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쥬쥬 별의 여신 스티커 창의 놀이북
영실업 원작 / 미래엔아이랑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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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쥬쥬를 전혀 모르는 아이인데 보자마자 공주님이라며  좋아했어요.
이런 놀이북은 해본적이 없지만 원래 스티커를 엄청 좋아해서 책 뒤에 스티커가 많이 들어있다고  신나했어요.

컵케이크 만들기는 아이가 예쁜 컵케익을 만들수 있어서 좋았어요.
정해진 답이 없이 자유롭게 할 수 있었어요.

아이가 제일 재미있어 한건 나뭇잎에 얼굴 표정 꾸미는 거였어요.
이런 저런 표정을 만들고 까르르 웃으니 저고 즐거웠어요.
스티커가 종이에 붙였다가 떼도 안찢어지고 잘 떨어져서 이렇게 했다 저렇게 했다 바꾸기도 했어요.

놀이공원에 캐릭터 붙이기는 실루엣을 보고 맞는 스티커를 붙여야 했는데요.
30개월인 저희 어이는 조금 어려워하기는 했어요.
모양에 최대한 딱 맞혀서 붙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귀여웠어요.

동물 친구들은 아야 했다고 치료 해줄꺼라고 했어요.
약도 발라주고 밴드도 붙여준다고 했고요.
몇번을 붙였다 뗐다 해서 스티커가 잘 안붙을 지경이 됐어요.

로로의 여행가방에 같이 짐을 싸보기도 하고요.
도로에 여러가지 차를 붙이기도 했어요.
붙이면서 이건 무슨 차야~? 물어봐서 대답해주기도 했어요.

정해진 답대로 스티커를 붙이는 것보다 아이의 생각대로 붙이는 것이 많아서 더 즐겁게 할 수 있었고 창의력 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앞장부터 차근차근 했는데 이틀만에 거의 다 해버릴만큼 좋아했어요.
아이가 큐알코드 보고 틀어달라고 해서 찍어보니 시크릿 쥬쥬 노래가 나오기도 했어요.
아이가 재밌다고 자꾸 틀어달라고 하네요 🙂 

#미래엔
#아이랑
#스티커북
#시크릿쥬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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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하고 괴상하고 웃긴 과학 사전! : 바다 기발하고 괴상하고 웃긴 과학 사전!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지음, 신수진 옮김 / 비룡소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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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하고 괴상하고 웃긴 과학 사전 시리즈 중에서 동물편과 멍청한 악당들 편을 읽었는데 우리 아이는 둘 다 재미있게 읽었지만 멍청한 악당편을 더 재미있어 했다.
이번에 읽은 바다편도 재미있게 읽고 있다.

이 책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생생하고 실감나는 사진들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이름이 아깝지 않은 멋진 사진들이 가득하다.
두번째는 다양한 크기와 색깔의 글자로 길지 않은 핵심만 요약한 글들이 적혀있어 면시성이 좋고 집중이 잘 된다.
가끔 긴 글을 읽기 싫을 때 가볍게 읽기에도 좋다.
그리고 이 책을 기반으로 바다 동물들에 관심과 호기심을 갖게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궁금한 것에 대해 더 찾아보고 배울 수 있는 시작덤이 죌 수 있는 챙다.


이 책에 있는 내용중에 신기한 내용들도 많은데 모두 검증을 한 100% 사실인 내용들이라니 믿기 어렵기도 하다.
그리고 바다 동물 들 뿐만 아니라 바다와 관련된 여러가지 과학 관련 사실들도 함께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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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Why? 인문사회교양만화 38
최재훈 지음, 문정완 그림, 김승주 감수 / 예림당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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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와이책을 좋아해서 도서관에서 많이 빌려 읽기도 하고 몇 권은 사서 집에서 자주 보기도 했다.
그런데 아이가 주로 읽은 분야는 과학이었고, 이번에 읽게 된 Why? 메타버스는 분야가  인문사회였다.
당연히 메타버스도 과학일거라 생각했는데, 기술적인 측면보다 사회적으로 접근했구나 싶었다.



아이는 와이책을 받고 자신이 좋아하는 책에다가 관심있던 메타버스에 관한 책이라고 무척 좋아했다.
받자마자 방방 뛰면서 자기 방에 쏙 들어가서 책을 읽었다.


엄지는 팬데믹으로 인해 초대 받은 패션 축제가 취소되어 속상하지만, 메타버스를 통해 가상의 패션쇼에 참여하게 된다.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의 접촉이 힘든 시대가 되었다.
직장인들은 재택 근무 비중이 높아지고, 해외 출장 등도 힘들어지게 되었다.
이런 팬데믹으로 인해 배달음식 등 비대면 서비스가 발달하게 되었는데  요새 각광받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바로 메타버스이다.
생각해본 적은 없지만 유명한 영화인 매트릭스 역시 메타버스에서 살아가는 인류의 이야기였다.
지금 메타버스 플랫폼 중에 아이들에게 유명한 건 마인크래프트와 로블록스, 그리고 동물의 숲이 있다.
그냥 단순한 게임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것도 하나의 메타버스라고 생각하니, 아이에게 이런 것을 너무 못하게 제한하면 시대에 뒤쳐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메타버스 하면 단순히 가상세계만 떠 올렸는데 책을 보니 메타버스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중 하나는 거울 세계로 실제의 세계를 디지털로 구현하여 실제로 그 곳을 방문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고 한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시공과 비용을 초월하여 해외여행이나 박물관, 미술관 등을 방문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라이프로깅은 이름이 생소했는데, 나이키 런처럼 스마트 워치 등의 기기를 통해 일상의 경험을 저장하는 기술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내가 휴대폰으로 사용하는 만보기도 라이프로깅인걸까? 궁금해졌다.




미래의 메타버스는 어떤 모습일까?
흔히 사용하는 VR 헤드셋 외에도 텔레햅틱이라는 촉감이나 움직임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기기와 사람의 동작을 감지하는 VR 슈트의 기술이 적용되면 더욱 생생한 메타버스를 즐기게 될 것 같다.
그리고 어쩌면 학교 같은 교육 기관은 메타버스 안으로 다 들어가게 되고, 메타버스 안에서의 직업으로만 먹고 사는 사람들도 생길 것 같다.



엄지의 이야기를 통햐 재미있게 메타버스의 이모저모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책을 다 읽고 책의 내용을 정리해보거 나의 생각도 정리해 볼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아이들에게 책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이 책을 읽은 우리 아이가 미래의 메타버스 사회에서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는 인재로 자라났으면 하는 마음이다.


우리 아이는 책을 읽을 때 좋아하는 분야가 확고하고, 비슷한 종류의 책만을 읽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데, 요즘에 중요하게 여겨지는 인문학에는 사실 큰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평소에 좋아하던 와이책이 인문학 분야를 다뤄주니 자연스럽게 인문학을 접하게 되어 너무 좋은 것 같다.
학교 교과 관련된 것만 배우고 접하다 보면 상식도 부족하고 세상 돌아가는 것을 잘 모르는 사람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예림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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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똑똑한 하루 독해 2B : 1~2학년 - 기초 학습능력 강화 프로그램 똑똑한 하루 독해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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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아이들이 그렇겠지만 우리 아이는 공부하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이런 문제집 류도 꾸준히 풀기 시작한게 초등학교 2학년이 되어서이다.
여러가지 문제집 중에서 아이가 선호하는 출판사가 천재 교육이었다.
왜냐하면 단원마다 만화가 있어서 그것을 보는 재미가 있는 것이었다.


이 책은 정말 10분정도만 투자하면 하루치의 공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가 부담없이 하기 좋았다.
어떤 날은 정말 쭉쭉 풀어버려서 한 권을 다 푸는데 한달도 안 걸렸다.


그리고 독해 문제집이지만 상당한 페이지를 어휘 분야에 할애를 해서 독해와 어휘를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사실 어휘가 밑바탕이 되지 않으면 독해 실력이 늘지 않기 때문에 구성이 잘 되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교재 안에 다양한 게임과 코딩 등의 활동이 있어 계속 공부하는 느낌이 아니라 공부하다 놀다 쉬다 하는 느낌이라서 문제집에 거부감이 있는 아이도 재미있고 부감 없이 풀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이 글은 천재교육으로 부터 서비스 또는 상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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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5 - 빨라도 너무 빠른 도둑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5
이승민 지음, 하민석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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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특히  좋아하는 출판사가 몇 군데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위즈덤하우스이다. 
재미있고 특이한 책이 다양하게 있어서 그런 것 같다.
개냥이 수사대는 학교 도서관에서 재미있게 빌려보고 있었는데, 이번에 신간인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5 : 빨라도 너무 빠른 도둑을 만나보게 되었다.
아이는 책을 받고 너무 좋아하고 앉은 자리에서 바로 읽기 시작해서 다 읽을 때까지 자리에서 미동도 하지 않았다.



주인아저씨가 출든한 후 개코 형사와 나비 형사는 비밀의 계단으로 뛰어 내려갔다.
무슨 급한 사건이 일어난 게 아닐까 했는데 그들이 한 것은 청소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건해결판을 확인하는데, 거기엔 해결하지 못한 사건이 하나 남아있었다.
개냥이 수사대의 사건 해결력이 어마어마한 것 같았고, 그 과정에 같이 참여해 온 아이도 왠지 뿌듯할 것 같다.
그리고 사건 신고 전화가 오는데, 전화를 건 사람이 바로 범인이었다.
현장에 출동한 개냥이 수사대는 범인이 개냥이 수사대를 도발하는 CCTV를 발견한다.
그리고 또 다른 증거인 포토카드로 추적을 하는데, 그 것 역시 범인이 남긴 힌트였다.
범인이 대범하기도 하고, 너무 오만에서 결국엔 잡힐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추리하는 놀이책의 경우 퍼즐이나 미로 등 많이 나오는 내용들이 있는데, 개냥이 수사대에 나온 것 중에서 여러 cctv의 장면을 시간 순으로 맞추고, 어디로 갔는지 추적하는 것이 재일 재밌기도 하고 기발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범인의 얼굴을 기억해서 몽타주 그리기가 나왔을 땐 기억이 하나도 안나서 깜짝 놀랐다. 
다행히 본문에 힌트가 있어서 기억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개냥이 수사대는 결국 모든 사건을 해결하게 되는데, 아이는 개냥이 수사대가 완결난 것 같아서 너무 아쉽다고 했다.
주인 아저씨가 개냥이 수사대의 비밀을 알고 있었던 것도 반전인 것 같다.
개냥이 수사대의 다음 이야기도 있었으면 좋겠다.



위즈덤하우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후기입니다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천하무적개냥이수사대5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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