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비지원#옵서버 “영원히 살 수 있다면 어떨 것 같아?”VR심리치유 프로그램 ‘너를 만났다’ 죽고 이 세상에 없는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프로그램. 가짜인걸 알지만 하지 못했던 말들을 토해내며 가슴을 치는 부모의 모습에 죽은 사람도 살려내는 기술이 언제가는 곧 도래하지 않을까, 그리고 그런 날이 오기를 기대했다.영원히 살 수 있는 세상이 온다면 어떨지 생각해 본 sf소설 옵서버를 만났다. 물리학과 의학의 조합으로 죽은 아내를 만나기 위해 뇌에 칩을 이식 받으려는 사람. 양자 효과와 관련된 뇌연구로 영원히 살기 위한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신경외과 의사 캐로는 병원 내 성추행 피해자였지만 거대한 권력에 의해 병원을 그만두고 유전자 변형 박테리아 개발을 통해 노벨상을 수상한 큰할아버지로 부터 함께 프로젝트를 하자는 제안을 받는다. 그리고 베일에 싸인 카이맨 브랙 섬으로 향하는데.. 그곳에서 펼쳐지는 비밀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그리고 사건의 소용돌이 속에서 과연 그녀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다중 우주론. 우리가 지금 보는 세상이 진짜가 맞을까?어려운 물리학의 세계에서 지금 나의 시간까지 의심하게 될지도 모른다. 지금 이 공간이 존재하는 나를 비롯한 모든 것들은 허상이 아닐까.빠른 전개와 궁금증을 자아내는 인물들 그리고 끝없이 펼쳐지는 상상력이 돋보이는 소설이다. 꽂히는 문장들 앞에서 sf소설이 이렇게 철학적일 수 있다니. 위험하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의 기로에 선 주인공 캐로를 보며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할지 생각해본다.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아 주관적으로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도서협찬#초등매일공부의힘불안해도 괜찮습니다. 더이상 불안에 끌려다니지 말고, 오늘부터 하나의 습관만 시작해보세요.• 아이의 첫 시험 성적을 보고 멘탈이 붕괴된 부모• 자기주도학습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부모• 과목별로 공부 방법이 궁금한 부모• 학원을 어디까지 보내야 할지 고민이 되는 부모이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나는 안흔들릴 줄 알았다.아이를 믿었다.하지만 중학교 첫 시험. 아이의 점수를 보고 멘탈이 붕괴되고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부랴부랴 학원을 알아보고, 주변 엄마들의 말을 듣고 이사도 고려할 정도했다.이때 나에게 찾아온 책 한권. 비록 초등학생에 해당하는 내용이지만 공부의 본질은 동일하다. 결국 아이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줘야하는 것. 스스로 공부하는 힘은 매일매일의 작은 루틴이 쌓일때 가능한 것이다. 그래서 아이랑 차근차근 하나씩 루틴을 만들어보자고 제안 했다. 특히 과목별로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 매일 공부 습관만들기의 중요성과 과목별 공부 습관 만들기 만두는 방법 그리고 불안함을 잠재워주는 책이다. 우린 너무 조급하다. 그리고 우리가 불안한거는 아이를 사랑하기 때문이고 당연한 일이다. 그러니 흔들릴 때마다 이 책을 꺼내보며 자신만의 원칙을 지키길 바란다. 🔖매일의 루틴, 감정의 변화,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관찮하며 내 아이만의 속도와 방향을 그려보는 일. 그것이 바로 초등 시기에 부모가 그려야하는 큰그림입니다.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도서협찬 #나로살결심 누구나 꿈꾸는 경제적 독립, 파이어족매일 고군분투하는 삶에서 벗어나좋아하는 것들을 마음껏 누리고 싶은 마음은 판사로 비껴갈 수 없었다. 제2의 인생을 꿈꾸고,지금의 삶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며글을 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을 소개한다. <미스 함무라비> <악마판사> 의 대본을 집필한 저자 문유석 판사는 23년간의 법관생활을 마무리하고 글을 쓰는 작가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 드라마 대본과 책을 쓰며 그토록 하고 싶었던 쓰는 삶. 그 삶으로 들어가기까지의 고민과 지금의 삶에 대한 생각을 담았다. • 좋아하는 일을 한다고 치열함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쉬운 일이란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 건지도 모른다. 자유를 찾기 위해 시작한 여행작가도 숙소에서 치열하게 오늘 찍은 사진을 편집하느라 애쓰고, 좋아서 시작한 드라마 작가도 일이 되면서 드라마가 제작되고 대중에게 평가를 받을 때까지 수많은 변수에 대응하면 불안한 밤을 지새운다. 결국 내가 좋아하는 것, 원하는게 일이 되었을 때 치열하게 시도하고 해낼 때 행복할 것이다. • 첫번째의 삶과 두번째 삶은 이어진다. 몇번의 새로운 삶에 도전하며 살아간다 하더라도 이전의 생이 무의미해지는 것은 아니다. 그것이 성공이었든 실패였든. 가장 치열하게 고민하고 정성을 다했던 일들이 저자에게는 글의 씨앗이 되었다. 모든 부족함과 어리석음에도 불구하고 첫번째 삶을 사랑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두번째 삶을 살아갈 것이다. 지금 일이 싫어서 도망가고 싶다면 그래서 다른 일을 찾고자 한다면 이 책을 꼭 권한다. 지극히 평범하고 개인주의적일수 밖에 없는 우리에게 이 책은 현실적 조언으로 가득하다. 🔖 전업작가생활 시작한 후 지금까지 5년동안 솔직히 판사로 일할 때만큼 행복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최소한 이제는 안다. 재테크도 여행도 행복을 담보해주지 않는다는 것을.일과 삶의 균형이란 치열하게 살아낼 때 찾아온다는 것을.*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그림에세이내가 걸어가는 길을 의심할 때아무도 봐주지 않아 속상한 날불안하고 초조해서 갑자기 눈물이 왈칵 쏟아지는그날이 딱 오늘이었다. 그리고 이 책을 펼쳤다. 경영학을 전공하고 직장을 다니다 아이를 출산하고 육아와 살림, 모든 것이 계획대로 흘러가는 삶을 살던 작가에게 역경이 닥치고 벼랑 끝에 섰다. 그리고 새벽 5시에 일어나 드로잉을 시작했다. 작가를 일어서게 한건 작은 습관들이었다.처음에 글을 쫓으며 읽다가 천천히 그림을 음미하며 책장을 넘기고 멈추기를 반복. 갈피를 못잡고 멈췄던 내게 가장 와닿았던 문구는 “There are no answers, only stories.”인생에는 정답이 없다, 내가 써내려갈 이야기만 있을 뿐그리고 곰곰이 생각했다. 왜 갑자기 꿋꿋이 걸어가다 무너졌을까. 가족이 아파 평소 루틴이 무너지고, 일까지 쏟아지며 감정이 북받쳐 올랐던 것이다. 다행이도 이 책의 문장 하나하나가 위로의 손길이자 소제목처럼 나를 일으켜 세워주었다. “Small habits are your protection.”세상에서 나를 지켜주는 건 매일 쌓아 온 작은 습관.작가를 지켜준건 새벽 드로잉나를 지켜주는 건 새벽 달리기와 책이러한 작은 습관들이 나를 지켜준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깨달았다. 작가 말대로 심각한건 다 내려놓고,그냥 재미있고 귀엽게 살자. 어차피 내가 만들어가는 스토리니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