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숫자, 컴퓨터와 코딩 100가지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100가지
앨리스 제임스 외 지음, 페데리코 마리아니 외 그림, 배장열 옮김, 조너선 존스 감수 / 어스본코리아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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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개수를 세는 기본 단위예요.

수학자들은 수천 년 동안 점점 더 복잡한 수를 찾아내고 있어요.

 

컴퓨터 코드는 컴퓨터에 명령을 내려요.

이를 ‘프로그래밍’이라고 해요.

 

 

 

 

모든 컴퓨터는 0과 1로 된 기계 코드만 이해할 수 있어요.

 

기계 코드는 우리가 읽고 쓰기 어려워요.

그래서 컴퓨터과학자들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해

기계 코드 대신 명령을 작성해요.

프로그래머들은 여러 언어를 사용할 수 있지만

모든 프로그래밍 언어를 다 이해하지는 못해요.

 

 

 

 

 

최초의 현대식 컴퓨터는 군사 기밀이었어요.

1946년 전 세계 신문들은 두 명의 공학자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컴퓨터라는 새로운 기계를 만들었다고 보도했어요.

기자들은 군사 스파이가 이미 제2차 세계대전부터 컴퓨터를 사용했다는 사실를 알지 못했거든요.

 

 

 

인터넷은 대부분 바닷속에서 연결돼 있어요.

인터넷이라고 하면 우리는 보이지 않는 상상 속 물체로 생각해요.

하지만 인터넷은 직접 만질 수 있는 물체에요.

인터넷은 전 세계 컴퓨터들이 연결된 거대한 네트워크지요.

이 네트워크는 주로 바다 밑에서 수천 킬로미터 길이의 케이블로 존재해요.

 

 

끝없는 호기심을 가진 아이들에게 세상의 비밀을 알려 주는 어린이 교양서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숫자, 컴퓨터와 코딩 100가지>. 이 책은 무슨 내용일까?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바로 수와 컴퓨터, 코딩에 관한 내용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시계는 고대 이집트의 시간 체계를 따르고 있어요.’ ‘우주에서 보내온 숫자들로 우리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 수 있어요.’ ‘조개껍데기는 수열로 만들어졌어요.’ ‘마이크로칩 그라피티는 도난을 방지하려고 사용됐어요.’ ‘최초의 컴퓨터 버그는 정말 벌레였어요.’ ‘친화수는 사랑을 이뤄 준다고 믿어요.’ ‘인터넷에서는 봇이 사람보다 더 많아요.’ 수와 컴퓨터의 기본 개념에서부터 수열, 기하, 암호학, 소프트웨어공학, 프로그래밍, 암호화폐, 인공지능에 이르기까지 초등 <수학>과 컴퓨터 교과에서 다루는 개념들을 콕콕 찍어주고, 꼭 알아야 할 지식을 폭넓게 탐구할 수 있도록 기본 개념부터 최근 이슈까지 100가지 토픽을 뽑아 한 권의 책으로 담아냈다. 이들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그리고 어떻게 계속 발전해 가는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간결한 글과 그림과 도표, 그래프, 순서도, 칸 만화 등 여러 방식을 충분히 활용한 인포그래픽으로 디자인하여 아이들이 어려운 정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지적 호기심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초등 교과 과정에서 배우는 내용은 물론이고 역사적 사실과 최신 이슈까지 매력적인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연대표>를 통해 배운 내용을 정리하고 낯설거나 어려운 단어들은 120~123쪽 <낱말풀이>에서 짚어주고 <찾아보기> 코너를 통해 원하는 내용을 그때그때 알맞게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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