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일기
사쿠마 가오루 지음, 현승희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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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화책을 손에 들었는데

일본 작가의 책이라 책 방향이 반대네요.

학창시절 만화책 보던 기억이 살포시 나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고양이 일기>

서점에서 일하며 만화를 그리는 작가가

고양이와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만화책입니다.

서점, 만화, 고양이라니

너무 환상적인 조합이네요.

하루종일 이 3가지에 둘러싸여 살아간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너무 행복한 일이잖아요...8ㅁ8

물론 만만찮은 일들도 가득하겠지만요.




친구로부터 고양이를 데려와 키우기 시작,

임시보호를 위해 데려온 고양이들을

마땅한 곳으로 보낼 수 없게 되면서

가족이 점점 늘어나게 됩니다.

까칠한 성격의 쿠로마루와 느긋한 성격의 시로마루.

어느덧 두 냥이는 12-13살의 어른 고양이가 되었어요.




조카가 길에서 발견한 아기고양이 챠마루.

역시 갈 곳이 없어진 아기고양이를

가족으로 받아들이기로 합니다.

길에서 발견된 탓에 병원에서 꼼꼼하게 검진도 하고

아직 어려서 먹이주기와 배변활동까지

하나하나 돌봐주어야 하는 힘든 생활이 시작되었어요.




고맙게도 건강하게 자란 챠마루는

이제 선배님들과의 대면식을 치러야 합니다.

그전까지는 생활공간을 분리해

큰 고양이들과의 만남을 미뤄왔거든요.

아기고양이 챠마루는 무시무시한 선배들과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까요?




엄마를 잃고 베란다에서 울고있던

남매 고양이가 발견되었어요.

역시나 갈 곳이 없는 아기 고양이들을

가족으로 받아들여 대가족을 이룹니다.

고양이마다 성격이 달라서

저마다 살펴보는 재미가 있네요.




가장 큰 고양이인 쿠로마루가

어느 날부턴가 이상행동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연이은 새 가족의 등장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나봐요.

다행히 주변환경을 정비하고 더 많은 관심을 주니

조금씩 안정을 되찾아가는 모습이네요.




고양이를 키우며 많은 것을 배워나갑니다.

상대방 입장이 되어 생각해보고,

감정에 휩쓸려 화를 내도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으며,

어떤 일이든 냉정하고 침착하게 대처해야 한다는 것......




중간중간 예쁜 고양이들 사진도 실려 있어요.

품에 안고 온기를 나누고 있으면

저절로 마음이 편안해지기도 하고

살갑게 굴진 않아도 그저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는 사랑스런 존재들.

물론 감당하기 힘든 병원비라든지

하루종일 뒤치다꺼리하느라 사라져버린 나의 생활 등

쉽지 않은 일들도 가득하지만

행복한 공존을 위한 노력은 계속됩니다.

고양이를 너무 좋아하지만

고양이 털 알러지가 있어

항상 랜선집사만 하고 있는 아이와 함께

아주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개인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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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명의 완벽주의자 - 내 안의 완벽주의로 더 행복한 나를 만드는 법
이동귀.손하림.김서영 지음 / 흐름출판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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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상담심리연구실 조사 결과

한국인 성인 511명 중

완벽주의 성향을 가진 것으로 드러난 응답자는

전체 응답자의 53.62%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성인 두 명 중 한 명은

완벽주의적인 성향을 갖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저는 '인생 뭐 있나'라는 생각으로

대충대충 살아간다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그런 저에게도 완벽을 기하는 부분이 있었으니

바로 '정리정돈'입니다.

저는 집안에 아기자기한 소품을 두고 꾸미는 것을

정말 힘들어해요...

눈에 보이는 모든 곳이

걸레로 한 번 쓱 닦고 지나갈 수 있게

깨끗하게 치워져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모든 물건들이 제자리에 놓여 있을 때

책장에 책이 가지런히 꽂혀 있을 때

가장 안정감을 느끼곤 하죠.

스트레스를 받으면 집안을 뒤엎어

깨끗하게 정리를 하면 기분이 좋아져요.

실제로 책에서도 이런 사실을 언급하고 있는데

완벽주의자에게 청소는

이 공간을 지배할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에게 확인시켜주는

가장 확실한 방법 중 하나라고 합니다.

따라서 일이 안 풀릴 때 청소에 몰두한다는 것은,

어떻게든 통제력을 회복하고 싶어 하는

마음의 표현이라고 볼 수 있는것이죠.

(그래서 내가 청소만 하면 행복했구나...)


시중에는 우울한 이들을 위로하고

낮은 자존감을 북돋워주는 책들이 가득합니다.

그러나

<네 명의 완벽주의자>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라는 위로 대신

실질적 연구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완벽주의가 무엇이고,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를

좀더 명쾌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다양한 이론들을 바탕으로

한국인에게 맞는

완벽주의에 대한 이해와 극복 방법을 제시합니다.

완벽주의 진단검사 질문지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하나하나 꼼꼼하게 체크하며

점수를 계산하면

아래와 같은 도식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제가 예상한대로 '정리 정돈 습관' 점수가 높네요.

그런데 무려 100%를 차지한 분야가 있습니다.

완벽주의 요소 중 하나인 '행동에 대한 의심'은

어떤 행동을 할 때 혹은 하고 난 후

확신을 얻지 못해

'이렇게 해도 되나?' '정말 이게 최선일까?'하면서

믿지 못하고 불안해하는 마음을 가리킵니다.

심사숙고 한다는 점에서는 강점이 되기도 하지만

우물쭈물하느라 스스로를 피곤하게 만들고

기민하게 행동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약점이 되기도 합니다.

이 책에서는 완벽주의자를 4가지 유형으로 나누고

그것을 극복하는 방법을 자세하게 소개합니다.

저는 '방탄조끼 안전지향형'에 속한다고 봅니다.

신중하고 성실해서 한국사회에서 가장 환영받지만

안전과 현상 유지를 1순위로 여기기 때문에

변화나 도전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는 유형입니다.

'방탄조끼 안전지향형'에게는

신중함에 유연함을 더하기를 극복 방안으로 제시합니다.

먼저 '흘려보낸 기회 되돌아보기' 작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 이유를 생각해봅니다.

어떤 이유로 그 기회를 흘려보냈는지

가능한 상세히 적어보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저는 최근 이직의 기회가 찾아왔는데

깊은 고민 끝에 이직을 포기한 경험이 있어요.

현 직장이 힘든 상황이었기에

동료들을 두고 혼자서만 나가는 것이 망설여져

이런저런 이유를 붙여가며 남게되었죠.

물론 지금은 땅을 치며 후회하고 있습니다...

문제점 파악이 끝나면

'향상초점 언어 확장팩 추가하기'를 진행합니다.

향상초점 언어란

'지금보다 더 나아지고 싶다' '실력을 향상시켜야지' 등

현재보다 발전하는 데 집중하고

기대감을 표시하는 것입니다.

이는 '실수하면 어떡하지'

'결과가 나쁘지 않아야 할텐데'하며

실패하지 않는 데 주력하는 예방초점 언어에 비해

자신감이 넘치는 데다

스스로 흥미와 호기심을 느끼는 것과 관련되어 있어서,

혹여 난관에 봉착하더라도 좌절하지 않도록

힘을 북돋아주는 역할도 할 수 있습니다.

회사가 힘든데 나만 좋자고 나가버리면

함께 일한 사람들과 관계가 틀어져버리지 않을까?

=> 내가 회사에 피해를 주고 떠나는 것은 아니야.

좋은 사람들과는

회사 밖에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어.

내가 익숙하지 않은 분야인데 잘해낼 수 있을까?

실수로 일을 망쳐버리면 어쩌지?

=> 새로운 분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야.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하나 더 늘어나는 것이지.

나는 실패한 시도들을 사랑한다

비록 과녁의 중심은 하나뿐이지만,

실수했다는 것은 수많은 좋은 시도가 있었음을 의미한다.

실패하지 않기 위해

도전하지 않는 삶을 살았던 저에게

알맞은 처방을 내려주고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 향상초점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완벽주의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할거에요.

완벽해야 한다는 생각에 힘들었죠?

이젠 그러지 않아도 괜찮아요.

다 내려 놓으세요.

당신은 소중해요.

이런 달콤하고 따뜻한 말 대신

'행복한 완벽주의자가 될 수 있어'라고 외치며

내 안에 존재하고 있는 완벽주의를

똑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법을 제시합니다.

완벽주의는 적절하게 유지할 수만 있다면

삶을 향상시키는 훌륭한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행복한 완벽주의자가 될 수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개인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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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하실래요 - 출간을 망설이는 예비 작가를 위한 책쓰기 에세이
복일경 지음 / 밥북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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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책장을 정리하는데

똑같은 책이 2권이나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누가 볼까 얼른 숨겼던 적이 있어요.

저는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었는데

읽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

모으기를 좋아하는 사람이었거든요.

책은

그 어떤 인테리어 제품보다 멋지게 내 공간을 꾸며주고

그 어떤 소비보다도 죄책감을 덜어주며

남들에게 '있어보이는' 아이템이었으니까요.

그런데 책장에서 똑같은 책을 발견하고는

너무 부끄러워져

책에 대한 태도를 달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선 책은 도서관에서 빌려서

기한 내에 반납하기 위해 부지런히 읽었고

꼭 소장하고 싶은 책만 주문했어요.

책을 읽다 마음에 드는 구절이 있으면

사진으로 꼭 찍어두었다가

블로그에 하나하나 옮겨놓았지요.

그리고 지금은 이렇게 서평을 통해

내 생각도 조금씩 덧붙이는 중이랍니다.

<브런치 하실래요>의 저자도

어느 날 책을 읽는데

어쩐일인지 뒷 이야기가 훤히 들여다보여

내가 책읽기의 경지에 올라선건 아닌가 했다가,

예전에 읽었던 책이라는 사실을 깨닫고는

그와 같은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

독후감을 쓰기 시작했다고 해요.

노트에 하나하나 적어가던 독후감을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하고

각종 글쓰기 공모전에 도전하며

글쓰기 실력을 조금씩 쌓아나갔다고 합니다.

출간을 망설이는 예비 작가를 위한 책쓰기 에세이

<브런치 하실래요>는

평범한 주부가 작가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줍니다.

많은 책을 펴내지는 않았지만

초보자의 마음은 초보자가 가장 잘 안다는 믿음하에

평범한 주부의 작가 데뷔 스토리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저자의 외가가

온통 등단한 작가들로 가득하다는 사실을 알고는

약간의 배신감(?)을 느끼기도 했지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플랫폼을 통해

차근차근 실력을 쌓고

책을 펴내기까지의 과정을 그리고 있어

충분히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브런치는 2015년 서비스를 시작한

카카오의 블로그입니다.

누구나 가입할 수는 있지만,

콘텐츠를 발행하려면

작가 신청을 한 후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많은 출판 관계자들이 브런치를 눈여겨보고 있기 때문에

주변에서도 '우선 브런치 작가가 되자'하고

마음 먹은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네이버 블로그가 가장 대중적인 플랫폼이라면

카카오 브런치는 작가 승인의 과정이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수준 높은 글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물론 작가의 필력보다는 콘텐츠를 중시하는 특성상

모든 글들이 높은 수준을 자랑하는 것은 아니지만요.

자신의 콘텐츠와 글에 확신이 있다면

출간을 향해 혼자 걸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돌에 차이고 넘어질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많은 풍경과 추억을 내 안에 쌓을 수 있다.

책을 읽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세상에 내 책을 내놓는 순간까지

저자의 경험을 따라가며 하나하나 배울 수 있습니다.

책 읽기와 쓰기에 도움이 되는 도서,

출간을 위한 다양한 플랫폼,

출판 기획서 작성하기,

수정과 교정 방법,

출판사와 계약하기,

책 제목 정하기와 광고하기까지

출간에 대한 모든 것을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출간 전 세상은 나에게 티끌만큼의 관심도 없는

'타자'들로 가득했다.

하지만 작은 책 한 권을 출간하면서

세상은 변하기 시작했다.

타자들은 내 책을 읽고 사줄 독자로 변신했고

세상 역시 나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독자는 물론이고 책을 통해 만난 사람들은

모두 이웃이자 동료였다.

더욱이 그들의 이야기를 듣게 되면서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하나의 책이란 사실도 조금씩 깨닫기 시작했다.

출간은 내게 '사람이 곧 책이고, 책이 곧 사람임'을

뼛속 깊이 가르쳐 주었다.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는 세상이라고 합니다.

무언가를 향한 목적있는 글쓰기도

자신만을 위한 치유의 글쓰기도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 이야기를 묶어 책으로 펴내는 것은

결코 만만한 작업이 아니죠.

그렇지만 그 작업 또한 절대 불가능한 것이 아님을

저자가 걸어온 길을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이야기를 세상에 내어놓고자 하는

수많은 예비 작가들에게 전하는 말,

브런치 하실래요

함께 시작해볼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개인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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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그곳에서 안전가옥 오리지널 7
이경희 지음 / 안전가옥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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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리프를 선택하는 자들은

반드시 바꾸어야 하는 순간을 위해

끊임없는 시간여행을 시도합니다.

그것은 과거인 동시에 미래이기도 합니다.

타임리프 SF 장르소설

<그날, 그곳에서>

어느 날 해미에게 낯선 남자들이 찾아와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합니다.

20년 전으로 돌아가 엄마를 되살릴 것.

20년 전 부산에서 일어난 원전 사고로 인해

엄마를 잃은 해미와 다미에게는

거절할 이유가 없는 제안이었어요.

신체적 능력이 뛰어난 해미와

천재적인 두뇌를 지닌 동생 다미는

하나의 팀이 되어 시간여행을 시도합니다.

그러나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어요.

시간여행의 존재를 들켜서도 안되고,

역사가 바뀔만한 커다란 변화를 일으켜서도 안됩니다.

무엇보다 과거의 자신과 마주치게 되면

패러독스가 일어나 존재가 소멸해버립니다.

애초에 세상에 존재한 적이 없는 상태가 되어

모두의 기억속에서 사라지게 되는 것이죠.

해미야, 어떤 슬픔은 시간의 바깥에 존재해.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결코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아.

2025년과 2045년

해운대와 서울을 오가며

끊임없이 과거를 수정하기 위해 애씁니다.

엄마의 동선을 아주 살짝만 바꾸면 되는일인데

치밀하게 계획하고 연습하고

온 몸이 바스러질 정도로 온 힘을 다해도

이상하리만치 엄마는

원하는 곳으로 움직여주지 않습니다.

사실 해미와 엄마는

사고가 일어나기 전 크게 다투고

서로에게 상처 주는 말을 쏟아부었어요.

서로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

상처로 가득한 말이라

더욱 후회가 가득한 상황입니다.

반드시 엄마를 살려내서 진심을 보여줘야해요.

엄마는 내게 소중한 사람이라는 걸 알려줘야해요.

엄마도 아마 해미와 같은 마음이겠죠?

"휘는 이렇게 말했어.

중요한 건 과거를 바꾸는 게 아니라

상처를 치유하는 거라고.

우리가 발버둥 친 시간들은 무의미하지 않아.

그러니까 분명 이게 정답일 거야.

누군가는 이모든 일을 기억해야 해.

우리가 서로를 위해 노력했다는 걸."

재난과 시간여행이라는 소재가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게 만듭니다.

숨가쁘게 달리고 치열하게 싸우며

예상치 못한 반전을 만나고

그 안에서 가족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는 감동까지.

책을 읽는 내내

'이건 영화로 만들어도 재밌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영화화 판권 계약이 완료되었다고 하니

스크린으로 만나는 이야기는 어떨지

정말 기대됩니다.

과거를 바꾸고 모두가 행복해지는 시간,

어쩌면 그보다 더 의미있는

서로를 향해 최선을 다하는 시간,

그 시간 여행속으로 함께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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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그곳에서 안전가옥 오리지널 7
이경희 지음 / 안전가옥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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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과 시간여행이라는 소재가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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