리의 마음은 움직이고 다양한 기분을 느끼지요.

 

기쁜 기분도 있고 슬픈 기분도 있어요.

누구보다 먼저 내 자신이 이 기분을 알아채주면 좋아요.

내 기분을 다른 사람이 알아줄 땐 안심이 되고요.

또 말로 기분을 표현할 수도 있어요.

말은 위로해 줄 수도 있고 용기를 줄 수도 있어서

말로 마음을 전하면 서로 도움을 주고받기도 한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만의 기억의 서랍을 가지고 있어서

자신의 경험에 따라 말을 오해하기도 해요.

이럴 때 필요한 것은 서로의 솔직한 마음을

말로 표현하는 거겠죠?

 

나의 세계를 만들어 가는 내 마음!

이제 마음을 어떻게 만져주고 만들어 가야 하는지 조금 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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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너를 위한 책이야 스콜라 창작 그림책 75
마리아호 일러스트라호 지음, 김지은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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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너를위한책이야

#마리아호일러스트라오__그림

#김지은_옮김

#위즈덤하우스

 

싫어하던 일을 좋아하게 된 경우가 있다면

분명히 특별한 계기가 있었을 것이다.

<딱 너를 위한 책이야>의 주인공에게도 그런 계기가 있었다.

 

여름방학 숙제는 딱 한 가지다.

바로 한 책 읽기’!

하지만 책읽기를 싫어하는 주인공에게는 너무너무 어려운 숙제인데...

 

엄마랑 함께 도서관에 갔지만 도무지 관심가는 책이 없다.

추리, 역사, 모험, 로맨스 분야 책을 찾아봤지만

책꽂이에 나란히 꽂힌 책들은 지루하게만 보였다.

그런데 엄마가 책 한권을 추천해 주셨다.

엄마가 딱 너만 했을 때 읽었던 책이야.” 라며

건네준 책을 들고 집에 돌아와 소파에 앉아 읽기 시작했다.

... 그렇군...

, 어라?

어어어...

점점 책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경험은 신기했다.

이야기라는 마법에 걸려 밥 먹을 시간도 잊은 채 책을 읽고

점점 책 읽은 기쁨을 발견해 가는 주인공은 이야기 탐험가가 돼 간다.

 

책 속 주인공을 닮아가기도 하고

책 속 세상으로 떠나기도 하며

온전히 책을 즐기는 주인공의 모습이 무척 사랑스럽다.

책 한 권 읽는 방학 숙제를 엄청 싫어했던 주인공은 어디로 갔지?

엄마가 권해 준 책 한 권이 주인공의 세상을 바꿔 놓았다.

또 다른 책이 전해 줄 즐거움과 설레임을 발견한 주인공의

표정은 첫 장과는 완전 다른 표정으로 변해 있었다.

 

책이 주는 즐거움을 아직 모르는 친구들에게

이 책이 좋은 안내자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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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나였어 올리 그림책 37
브렌던 웬젤 지음, 김지은 옮김 / 올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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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나였어

#브렌던웬젤_지음

#김지은_옮김

#올리

 

그때는 그게 나였어

, 돌 하나가 가만히, 고양이는 다 알아 등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브렌던 웬젤 작가의 신작 <모두가 나였어>에서 꼽은 문장이다.

 

우리 곁에 있는 많은 생물들을 통해

존재의 가치를 소중하게 만들어 주는 이 책은

그동안 작가의 다른 작품들과도 결을 같이 하는 느낌이다.

한 생명에서 다른 생명으로 넘어가는 소개는

자연스러운 그림과 시적인 표현으로 우리들에게 단서를 제공해 준다.

 

어쩌면 이 책에 나오는 모든 생명의 모습들이

나의 성장과정 중 어떤 순간에 반짝! 드러나진 않았을까?

그래서 할 수 있는 대답이 바로

그때는 그게 나였어이다.

 

수수께끼를 풀 듯 쫑긋거리며 읽을 수 있는 책,

그리고 주인공들과 닮은 나의 구석을 찾을 수 있는 책이여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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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베프가 되고 싶어 - 제1회 한솔수북 선생님 동화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 초등 읽기대장
김지원 지음, 김도아 그림 / 한솔수북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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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베프가되고싶어

#김지원_

#김도아_그림

#한솔수북

 

1회 한솔수북 선생님 동화 공모전 우수상을 수상한

<너의 베프가 되고 싶어>를 읽으니 신학기에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더 좋을 것 같은 책이었다.

 

전학 온 소은이는 지연이가 주축이 된 단짝클럽에 얼떨결에 가입하고 좋아한다.

하지만 지연이 생일파티에 가려면 단짝클럽 중에서도

베프 등급이 돼야 한다는 말에 실망하기도 한다.

친구들 사이를 등급으로 나누고,

친구들의 마음을 좌지우지하려는 지연이를 보며

소은이는 지연이에 대한 집착을 포기하고 자유를 선언하고

오히려 잘못한 친구를 용서하고 받아주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 준다.

 

여자 친구들간에 자주 생기는 갈등을 아주 리얼하게 풀어가며

모든 친구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지내는 모습이

가장 아이들스러움을 보여주고 있는 내용에 무척 공감이 갔다.

친구들 사이에서 생기는 갈등과 해결 방법을

스스로 찾아가는 소은이의 단단함이 멋져 보였던 책.

 

이 책을 읽으며 새학기에 새로 만난 친구들과 함께

멋진 우정을 잘 쌓아가는 어린이 친구들이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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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을 찾아라 바람그림책 151
김진 지음, 다나 그림 / 천개의바람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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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을찾아라

#김진_

#다나_그림

#천개의바람

 

내일이 3.1절이다.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한 백성들의 몸부림으로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린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날.

곳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만세운동을 벌였지만

우리들은 3.1절 하면 떠올리는 인물이 있다.

바로 여학생의 신분으로 용기있게 만세운동을 벌인 유관순이다.

 

<유관순을 찾아라>는 유관순의 만세운동 사건을

그 시대로 돌아가 이야기하며 곳곳에 숨어있는

태극기 댕기를 맨 유관순을 찾는 재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역사그림책이다.

 

191931일 당시, 만세운동을 벌인 장소를 따라가며

그 시대의 건축물들도 살펴볼 수 있어 좋았다.

이화학당서대문역남대문역세브란스병원-남대문역

선은전 광장환구단 앞-보신각종로경찰서탑골공원으로 이어지는

유관순의 만세 행렬은 용감하고 당당한 모습이었다.

 

이화학당의 룰루 프라이 교장선생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유관순은 당당하게 옳은 일을 했다고 말하며 순순히 잡혀갔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나는 대한 사람이다. 나라를 위해 독립 만세를 부른 것도 죄가 되느냐.”

 

3.1절을 하루 앞 둔 오늘,

유관순을 비롯한 많은 독립유공자들 덕분에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서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수많은 희생과 고난을 통해 이어진 이 나라가

더 자유롭고 정의롭고 평등한 나라가 되길 소망한다.

 

부록으로 실린 우리나라 태극기의 변천 모습과

책 속에 등장한 건물들에 대한 추가 설명도 빠뜨리면 안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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