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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똑똑해지는 문해력 그림 놀이 - 그리기로 키우는 우리 아이 첫 문해력
사카모토 사토시 지음, 이정미 옮김 / 로그인 / 2023년 5월
평점 :

아이들에게 책 읽어 주는 부모님들이 많아졌다. 책을 읽어준다는 것은 아이에게 득이 되면 되었지 절대 해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책만 많이 읽는다고 문해력이 쑥 올라가는 것도 아니다.
아이가 제대로 듣고 보고 이해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짧은 글로 아이의 문해력을 파악할 수 있다.

더구나 아이들이 그림이나 색칠을 통해 표현하기 때문에 공부보다는 그림 그리며 논다는 느낌이 강하다.
이 책의 사용 연령은 6, 7, 8세로 되어 있다. 49개월 이상이라고 적혀 있는 것으로 보아 만이 아닌 현재 우리나라 나이로 치는 것 같다. 우리 집에는 5세와 6세인 아이들이 있다. 43개월인 셋째는 앞쪽에 그림 그리기는 할 수 있겠지만 아직 뒤쪽은 무리인 듯 보인다.
61개월인 둘째는 집이나 kage 학원에서도 훈련이 조금 되어 있는 데다가 여자아이라 그림 그리기를 엄청 좋아한다. 그래서 이 책은 흥미는 물론 재미있게 문해력을 높여 갈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은 아이들의 그림이나 색칠이 기본으로 되어 있어 연필 잡는 법을 먼저 설명했다. 연필을 제대로 잡는 것은 중요하다. 처음에 잘 익혀두지 않으면 습관이 되어 고치기가 매우 어렵다. 아이가 연필을 잡는 시기라면 꼭 어린 나이라도 바르게 잡는 법을 익혀 주어야 한다. 색연필을 이용하지만 아직 기구에 익숙하지 않다면 크레파스 종류로 시작할 수도 있다.

기초 연습으로 선 긋기가 나온다. 물론 6세 이상이라면 쉽게 따라 할 수 있을 듯싶다.

1장은 어렵지 않게 짧은 글로 시작하여 4장으로 갈수록 복잡하고 어려워진다. 물론 1장부터 차근차근 연습해 간다면 4장에서도 좋은 성과가 나올 것 같다.

이 책은 두 종류로 되어 있다.
1. 부모님이 글을 읽어주고 상상하고 기억하였다 그림에 알맞은 색이나 그림으로 표현하기
글을 아는 아이들도 부모님이 읽어주라는 이유는 듣기에 집중하기 위해서이다. 듣기란 언어의 기본이고 듣기를 잘하는 아이는 학교에서 선생님의 말씀도 잘 들을 수 있으니 학교 공부를 할 때도 필요한 부분이다.

2. 그림을 보고 말로 표현하거나 부모의 질문에 대답해 보기
그림으로 이해하고 관찰하여 부모님과 함께 말로 표현해 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그림을 이해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상상하여 같이 이야기해 보면 아이의 생각 주머니도 커지고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연습이 되어 부끄러워서 말을 못 하거나 답이 틀릴까 봐 말을 못 하는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 같다.

어린 시절 듣기에 집중하는 훈련은 중요하다. 남의 말을 듣고 바르게 이해하는 능력은 어른이 되어서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6~8세 아이라면 스트레스 없이 한 장씩 재미있는 놀이로 문해력을 쌓을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