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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10대 밥상
음식과영양연구회 엮음 / 눈과마음(스쿨타운) / 2007년 11월
평점 :
품절
13년간 결혼생활을 하면서
늘지 않는게 음식인 것 같다.
왜 어른들이 손맛이라고 하는지
해도해도 뭔가 부족한듯하였다.
그리고 한국인의 10대 밥상을 만났다.
가끔 몸에 좋은 요리프로그램을 보면 해야지했는데
시간이 지나면 그 놈의 건망증때문에
잊어버리게 되었다.
모든 음식에 다 들어가는 마늘,
암의 확률를 줄인다는 콩,
성인질환과 , 비만, 변비를 막는 버섯,
비타민의 보고라 하는 고추,
다량의 수분과 양질의 영양소인 김,
레시틴의 풍부함을 뇌로 전달하는 계란,
심장을 보호하는 고등어,
노화 방지, 피로회복, 피부를 좋게해주는 호두,
게으름뱅이 풀인 부추,
혈액순환, 동맥경화 예방도 해 주는 보리
정말 주변에 있는 것이고
우리집 냉장고에 있는 음식들이라 더 반가웠다.
막녕히 몸에 좋은 것은 비싸고, 어렵다고 생각해 왔는데
지금 우리집 냉장고를 열면 반 이상은 다 있는 재료들이다.
고기를 구워먹을 때 부추 양념에 고추, 버섯, 마늘을 구워 먹고,
저녁엔 고등어도 먹고,
김과 계란은 늘 주 재료이고,
호두는 간식으로 먹고,
콩은 밥으로도 된장찌개로도 먹으니 괜히 반가워진다.
그러나 내가 하는 것은 기본이고
책 속에는 한가지 재료로도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정말 그래서 요리를 배워야하는 가 보다,
단순하게 하나면 하나의 요리만 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이것 저것 하게 된다.
밥이 보약이라고 하지만,
그 뒤에 따라오는 것이 더 중요한듯하여 열심히 책과 벗삼아
올 겨울 감기걱정, 체력 걱정 하지 않게끔
책요리대로 열심히 해 먹일까한다.
올겨울 몸보신은 [한국인의 10대밥상]이 책임진다.
우리집 밥상은 내가 책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