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아이들이 그렇겠지만 우리 아이는 공부하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이런 문제집 류도 꾸준히 풀기 시작한게 초등학교 2학년이 되어서이다. 여러가지 문제집 중에서 아이가 선호하는 출판사가 천재 교육이었다. 왜냐하면 단원마다 만화가 있어서 그것을 보는 재미가 있는 것이었다. 이 책은 정말 10분정도만 투자하면 하루치의 공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가 부담없이 하기 좋았다. 어떤 날은 정말 쭉쭉 풀어버려서 한 권을 다 푸는데 한달도 안 걸렸다. 그리고 독해 문제집이지만 상당한 페이지를 어휘 분야에 할애를 해서 독해와 어휘를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사실 어휘가 밑바탕이 되지 않으면 독해 실력이 늘지 않기 때문에 구성이 잘 되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교재 안에 다양한 게임과 코딩 등의 활동이 있어 계속 공부하는 느낌이 아니라 공부하다 놀다 쉬다 하는 느낌이라서 문제집에 거부감이 있는 아이도 재미있고 부감 없이 풀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이 글은 천재교육으로 부터 서비스 또는 상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