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다른 미래를 상상할 수 있을까 - 시대의 지성, 노엄 촘스키에게 묻다
노암 촘스키.C. J. 폴리크로니우 지음, 최유경 옮김 / 알토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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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우리는 다른 미래를 상상할 수 있을까>는 저널리즘 매체 트루스아웃의 저널리스트 C.J. 폴리크로니우와 노엄촘스키, 경제학자 로버트 폴린의 대담을 엮은 기록입니다.

이 책에서는 기후 위기, 핵전쟁 위협, 극우의 부상 등 오늘날가장 시급한 글로벌문제들을 주제로 다룹니다.


인공지능이나 파시즘의 부상과 같은 세계 질서의 흐름과 그 안에서 부상하는 위험 지역들을 다각도로 살펴봅니다.


인간보다 더 뛰어나지고 있는 인공지능의 발달에 대한 촘스키의 통찰이 흥미롭습니다.

위협으로 다가오는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주체는 인간입니다. 


미래가 두려움으로 다가오기도 하지만  미래를 결정하는 것도 인간입니다.

정책을 논의하기 보다 문화전쟁을 일으켜 사람들의 관심을 돌려 쇄퇴하고 있는 미국 사회의 이면을 보면서 올바른 눈과 기준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질문합니다.


​대전환의 시대, 무엇을 바꾸고 어디에서 시작해야할 지 시민의 역할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됩니다.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이 시대의 참된 지식인, 노엄 촘스키의 통찰을 통해 뉴스나 기사에서 전하는 소식이 아니라 참된 눈으로 세상을 읽는 지혜를 얻게 됩니다.


지구의 기온은 날로 높아지고, 전쟁은 끊이지 않고, 전 세계적으로 전쟁의 위협도 높아지는 이때에, 그냥 주어진 대로 살기만 할게 아니라 바르게 세상을 보고 선택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어떤 미래를 만들지는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의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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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모든 순간이 화학으로 빛난다면 - 원자 단위로 보는 과학과 예술의 결
데보라 가르시아 베요 지음, 강민지 옮김 / 미래의창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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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학창시절의 저는 과포자 였습니다.

수포자는 많지만 과포자는 못 들어봤는데, 저는 수학은 어렵지 않은데 생물을 제외한 과학은 모두 포기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일상 생활에서 화학은 매우 가까이에 있습니다.

어느 곳 하나 화학의 요소가 들어가지 않은 데가 없습니다.


그래서 끌렸던 제목,

<일상의 모든 순간이 화학으로 빛난다면>.


이 책은 스페인에서 예술에 응용할 수 있는 재료 과학 분야를 연구하는 화학자 겸 과학 커뮤니케이터 데보라 가르시아베요가 25편의 에세이로 섬세하게 써 내려간 책입니다.


과학과 미술의 연관성.

작품에 사용되는 재료 속에는 한 편의 시가 담겨 있고, 재료가 다르면 상징하는 바도 달라진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화학에서 아름다움, 진리, 선 등 동경할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재료과학과 화학으로 인한 새로운 미적 경험을 하게 됩니다.


문과생이 이해하기에는 다소 쉬운 책은 아니지만 천천히 읽다보면 일상을 바라보는 시각도 조금은 달라집니다.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작은 생물에도 집중하게 되고, 전혀 생각하지도 못했던 예술과 과학의 연관성도 생각하게 됩니다.


앞으로 미술관에 가게 되면 작품을 그냥 그림의 형태나 구도, 색감만 보지 않고 좀더 다양한 방식으로 작품을 생각하게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도 더 섬세하고 깊이있어 지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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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기 부끄러워 묻지 못한 채권상식 - 채권의 기초 개념부터 실제 매매 방법까지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채권상식 A to Z ㅣ 물어보기 부끄러워 묻지 못한
손환락 지음 / 새로운제안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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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채권은 좀 생소해서 일반인이 쉽게 투자하기 어렵습니다. 어디에서 어떻게 사는지도 모르겠고, 투자하는 방법도 생소합니다. 그래서 선택한 책 <물어보기 부끄러워묻지 못한 채권상식> 입니다.

이 책은 채권 투자에 대한 기본부터 차근차근 쉽게 설명하고 있어 초보자들 접근하기 좋습니다.

이 책은 채권을 사는 방법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주식은 일반인들에게도 익숙해서 스마트폰 하나로 손쉽게 매매를 하지만 채권은 어떻게 사는지도 몰랐는데, 채권도 역시 스마트폰으로 매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카카오뱅크나 토스뱅크, 중권사 MTS에서 매매가 가능한게 주식과 비슷해서 조금은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다음은 돈의 가격이 결정되는 원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 반드시 투자를 위해서만 이 책을 읽기 보다 경제의 원리를 알기에도 유익합니다.

또한 본격적으로 회사채 투자 전략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 채권 투자를 하고 싶어도 막상 어떤 회사를 선택해야할 지 막막한데, 기업의 신용등급, 신용평가보고서를 읽는 법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

주식 투자를 하면서 기업보고서를 받을 때가 종종 있었는데 방대한 내용에 무엇을 봐야 할지 몰라 하나도 읽지 않고 냄비받침이 되곤 했는데 책을 읽고 나니 조금은 이해할 듯 합니다.

채권 투자도 다양한 방법이 있어 본인의 투자 스타일에 맞게 투자할 수 있습니다. 채권 ETF, RP, CP, 그리고 채권의 종류인지도 모르고 가지고 있던 CMA, MMF는 단기 채권 투자 운용 수단입니다.

이 책은 자산을 운용하는 방법의 한 종류인 채권에 대한 기본 개념과 투자방법을 알기위해서도 좋고고, 경제 지식을 공부하기에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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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팡 식빵 ㅣ 올리 그림책 58
백경희 지음 / 올리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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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심심해서 빵을 훔쳐 달아나는 악어와 빵집 아저씨의 아슬아슬한 추격전을 따라가면 만나는 기발한 상상력이 가득한 그림책 <식빵 팡팡>을 읽었습니다.


<식빵 팡팡>은 개구지지만 미워할 수 없을 만큼 천진난만한 악어와 도둑을 잡겠다고 따라가지만 끝까지 이해와 따뜻함을 담아서 악어를 대하는 빵집 아저씨와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흥미롭습니다.


개구장이 악어는 수박 연못을 헤엄치고, 옥수수 출렁다리를 건너고, 치즈마을과 초코 마을을 지나, 양파마을까지 마을 곳곳을 달려갑니다.

마을을 지날 때마다 다양한 모습으로 몸을 숨기는 악어와 변장을 한 악어를 찾아내는 빵집 아저씨.

유쾌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을 보다 보면 기발한 상상력에 그림 하나하느를 들여다 보게 되고 재미가 넘칩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악어와 빵집 아저씨가 만나게 됩니다.

아저씨는 악어를 꾸중하고 야단치지 않고 걱정하며 타이르고, 악어도 진심으로 아저씨에게 사과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맛의 맛있는 빵이 탄생합니다.

아저씨는 그 빵의 이름을 '팡팡식빵'이라고 이름 붙이고 악어는 아저씨와 함께 빵집에서 일하게 됩니다.

악어는 이제 심심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게 되었거든요. 아저씨와 함께 빵을 만드는 일에 재미를 느끼고 잘 하는 일도 찾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림 속에는 악어와 빵집 아저씨와의 이야기만 있지 않습니다. 개구리, 찍찍이, 두더지를 보며 새로운 이야기도 상상하게 됩니다.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책 안의 다양한 의미도 생각하고 새로운 이야기와 그림의 발견으로 또다른 이야기를 생각하는 재미도 솔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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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나쓰메 소세키 지음, 장하나 옮김 / 성림원북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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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나쓰메 소세키의 소설 <마음>을 읽었습니다.

나쓰메 소세키는 일본 근대 문학의 거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널리 사랑받고 있는 소설가로, 그의 소설 <도련님>이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유명합니다.

나쓰메 소세키는 당대 사회 상을 통해 그 시대의 모순과 아픔을 담담하게 잘 서술한 작가입니다.

<마음>은 나쓰메 소세키가 세상을 떠나기 2년 전 발표되었습니다.

벌써 쓰여진지 거의 백년 가까이 되었지만 큰 기교 없이도 세련되면서도 고요하고 담담한 문체로 지금 읽기에도 술술 잘 읽히는게 특징입니다.


이 책은 3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인공과 선생님과의 만남, 부모님 집에서의 이야기, 선생님의 편지...

1부에서는 큰 사건없이 잔잔하게 '선생님'과 학생인 나와의 만남을 그립니다.

세상과 어울리지 못하고 스스로 고립된 채 어떠한 비밀을 가지고 있는 듯한 선생님.

2부에서는 나의 적극적인 태도로 마음을 터놓는 사이가 되지만 나의 아버지의 병환 때문에 고향으로 내려가 있는 동안의 일들을 이야기합니다. 나는 취업에 대한 갈급함은 없지만 집에서의 압박으로 선생님께 취직 자리를 부탁하는 편지를 쓰지만 답장이오지 않습니다.

3부에서는 선생님의 편지를 통해 선생님의 비밀이 밝혀집니다.

인간 존재를 믿지 못하고 증오하는 선생님의 내면과 외면의 모습을 통해 사회속, 인관 관계 속의 어두운 면모를 깊이 들여다 보게 되고, 고독과 불안 속에서 '사는 게 무엇인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본질적인 질문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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