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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 대백과 - 한 권으로 끝내는 아들의 유년기, 학교생활, 사춘기 양육 기술
라인하르트 빈터 지음, 서지희 옮김 / 유노라이프 / 2023년 6월
평점 :

책 표지를 보면 나오듯 남자의 유년기에서 청소년까지 남자아이에 관련된 내용들이 적혀 있다. 남자아이를 이해하기 위한 8가지와 성공적으로 키우는 5가지 방법이 있다. 대백과인 만큼 다른 책들보다 양도 많다.

위에 누나 둘만 키우다 아들을 만났다. 첫째가 유난히 힘든 줄 알았는데 아들에 비할 것이 아니었구나 느끼게 해준다.
아들과 딸은 다른가?
이 물음에 대한 답은 '다르다'이다. 많은 교육 상담가들은 성별은 고려하지 않고 보편적인 주제를 다루지만 책의 저자는 성별에서 오는 차이점을 우선시한다고 한다. 그러므로 아들을 가진 부모인데 아들 키우는 게 어려운 부모들이 읽으면 좋은 책이다.
★ 리더십 - 부모의 친밀하고 명확한 리더십을 아이가 배워 나가야 한다. 하지만 이 리더십이라는 것은 한 번 생긴다고 지속되는 것이 아니다. 한번 사라진 리더십을 회복하기란 더 많은 노력과 관계 개선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부모는 아들과 지속적인 좋은 관계를 맺도록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라는 말이 딱 여기에 알맞는 것 같다.
딸도 그렇지만 아들이 리더십이 있으면 좋겠다는 부모님이 많이 있을 것이다.
부모의 말과 행동을 점검해보고 좋은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한다면 아이의 리더십은 저절로 따라 올 것 같다.
★ 몸 - 남자와 여자의 다른 점은 유전자로부터 시작된다. 여자에게 없는 Y 유전자로 인해 테스토스테론이라는 남성호르몬이 나오고 이 호르몬은 근육을 발달시킨다. 여자와 남자의 활동성, 말이 이 호르몬에 의해 달라진다니 읽는 내내 흥미로웠다.
★ 심리 - 아들은 아빠로부터 배우고 닮아 간다고 한다. 아빠의 행동이 아들에게 미치고 또래 남자아이들과의 관계도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그러므로 아빠의 행동*말이 중요한 것 같다. 아빠도 남자지만 남자아이의 심리를 어려워한다. 꼭 아빠도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미디어 - 우리 일상에 가까이 있는 미디어를 끊거나 제한하기란 어렵다. 특히 큰 남자아이들이라면 더욱 그럴 것이다. 이 부분에선 미디어의 사용법에 대한 정확한 메시지 전달 법과 부모가 어떻게 해야 할지 나온다.
책의 아랫부분엔 더 알면 좋은 지식들이 네모칸에 나와 있다. 궁금한 점이 많은 부모들에게 좋은 팁이 될 것 같다.

티브이를 보면 남편들에게 해야 할 일을 정확하게 말하라고 한다. 남자들에게는 짧지만 분명하게 말해야 한다고 한다.
아들이 욕설을 한다면? 욕은 나쁜 것이고 아이들이 욕하는 걸 받아줄 부모는 없을 것이다. 이에 대해 부모의 명확한 태도가 책 속에 나와 있다.
자식을 키우는 일은 어렵다. 그러나 여자인 엄마가 여자아이들만 키우다 남자를 키우려니 뭔가 잘 안될 때가 많았다. 책에는 아들에 대한 지식과 사례들이 많아 내가 지금 걱정하는 문제나 알고 싶은 내용들에 가득하다.
<출판사로부터 협찬받아 읽고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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