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나를 응원하라! - 꿈꾸는 CEO 전혜림의 긍정 바이러스
전혜림 지음 / 인서트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1. 이 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

표지속에 있는 아리따운 여성을 보니, 20대의 아가씨가 이른나이에 성공을 이룬 이야기가 아닌가하여 책읽기를 망설이다가 두딸의 엄마이자, 힘들고 어려운 고난을 겪은후 성공을 쟁취한 이야기라는 책소개를 보곤 주저없이 읽기 시작했습니다.

 

2. 본문 리뷰

두딸의 엄마가, 아이를 키우기도 바쁠터인데 어떻게 자산연구소의 대표가 되었는지, 그 꿈을 도대체 어떻게 이루어냈는지 궁금하고 또 배워서 내것으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목차를 보니 정말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가득하더라구요.

그리고 책을 읽어나가며 저자의 험난했던 인생사를 들어보니, 성공한 그녀가 더 대단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사실 내용은 여느 자기계발서와 크게 다르지는 않았습니다.

성공을 하기위해,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신문을 많이 읽어야하고, 소통을 중요시해야하며,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나를 존중하고 사랑하며, 책을 읽고, 좋은 인간관계 네트워크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죠.

하지만 이 책의 장점이라 함은, 자기계발을 책상앞에서 연구만 하는 사람이 아닌 직접 몸으로 체득하고 경험한 분이 책을 썼다는데에 있습니다.

책 챕터 하나하나마다 본인의 경험담을 곁들이고, 유명한 예화들을 삽입하여 설득력을 더 높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직접 경험한 이야기라 그런지 믿음이 더해지기도 했구요,

나도 저자처럼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긍정적인 기운까지 받은것 같습니다.

 

3. 좋았던 구절

P143. 내면의 여행을 떠나라,

저자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기자신을 잘 돌아보아야 한다고 조언해 주었습니다.

앞만 보고, 아니 너무 위만 바라보고 있던 저에게 경종을 울리는, 꼭 필요한 조언이었습니다.

내가 뭘 원하는가? 내가 뭘 싫어하는가? 내가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이고,,,,?

나를 찾는 내면의 여행을 떠나보고, 자신을 깊이 성찰하고, 내가 누구인지에 대해 답하고 묻는게 내 꿈을 발견하기 전에 미리 선행되어야 하는 일임을 알게되어 저자에게 참 고마웠습니다.

 

4. 아쉬운 점

저자는 참 열심히 인생을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하루를 여러시간으로 쪼개어 사용하기도 하고, 여러 모임의 중요직책을 맡으며 사회생활을 성공적으로 잘 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읽던 도중 김미경의 [언니의 독설]과 비슷한 느낌을 받기도 했습니다.

워킹맘으로서 두 딸을 인사성 좋은 사랑스러운 딸들로 잘 키우며 사회생활도 멋지게 해내는 저자가 대단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꿈을 찾기 위해 이 책을 집어든 주부인 저는 마음이 불편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것조차도 저자처럼 긍정의 의미로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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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만 지어도 마음에 꽃이 피어납니다 - 당신이 잊고 있던 소중한 것들
와타나베 가즈코 지음, 최지운 옮김 / 21세기북스 / 2014년 1월
평점 :
품절


미소만 지어도 마음에 꽃이 피어난다니,,, 제목만 보고도 어떤 내용일지 살짝 짐작이 되었습니다.

제가 대충 예상한 내용으로는 다른 사람에게 미소를 지어라, 그러면 내 마음에도 미소가 피어날 것이다, 같은 다른사람에게 상냥하고

밝게 대할것을 주문하는 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자이신 와타나베 가즈코님이 수녀님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에게도 전하라는 내용인듯 싶었어요,

 

하지만 책을 읽고는 제가 생각한 마음의 깊이가 매우 얕았음을 바로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수녀님의 따뜻하고도 매우 깊이있는 마음에 감동하게 되었고, 그동안 가족에게는 후했던 미소를 이웃에게는 아껴뒀던 제 자신을 반성하기도 했습니다. 가히 일본에서 가장 존경받는 청춘 멘토임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여느 자기계발서나 수기들이 독자에게 일방적인 조언을 해주는데 그친다면, 이 책은 와타나베 가즈코 수녀님이 저에게 조근조근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해주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책을 읽은 후, 미소를 지으며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마음의 평안함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값을 치루지 않고도 사람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미소'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닌데, 돈이 드는것도 아닌데 우리는 상대방에게 '미소'짓는 것을 어려워하고 누군가 나에게 미소를 띠어주는 것만으로도 매우 행복한 일일텐데, 나 자신은 미소를 바라면서도 해주지 못했던 것을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부턴 만나는 이들에게 미소를 지어주려고 합니다.

그리고 본문을 읽으며 기억에 남았던 것들은,,

하루 3가지씩 감사해야 할 일을 적어보는것, 그것이 '당연한 것'이 아닌 '감사해야 할 일'임을 깨닫는것

무슨일이건 '고맙다' '덕분에'라는 말을 하기

주는 기쁨, 나누는 기쁨, 내어줄줄 아는마음을 갖는것

이 책을 읽은 후, 수녀님을 통해 미소를 배웠으니 미소를 지을 여유가 없는 사람들, 미소를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미소를 전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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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의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이상길 옮김 / 책만드는집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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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는 누구나 마음속에 품고있는 풀리지않는 의문이자 숙제인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현인들이 남기고간 많은 명언집이나 위인전을 읽고, 나도 그분들처럼 살아야겠다..고 배우고 다짐하는것 같구요,

저 또한 한번뿐인 인생을 어떻게 사는것이 현명하게 사는것인지에 대해 늘 궁금해했습니다.

이왕이면 아름답고 멋지게 살고 싶더라구요, 그러던 중 톨스토이의 책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톨스토이는 인생을 어떻게 살라고 조언하는지 참 궁금하더라구요,

짧은 글귀라 그런지 머릿속에 쏙쏙 들어왔고, 생각을 참 많이 하게 만드는 책 같았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지난날에 대한 반성도 해보고, 미래에 대한 다짐도 해보니 어느새 책장을 덮었을땐 새로운 내가 된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만큼 공감가는 내용이 참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총 12개의 챕터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처세, 행복,시간, 사색, 교양, 정신, 일, 욕망, 사회, 시련, 이웃, 죽음

왠지 우리 인생의 전체적인 부분을 나열해준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으신가요?

그 중에 제가 깊이 공감하고 계속 되새이고 싶은 글귀를 몇개 적어보려고 합니다.

 

[행복은]

-행복은 행복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자기 생각이 없으면 남의 생각에 따를 수 밖에 없다]

-스스로 생각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의 주장과 선동에 따르게 된다.

자기 자신의 사색을 누군가에게 공물로 바치는 것은 자기 육체를 공물로 바치는 것보다 천한 일이다.

 

[사람들은 자기가 배운것을 믿는 경향이 있다]

-이 세계에서는 참된 신앙이 속론에 밀려나고 있다.

사람들은 신을 믿지 않는다.

이제 사람들은 자기들이 배운것만 믿으려고 한다.

 

이 책을 읽은 후, 톨스토이의 지혜를 어느정도나마 제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얻은 것 같습니다.

한번읽은것으로는 부족할것 같아 앞으로 이 책을 자주 볼 수 있도록 제 가까이에 두려고 합니다.

살아가는 동안 필요한 많은 지혜들을 얻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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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 그 여자 2 - 부족하고 서툰 내 사랑에 용기를 불어넣어 준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93 그 남자 그 여자 2
이미나 지음 / 걷는나무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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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사랑을 꿈꾸게 해준다는 달콤한 말에 속은척하고 이 책을 보았다.

신랑과 6년간의 연애, 2년간의 결혼생활 속에서 점점 소녀감성을 잃어가는것 같아, 그 감성을 놓치고 싶지않아 일부러 조금 유치하더라도 로맨스, 사랑이야기를 읽어보기로 결정한 것이다.

그리고 한장, 한장 페이지를 넘어가면서 다시금 풋풋했던 연애시절로 돌아가는 느낌을 받았다.

[플립]이라는 영화를 보셨는지,, 귀여운 꼬마커플이 등장하는 영화인데, 같은 시간 같은 상황에서 여자아이와 남자아이는서로에 대한 너무도 다른 생각을 가지고 성장하게 된다. 그 영화를 보면서 초등학교때 좋아하던 남자아이가 생각나기도 하고, 풋풋하고 순수했던 어린시절이 떠올라 엄마미소를 지으며 보았던적이 있다. 그리고 이 책을 보면서 그 영화가 생각났다.

 

이 책의 주인공인 그남자, 그여자는 같은 상황,같은 시간에서 서로 다른 생각을 하며 사랑하고 있었다.

하지만 서로를 위하는 애틋한 마음만큼은 결국 같았다. 

남자와 여자, 그 차이를 머리로는 알면서도 가슴으로는 인지하지 못하는 우리는 사소하고도 작은 오해들로 서로를 아프게 하고 맘에도 없는 말로 많은 상처를 줬던것 같다. 93개의 에피소드를 찬찬히 읽으면서 지난날을 되돌아보기도 하고 다 지난일이지만 이제서라도 그언젠가, 끝을 맺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마음속으로나마 이해하게 된것같다 속이 좀 후련해지기도 했다.

많은 에피소드가 기억에 남지만 그 중에서도 [어떤 청혼]이라는 에피소드가 제일 아름답고 기억에 남았다^^

그남자 그여자2를 읽어보시려는 분이라면 꼭 한번 보시길 바란다^^

[화성에서 온 여자, 금성에서 온 남자]가 서술식의 딱딱한 남녀의 교과서였다면, [그남자 그여자]는 동화처럼 아름답게 꾸며낸 또 한 권의 남녀를 이해할 수 있는 교과서라는 느낌이 든다. 그 남자가 쓴, 그 여자가 쓴 비밀일기장을 몰래 훔쳐보는 것처럼 설레이고도 두근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책을 덮었다. 지금, 연애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분이라면, 다시금 용기내어 사랑을 하고 싶은 분들이 계시다면 이책을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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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꽃이다 - 십 년의 난임, 세 번의 유산 우리가 마침내 아기를 갖기까지
박제균.김하경 지음 / 미래의창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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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아기를 가져보지도 못했는데, 난임에 관한 책을 읽으려니 처음에는 약간 불편함 마음이 있었지만 용기내어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려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다소 무거운 주제인 난임보다는[사람이 꽃이다]라는 제목에 초점을 맞춰가며 이 부부의 이야기를 차근차근 읽어나갔습니다.

그동안 외면하고 있었던, 내 일이 아니니 관심도 갖지 않았던 제 자신을 반성해보며 그들의 이야기를 듣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책을 펴니, 글이 어두울 것이라는 저의 편견과는 다르게 매우 밝은 분위기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남편인 제균씨와 아내분인 하경씨의 첫만남부터 시작해서, 우여곡절이 많았던 신혼 이야기까지,,, 읽으면서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고,  

그러다보니 어느새 이 부부의 울고 웃는 이야기에 흠뻑 빠지게 되었습니다.

 

십년의 난임, 세번의 유산, 그 과정을 거치며 얼마나 몸과 마음이 힘들었을지 아직은 상상조차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박제균, 이하경씨 부부는 서로를 보듬어가며 그 세월을 이겨내었고 마침내 승리하여 지수라는 예쁜 딸을 낳게 된것이에요^^ 하경씨가 인공수정 시술과, 시험관아기 시술을 받는 부분을 읽으면서는 마치 제가 아픈것처럼 마음이 아팠고 그 모습을 바라보는 제균씨의 모습을 보며 저희 남편이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세번째 유산을 할 때는 저도 모르게 왈칵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아직 경험해보진 못했지만 같은 여자로서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웠을지 이해가 되더라구요. 그리고 마침내 모든걸 내려놓았던 자유로운 중국여행 뒤에 찾아온 자연임신, 해산의 고통을 무사히 견디고 지수를 순산했을때는 진심을 다해 박수를 보냈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건,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갖가지 정책을 내놓고있는 정부가 난임부부를 위한 좀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주었으면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하경씨가 계속되는 난임으로 고통받을때 찾아온 무서운 우울증,,,, 우울증은 초기에 치료만 잘받으면 금방 완치가 된다는데 정신과 비용이 무서워 가지 못했다는 걸 보고 마음한켠이 아렸습니다. 우울증이 얼마나 무서운건줄 알기에, 난임부부에 대한 정신과적인 치료도 어느정도 지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까지 생겼습니다.

 

 이 책을 읽은후, 저도 많이 변한 것 같습니다. 이런 분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여주고, 격려해주고 응원해줄 수 있는, 공감할 수 있는 마음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몰랐을때는 난임부부라 하면 뭔가 문제가 있겠지, 언젠가는 생기겠지,,,하는 잘알지도 못하면서 막연한 걱정만 해주곤 했는데, 이제는 진심으로 응원을 해줄 수 있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마지막 페이지에까지 깨알같이 난임부부들을 위한 팁과 희망의 메세지를 전해준 박제균, 이하경 부부에게 존경의 마음을 담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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