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와 친구가 될 순 없나요? 달을 담은 책그릇 1
프랑크 비주 지음, 윤정임 옮김, 이혜진 그림 / 책그릇 / 2007년 4월
평점 :
절판


할머니와 친구가 될 순 없나요?] 책 제목만 봐서는

아이가 할머니를 싫어하는 내용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읽어보니 전혀 다른 내용이더라구요.

정말 우정이란 나이도 상관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정...

정말 나를 이해하고 나를 알아주는 그런 사람...

친구가 되어주고 날 사랑해주는 그런 내용을 읽으니

참으로 즐겁게 읽을 수 있었어요.

나이를 초월한 우정 속에

무엇으로 막아도 우정은 다 이기고 다 통한다는 것.

너무 멋진 동화였어요.

가끔 그런 생각도 했어요.

왜 양로원에는 노인들만 계시고,

고아원에는 아이들만 있을까?

생각해보면 서로 같이 있으면 덜 외로울텐데...

아이들은 할머니 할아버지 사랑을 받을 것 같고,

할머니, 할아버지는 덜 외로워하실 것 같은데...

이 책을 읽고나니 불현듯 그 생각이 나네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친구란 존재는 참 소중한 것 같아,

저에게도 고학년인 딸아이에게도 한 번 더 친구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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