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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은 유머를 좋아해 - 마음을 움직인 유머의 달인들 ㅣ 어린이 마음 교과서 5
태기수 지음, 노인경 외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08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들도 유머를 좋아해서인지
위인들이 유머를 좋아한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공감대가 형성되는 기분이 듭니다.
위인들이 유머를 하다니....
정말 위인들은 못하는게 없는 것 같다.
위인들과 함께 유머는 늘 같이 하고 있었다.
링컨은 상대방의 공격을 기발한 유머를 되받아쳐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데 뛰어나다고 한다.
링컨의 유명한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는 지상에서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연설은 감동 그 자체였다.
이번 미국대통령에 당선된 오바바도 링컨의 이 연설을 인용한 것이 기억에 난다.
백남준의 예술은 기발한 상상력과 함께 유머에서 시작되었다는 점이다.
또한 다른 사람들의 생각에 얽매이지 않고 창의성이 뛰어난듯하다.
[톰소여의 모험]과 [허클베리핀의 모험] 등의 작품을 쓴 마크 트웨인은
이름 자체만으로도 경고의 뜻이 담겨져 있다.
그의 책 속에서도 유머의 반전이 그대로 드러나있는 걸 알게 되엇다.
시인인 정수동은 평생을 인생을 즐기며 사는 길을 택했다.
그를 통한 유머는 신선하고도 날카롭다.
박지원은 생생한 경험담을 토대로 기록을 하였다.
글은 세상에 널리 읽힐 수 있도록 깨달음과 함께 감동을 주어야한다.
'유머의 대가, 유머의 스승'이라고 불리는 란위탕은
유머는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유머는 힘이 세다고...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 유머는 활력소이자 웃음의 원동력인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