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민 골짜기로의 초대
천미나 옮김, 토베 얀손 원작 / 온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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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년, 토베는 무민 골짜기를 배경으로 한 최초의 이야기 <무민 가족과 대홍수>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중단되기도 했지만, 이후 1945년에 마무리되었어요. 이 책을 통해 세상 그 무엇보다 가족과 우정을 소중히 여기는 다정한 친구, 무민이 마침내 탄생했습니다. (p.9)

 

무민 골짜기는 마법의 장소예요. 이상하고도 특별한 일들이 종종 벌어지는 것도 그 때문이지요. 무민 골짜기의 한여름은 일 년 중 가장 중요하고도 마법 같은 시간이에요. 힌여름 축제 전날 밤이면 골짜기 곳곳에서 다가오는 여름을 축하하기 위해 모닥불을 피우지요. (p.64)

 

“무민 골짜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원작자 토베 얀손의 일대기, 무민 캐릭터 탄생에 얽힌 재밌는 뒷이야기, 개성 넘치는 무민 가족과 친구들의 모험담, 쉼 없이 사건이 벌어지는 무민 골짜기와 해티패티 섬에 숨겨진 비밀까지! 사랑스런 무민 가족과 친구들, 아름다운 무민 골짜기에 관한 모든 것이 담긴, MOOMIN 탄생 75주년 기념 핸드북 <무민 골짜기로의 초대>.

 

무민~♪ 무민~♪ 말해 뭐해~! 무민 덕후들에게는 완전 찐행복이다. 가족과 우정을 소중히 여기는 호기심 많고 마음씨가 고운 무민, 모두가 의지하는 지혜로운 무민마마, 이야기를 좋아하는 독특한 성격의 소유자이자 가장으로서 역할을 다하는 무민파파, 무민의 여자친구이자 소꿉친구 스노크메이든, 사향뒤쥐, 독립적이고 자유분방한 떠돌이 스너프 킨, 아주 조그맣지만 그 존재감만큼은 어마어마한 꼬마 미이, 소심하고 겁많은 스니프. 오늘도 무민 골짜기는 시끌벅절~! 엉뚱발랄한 무민과 친구들. 이렇게 사랑스러운 친구들이 또 어디 있을까?! 너무 좋아서 보고 또 보고! 보고 또 보고!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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