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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을 만나면 즐겁다 - <오이디푸스 왕>에서 <왕의 남자>까지 명작과 함께 즐기는 6일간의 철학 수업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지음 / 북섬 / 2007년 3월
평점 :
품절
철학이라는 말 그 자체만으로도 무겁고 너무 어렵게 다가왔다.
이 책을 받기전까진....
제목부터가 "철학이 즐겁다"다.
정말 철학이 즐거울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생겼지만,
한 단원이 끝날때마다 이야기가 철학이 어렵지 않음을 알 수 있게 해 주었다.
그리고 책 속에 담겨진 명작들...
정말 읽으면 읽을수록 명작의 원작을 다시 보고 싶을 정도로 읽고 싶다.
알고 있는 내용도 있지만 가물가물한 명작이 있기에,
다시 한 번 철학으로 보니 즐거움이 더해진다.
읽고 난 후 아이와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생각해 봅시다" 코너 또한
나에게 한 번 더 철학의 세계로 이끌어준다.
막연히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이 책을 읽고 난 후 철학을 만나면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명작 속에 심오한 뜻도 알 수 있어 좋았고,
내가 몰랐던 이면이 있어 그 명작이 다시 또 보고 싶은지도 모른다.
친숙하게 알고 있는 명작을 통해,
철학을 알게 되었고,
그 철학을 만나면서 즐거운 책 속에 빠져들었다.
그러기에 "철학을 만나면 즐겁다"는 생각이 든다.
6일간의 철학...
다날/부날/무날/남날/쇠날/흙날을 통해
명작과 철학이 만나 읽으면 읽을수록 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