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어린이 직업 아카데미 시리즈 1~3 세트 - 전3권 - 건축가 + 수의사 + 우주인 어린이 직업 아카데미 시리즈
스티브 마틴 지음, 에시 킴피메키.안젤라 케오건.제니퍼 팔리 그림, 채연석.이상훈.최종욱 / 풀빛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어린이 직업 아카데미 시리즈

스티브 마틴 글/에시 킴피메키,안젤라 케오건,제니퍼 팔리 그림/채연석,이상훈,최종욱 역
풀빛 | 2017년 08월

 

 

 

생생한 체험과 정보가 가득한 직업책

풀빛 어린이 직업 아카데미




건축가, 수의사, 우주인

집에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살고 있기 때문에 어릴 적부터 수의사가 꿈인 7살 큰아이


요즘 또 다른 직업의 매력에 빠지긴 했지만요 아직 커가는 과정이니

다양한 체험과 책을 통해 직업에 대해 알려주면 좋을 거 같아 선택했답니다

 

건축가는 어떤 일을 할까요?


캐나다에 계시는 둘째 큰아버지도 지금 건축을 하시고 계시는데요

실제 건축가들이 하는 일을 어린이 눈 높이에 쉽고 재미있게 씌어 있어서

 7살 아이도 지루해하지 않고 잘 보더라고요

입체감이 살아 있는 책!


미션 스티커, 입체 다리, 모형 만들기, 건축 보드 게임 요소들이 들이 있어서

재미나게 볼 수 있는 책

 

 

유명한 건축물 살펴보기, 건축 설계사는 '무엇 필요하지' 질문을 먼저 시작합니다.

내가 집을 짓는다면...


평면도가 뭘까요?

아직 평면도라는 말이 생소한 아이지만 책을 통해 건축가가 건물을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가 평면도 그리는 거라는 걸 알게 됩니다.



건축에 필요한 수학

건축물에 들어가는 여러 요소의 길이와 크기를 정확하게 계산하려면 길이 재는 방법을 잘 알아야 해요



건축 재료 알아보기

건축가는 다양한 건축 재료의 성질과 쓰임을 알아야 해요


기후 알아보기

나리와 기후, 장소에 알맞은 건물을 설계해야 해요

 

 

스티커는 사랑이죠


각 페이지마다 나오는 문제들을 다 풀면 임무 완수 후 붙임 딱지를 붙입니다.

 

어린이 직업 아카데미 2


수의사


스티브 마틴 글 | 안젤라 케오건 그림 | 최종옥 옮김


미션 스티커, 동물 카드 게임, 동물 보드게임, 입체 말 모형 만들기가 들어 있어요

 

수의사에 도전할 준비가 됐나요?



책 날개에 입체 말 모형 만들기가 들어 있어서 만들기 좋아하는 저희 큰아이도 제일 먼저 모형 만들기부터 하더라고요



동물들을 건강하게 돌보기

동물들이 왜 아픈지 알아내기

갓 태어난 새끼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살피기

예방 접종하기

응급 상황에 대처하기


수의사가 하는 여러 가지 활동에 대해 알려줍니다.

페이지마다 임수 완수하면 붙일 수 있는 스티커와 재미있는 게임도 하면서

직업 정보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동물 분류표 포스터, 동물 카드 게임, 뱀-기린 사다리 게임 들어 있어요

 

 

어린이 직업 아카데미 3


우주인


스티브 마틴 글 | 제니퍼 팔리 그림 | 채연석 그림


미션 스티커, 입체 우주 왕복선, 모형 만들기, 화성 탐험 보드게임이 들어 있어요

 

우주하면 외계인, 로켓 발사로만 생각하는 저희 집 7살 5살 두 아이들


우주인이 어떤 일을 하는지 로켓만 조종하는 게 아니고 우주선도 고치고 체력도 키워야 해요

우주에는 중력이 없기 때문에 생활하기 힘들어요

무중력 상태에 익숙하려면 훈련이 필요하다는 걸

아이들 눈 높이에 쉽고 재미있게 씌어 있어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어린이집 여름방학 동안

두 아이들에게 직업에 대한 책도 읽으면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이 들어 있어 더욱 알찬

어린이 직업 아카데미 직업 책

교과연계까지 된다니 지루할 틈 없이 미리 직업에 대해 알아보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최고를 찾아라! 자동차 기네스북 최고를 찾아라! 기네스북 시리즈
폴 버 지음, 이한음 옮김 / 국민서관 / 2017년 6월
평점 :
품절


자동차 덕후인 아이들이 보면 깨알 정보

이런 기록이 있었나 할 정도로 재미있게 볼것 같다

 

최초의 자동차 벤츠 모토로바겐은 5살 아들도 알더라

 

요즘은 책을 보면 작가분의 이력을 같이 보게 되더라

 

공룡부터 자동차까지 어린이책을 쓰신다니 어린이들이 알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설명한 주석을 살펴보면 그 마음이 와 닿는다.

 

지식위주의 책이다보니 아무래도 작은 글씨들이 많은데 7살, 5살 아이들에겐 아직 어려울수 있으니 사진, 그림 위주로 보여주면서 이건 이럴때 이 차가 어떤 기능이 있는지 간략하게 설명해주면서 넘어가니 잘 본다

 

기네스북 책답게 최고 기록을 깨는 자동차


최고의 초음속 자동차

최초로 사람이 타고 달린 월면차

최초의 자동차 등

가장 긴 고급 자동차,

가장 비싼 자동차,

가장 비싼 한정판 자동차,

가장 긴 자동차,

짧은 자동차,

최고의 기록 자동차

 

아마 이 책은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 특히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 보면 딱일지 싶겠지만

일반 아이들에게도

목차에서도 나왔듯이 가장 비싼 차, 속도가 빠른 차, 가장 긴 차 등

제목만 봐도 호기심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구두 한 짝으로 뭐 할래?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50
모리스 샌닥 그림, 베아트리체 솅크 드 레그니에스 글, 김세실 옮김 / 시공주니어 / 2017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시공주니어 세계의 걸작 그림책 <미국>



구두 한 짝으로 뭐 할래?


모리스 샌닥 그림 | 베아트리체 솅크 드 레그니에스 글 | 김세실 옮김


모리스 샌닥 작가 이름은 어디선가 들어 본적 있는데

역시나 작가의 경력을 보니 화려 그 자체

최고의 어린이책 작자들에게 수여되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살아 있는 동안 어린이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내셔널 예술상,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상 등 글쓴이 베아크리체 솅크 드 레그니에스와 함께 칼데콧 상 수상을 했다니 그 작품을 만나보는 자체로도 영광

책이 나온 지 60년 전이라니 시간이 오래 흘렸어도 요즘 아이들이 읽기에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상 이름이 너무 길긴 하지만 칼데콧 상은 요즘 많이 듣고 우리나라에서 전시를 했던지라 익숙하다죠





제목부터 아이랑 딱 대화하기 좋은 책


아이들에게 한 번 물어보자 넌 구두 한 짝으로 뭐 할래?

두 짝이 있어야 비로소 신발의 역할을 할 텐데 한 짝으로 뭘 할까?


작자는 두 남매? 일상을 엉뚱 발랄하게 표현한 게 느껴집니다.

마지막에 피곤해서 침대에 올라가 자는 거 보면 친구는 아니고 남매겠지^^



 




하원 후 새로 도착한 책을 발견하곤 바로 읽어 달라는 아이


목도 마르고 배고픈지 우유 한잔 야금야금 먹으며 책 속으로 빠져듭니다..



우산을 들고 있는 여자아이와 자신보다 큰 외투를 입고 있는 남자아이


사이좋게 노는 모습이 나옵니다.. 키가 여자아이가 커 보이니 자신처럼 누나라고 말하는 딸아이

 



그러다 여자아이가 넘어지면서 구두 한 짝이 벗겨졌네요.

장난꾸러기로 보이는 남자아이는 아니나 다를까 구두를 가지고 바로 주지 않고


책에 쓰여있는 문구대로 재미를 위해


구두 한 짝을 가지고 들고 달아납니다.


뭐 할래


뭐 할래


구두 한 짝으로


뭐 할래?


뒤 쫓아가는 여자아이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한 문구






귀에 걸면 되겠다 팔랑팔랑 귀에 척


머리에 써도 되겠다


빵처럼 버터를 발라도 되겠다


아님 사과 잼을 발라 랄라라




 



결국 울음을 터뜨리자 미안해진 남자아이는 구두를 돌려줍니다.


울음엔 약하죠^^


 



계속되는 아이들의 엉뚱 발랄 놀이


이번에는 의자로 뭐 할래 뭐 할래 뭐 할래 의자로 뭐 할래?

한때 저희 두 꼬꼬마들도 의자로 성을 만든다며 식탁의자 책상의자 다 가져다 빙 둘려 놀며 놀았는데

책 속의 아이들도 때론 동물원에 갇힌 으르렁 곰, 흔들흔들 배, 탁자, 비행기, 기차 우주선 등 다양하게 노는 거 보니


어쩜 아이들의 놀이는 똑같은지요


 




결국은 의자는 앉는 거라고 말하듯이 행동을 보여주는 아이들


이번에는 모자로 뭐 할래?


아이들의 멋진 상상놀이는 계속됩니다.

피클 한가득 담고, 팝콘도, 풀도, 문어가 쉬고 새가 둥지 틀고 거북이 머물고 말한테까지 모자를 씌워주는 준다니



 



엉뚱한 소리 하지 마!


다른 사람들처럼 머리에 쓸래


 





컵으로 뭐 할래?


마침 우유를 먹고 있던 터라 딸아이는 컵으로 우유 마시면 되겠네 말하네요


빗자루, 침대로 뭐 할래? 뭘 하며 놀지 곰곰이 생각하며 놀다 하품 잠옷으로 갈아입고 침대로 잠을 자러 가는 아이들


아이들의 생각은 정말 기발하지요^^


이게 놀이가 될까 싶은 것도 어쩜 그리 잘 가지고 노는지


뭐 할래? 은근 중독한 있는 멘트가 귀전에 울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얀 도화지 우리 그림책 20
홍종의 지음, 유기훈 그림 / 국민서관 / 2017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유아 창작 그림책 국민서관 하얀 도화지


홍종의 그림 유기훈

 



그림이 너무 예뻐 어쩜 아이보다 제가 더 소장하고 싶었던 책 하얀 도화지


표지부터 반짝반짝 보석을 달고 있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데요


책이 오자마자 하원 후 펼쳐든 아이도 오호~~를 연탄하며 예쁘다고 하더군요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맑은 공기, 깨끗한 물, 햇볕 등.....


언제부터인가 이런 최소 기본적인 환경을 우리는 잃어버리고 있는데요


우리 아이들에게 깨끗한 공기, 물을 물려주지 못한 거에 대한 미안함, 안쓰러움이 가득합니다.



하얀 도화지


간략한 줄거리를 감히 적자면


강물에 살고 있는 큰 물고기가 어느 날


"으악! 숨이 막혀 죽을 거 같아"


강물을 박차고 하늘로 치솟아 올라요



물고기가 강물에서 나오면 죽는다는 건 이제 7살 아이도 알고 있지만 왜 나왔을까?

너무나 더러워진 강물에서 숨을 쉴 수가 없어 차라리 밖으로 나왔어요

강물이 깨끗해지길 기다리고 기다리다 뼈만 남았어요

어느 날 아빠 산책을 나온 여자아이 눈에 죽어 있는 물고기를 발견하고 묻어 주고 싶었지만

그대로 두라는 아빠의 말에 집으로 돌아갑니다.


마음이 예쁜 소녀는

물고기에게 미안함을 느껴 도화지에 그림을 그려 넣어요

물고기를 도하지에 그리면 신기하게도 강가에 있던 물고기의 형체들이 사라집니다.


정말 이상하지?


꼭 책 속의 물음이 아이에게 묻듯 물어옵니다.



마침내 도화지 위에서 멋지고 싱싱한 물고가 살아났어요


소녀가 잠들면 그림 속 물고기가 펄떡거렸어요

깨끗해진 강으로 돌아가고 싶었던 거지요


다시 강에 가고 싶어진 소녀는 아빠를 졸라 물고기 그림이 그려진 도화지를 가지고 강에 갑니다.


깨끗해진 아빠와 함께 들어간 사이 도화지 속에 있던 물고기도


"첨벙"


깨끗해진 강물로 돌아온 물고기가 무지개를 일으키며 헤엄쳐 가는 모습에 딸아이도 흐뭇해하더라고요

물고기의 바람과 소녀의 마음이 만들어낸 한편의 가슴 따뜻한 환타지 이야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돌고 돌아 돌이야 네버랜드 자연학교
신광복 지음, 조승연 그림 / 시공주니어 / 2016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네버랜드 자연학교 돌고 돌아 돌이야







어느덧 저희 집에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자연학교가 세 권이나 되었네요


처음 나무는 언제나 좋아, 깊고 넓은 바다가 궁금해, 이번에 만나 본 책은 돌고 돌아 돌이야




세 권다 지식 그림책인지라 글 밥이 제법 있습니다.

하지만 5세, 7세 아이들도 거뜬히 본다는~~


물론 세세한 글은 아직은 넘어가고요 굵직굵직한 글이나 제목을 그림과 함께 설명해주면 재미있게 받아들이더라고요

네버랜드 자연학교는 전 12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바다, 숲, 강, 습지, 논과 밭, 나무, 씨앗, 풀, 돌, 흙, 물, 에너지


이번 책은 돌 편



저희 두 꼬맹이들은 이 책을 읽고 나서 저녁 먹고 돌을 찾아 삼만 리~~를 외치며 아파트 단지를 헤매고 다녔다죠


처음엔 인공으로 만든 돌덩이만 보이더니 찾아보니 은근 제법 다양한 돌들을 주워왔다는 사실

네버랜드 자연학교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은 총 7가지 단계




안녕 돌 : 호기심을 자극하는 질물을 던져요


반가워 돌 : 일상에서 벌어지는 돌 이야기를 만나요


궁금해 돌 : 주변에 있는 돌을 살펴보며 흥미를 돋워요


놀라워 돌 : 돌의 신기하고 재미난 점들을 알아 가요


생각해 돌 : 돌을 깊고 넓게 들여다보며 생각해요


즐기자 돌 : 돌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놀이를 즐겨요


지키자 돌 : 돌을 이용하고 지키는 방법을 나눠요

 


돌은 뭐지??


저희 꼬맹이들에게 물어보니 돌은 딱딱한 거, 길거리에 많이 있어요라고 말해줍니다.


근데 이 돌들로 무엇할까? 돌을 만약 친구한테 던지면 어떻게 해?


친구에게 던지면 안 된다는 아이들 허나 돌의 쓰임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거 같아요



강가에 나가면 비슷비슷한 돌들을 많이 본 적 있는데요

아까 우리가 물로 깨끗이 씻으면 모양이 다 다르고 성질도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듯이 수많은 돌들이 있어요


예쁜 돌, 냄새나는 돌, 심지어 독특한 맛까지 난다니 딸아이는 신기해하더라고요

올여름 계곡에 가면 책에 본 돌들을 떠오르며 수많은 바위, 자갈 관찰 좀 해야겠어요




세상에서 제일 큰 돌은 어떤 돌일까?


바위산 그림을 보며 반질반질한 돌을 집더니 엄마 이거랑 똑같네 하는 순진한 딸아이


딸아 그림에 나와 있는 돌의 크기가 전부가 아니란다 땅 밑까지 보면 이 바위산은 엄청 날 거야라고 말해주니


놀라는 눈치더라고요

단단한 돌도 깎인다는 사실과 돌도 자란다는 사실을 배웠어요


화산 폭발과 함께 돌들도 튀어나오고 또 용암이 굳어져서 돌이 된다는 사실


돌이 만들어지는 방법에 따라 돌의 모양이 나뉘는데 한번 만들어지는 성질이 영원히 그대로 가는 게 아니고 부서지고 다져지고 열에 의해

모양이 계속 바뀌기 때문에 돌도 결국 돌고 돈다는 사실을 알아보았어요




우리나라 돌 지킴이 지도


이 중에서 고성공룡 박물관 공룡 발자국을 본 적이 있는데 돌이 또 기록도 한다는 사실도 알았다죠


가까운 곳부터 돌을 찾아 삼만리를 여행을 떠나볼까 봐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