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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수학 개념사전 - 교과서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ㅣ 개념사전 시리즈
석주식 외 지음, 강문봉, 라병소 감수 / 아울북 / 2008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신문을 볼때마다 수학의 중요성에 새삼 놀라워진다.
이젠 대학도 수학을 못하면 못 들어간다고 하니
수학의 개념원리부터 알아야하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초등수학 개념사전]이 반갑고 더 읽게 된다.
중학교 1학년 딸아이도 자기가 모르는 분야를 찾아
다시 한 번 읽어보게 되는 그런 책이다.
국어사전과 영어사전과 달리 수학사전이라하여 생소했지만
이렇듯 각 수학의 방식을 이야기처럼 풀어내고 술술 읽혀지니
수학의 개념원리를 무시하고 그냥 답만 배우는듯해
다시 한 번 수학사전에 감사한다.
삼형제를 키우면서 수학을 그냥 문제와 답만 알고 있는듯해 걱정 반이엇는데
이렇듯 수학의 개념원리를 집어주고 있어 수학 공부를 하는 곳에는
[초등수학 개념사전] 을 꼭 옆에 두게 된다.
도형부분이 약한 아이들도 각 도형에 대한 원리와 함께
각 여러가지 도형 이야기를 확실하게 되짚어주니 수학걱정은 없어진다.
나 또한 이렇듯 상세하게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으니 저절로 공부가 되어진다.
초등학교 아이들과 함께 중학교 딸아이들고 보게 되니
수학의 공식을 부작정 외우기보다 이야기로 풀어내고
개념원리로 살펴주니 수학을 즐겁게 여기는듯하다.
각 분야별 수학을 배우고 나서 만나는 (스물네 고개)는
아이들에게 복습도 하면서 즐거운 게임시간이다.
개념과 용어에서 수학의 정의를 알게 되고,
수학의 이해를 재미있는 이야기를 풀어주고,
수학이 학년별 교과서에 어느 부분에 나와있는지
학년별, 학기별, 단원별로 친절하게 표기되어 있어
수학을 배우는데 지침서이자 우리집 수학 선생님이다.
이젠부터 수학고민이 다 해결해 주는 해결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