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독서 치료사 - 책으로 습관을 변화시키는
김현태 지음, 김명호 그림, 강승임 / 주니어김영사 / 2009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현재 독서치료를 배우고 있는 중이고 관심분야이기도 한다.

독서에 관심이 많아서인지 아이들이 크면서부터 좀 더 책에 대한 깊이를 더 느끼고 싶어서 독서치료를 배우다보니 정말 책 속에 이런 깊은 뜻이 있음에 한 번 더 놀랍게 된다.

그냥 지나치기 쉬운 내용들이 다 아이들에게 느끼는 감정들을 책 속에서 보듬어주고 다독여줌을 새삼스럽게 느낀다.

그래서일까 책 속에서 추천하는 책들을 눈여겨보게 되고 그런 책들을 한 번 더 읽고 싶어진다

책으로 아이들 마음을 읽어주고 자지 자신이 마 못함을 대신 책으로 통해 자기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음이 정말 책이 우리 모두의 친구가 아닐런지...

나 또한 이렇듯 책 속에서 주는 내용들을 보면서 우리집 아이들에게도 활용해본다.

책을 통해 습관을 변화시킬 수 있음에 나 또한 공감하게 된다.

'지금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잠을 자지 않으면 꿈을 이룬다' 도스도예프스키(작가)가 한 글이 알면서도 다시 읽으니 맘이 짠하다.

명언들이 써 있어서인지 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내가 살아온 시간을 되돌아보며 앞으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자극을 받는듯한 기분이다.

<게으름 탈출에 관한 책> <끈기에 관한 책> < 나눔에 관한 책> <우정에 관한 책> <준비에 관한 책> 등등...

분야별로 추천도서가 되어있고 그 분야별로 이야기들이 실려져 있어서 내 맘에 와 닿는다.

이 모든 것이 책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해 줄 수 있음에 정말 책이야말로 마음의 풍요를 안겨다준다.

책의 세상 속으로 여행을 떠남으로써 나 자신을 발견하고 나의 모습을 알고 나의 정체성을 느끼면서 지금보다 더 현명하고 꿈을 향한 노력하는 멋진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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